어제 용평 원정 마지막으로 시즌을 접었습니다
원래는 다음주에 친구들과 용평을 가려고 했으나
개인 스케줄로 캔슬이 되어
어제가 마지막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첫 시즌권에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재미있고 신나게 시즌을 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라이딩 후 팅팅 부었던 수술했던 부댕한 오른쪽 발목 까지
참 잊지 못할 추억 이였던 것 같습니다
어제 용평 정상에서 사진 찍을때 잠깐 뵈었던 헝글 분들도
반가웠습니다 +ㅅ +/
제가 쪼렙이라 모르는 분들이 많았으나
어제 유명한(?) 둔내매직 님을 뵐수 있어서 신기(?) 했습니다
암튼 시즌 끝까지 큰 사고 큰 부상 없이 안보한 제 자신을 칭찬 하며
저는 이제 비시즌 준비 하겠습니다
아직 시즌 안 접으신 분들 끝까지 안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