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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라고 옛날 일화를 하나 꺼내봅니다.
한 7년전이네요
회사 회의실에서 신사업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중인데
아이디어를 내는 족족 "별룬데" "싫은데" "이건 아닌데"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죠 "어떤 점이 싫고 . 별루고 아닌거 같냐고"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냥 느낌이요"
노트북 집어던지면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 나가고 난 다음에 회의 계속 했고 선정 된 아이템으로 대박이 났네요
그 다음부터 사람들이 제가 노트북을 집어던지길 은근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츠비님 힘내세요
노트북 ... 사비로 고치고 ... 윗분들한테 경고 먹었습니다.
힘없는 평사원입니다.
사장님이신가봐요... 저 취직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