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상하게 저만 나쁜사람인거 같은데 .. 제 잘못인듯 합니다..
제가 주말에 밖이 있었던지라... 중간에 확인못했고 이제서야 봤습니다.
저렇게 많은 보낸 글 중에 일부만 잘라내니.. 한 사람 쓰레기 만드는 거 쉽네요...
작은 공구하면서 욕도 많이 먹고 문제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개츠비님이 만든 데크에 관심도 있었고 어떻게 든 잘 풀어갈려고
보낸 거였는데
순간 한사람 개XX 만드셨군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전 주야장천으로 길게 쓰지 못하고 짧게 쓰겠습니다.
전 시즌 초부터 개츠비님 목동에 계시고 전 염창동(걸어서 15분거리죠) 사는지라 한번 뵙자고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 한번도 연락 없으셨죠..
두번째 X-ray님과는 신촌벙개에서도 뵙었고.. 그런 논란이 있었다.. 말도 드렸습니다.
제가 뭐라했습니까? X-ray님 한테 그런 논란이 있었다 본인앞에서 말했고.. x-ray님도 제 전번도 아시고 계실껍니다.
애들처럼 게시판에서 저격질 하지 마시고 전화주셨으면 손쉽게 푸셨고.. 저도 전화 한번 하실 줄 알았는데 많이 실망입니다.
시승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제가 공구때문에 배송 하니까 저한테 알로이 스나이퍼와 비범 관련해서 문의가 왔습니다.
제 질문에 개츠비님 단 한 줄 다셨죠. 어이가 없었습니다.
스나이퍼와 비범 어떻게 다른 보드입니까?
-> 다른 보드 입니다..
그래서 나도 못봤지만 괜찮다더라...말했습니다. 제 댓글중에 얼로이 스나이퍼 사겠다.. 몇 번 사겠다고 쓴 적 있습니다.
불매운동이라.... 그거 시도 한 적 없습니다.
정확히는 개츠비님이 공구글로 잠금 당한 글때문에 시작하게 된거죠.
제가 하는 일이 마케팅 (달다구리님도 아시는...)쪽이라
제품 홍보랑 마케팅..또한 SNS 관리등 을 좀 하는 편입니다.
나름 이름있는 정부기관에서 자문위원도 했었구요.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개츠비님이 하는 건..많이 틀렸습니다. (다릅니다.. 가 아닙니다..)
그래서.
전 시작이 용평에서 스키어들과 함께 시작했기에 그 분들이.. 나이들어 이제는 자식들에게 보드를 사줄 나이가 되신자라
저에게 물어온 거에 대한 답변... 아닌거 같습니다.. 라고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 친한 지인들한테만.. 초기에 덥석 살거 아닌거 같다.
초기모델이고 지금 모델도 개선점을 보완한다는건 위험성이 크다. 또한 관리 및 유통과정 AS규정.. 홈페이지 등 같은
기본 사항이 전혀 나와있지 않다... 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의정부 벙개때는 좋은 보드이지만 여자한테는 안맞을거 같다.. 그래서 그분이 상남자 보드.. 냐고 물어서
그렇다... 고 횄습니다.. 벙개오신 분에게 물어보시죠.. 제가 불매라....
시승 때문에 불만이 많다... 네.. 한번 원정가려면 한 십여만원 정도 드네요.. 2번 날렸으니 20만원 정도 날렸고..
그래서 투정좀 했습니다.
기껏 스텀패드 공구하느라 욕먹은 것만 수차례... 그래서 공구보다 더큰 스노보드 데크 판매는 더 힘들거다....
그래서 제가 자존심 굽혀가면서... 시승하게 해달라.. 배송 문제는 좀더 좋은 방법을 찾아드리겠다...
그렇게 얘기드린 건데..
달랑 시승 얘기만.. 잘라서 딱 쓰니.... 우아... 사람 하나 ㅂㅅ 만드는 건 일도 아니네요...
네.. 제가 ㅂㅅ 이라서 그렇습니다.. 모처럼 헝글에서 좋은 일 하나 하려는데 순식간에 사람ㅎ ㅏ나 ㅂㅅ 됬네요..
제 잘못이고 불찰입니다.
그러니 더이상 개츠비님과 얼로이 문제로 얽히고 싶지 않습니다.
건승하시고 좋은 보드 만드셔서 잘 되시길 멀리서 빌겠습니다.
그래도 큰돈을 들여 사업하는사람과 함께 협조하며 긴밀한 관계인 상황에서 제품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면 게츠비님이 매우 크게 당황하셨을것 같습니다. 이일로 토끼삼촌님은 명예를 잃을수 있겠지만, 게츠비님은 금전적인 손실이 생길수 있으니 더욱 예민할수 있지 싶어요, 그리고 함께 작업하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새로나온데크에 부정적인 면을 얘기하고 다니시면 그게 불매조장인것이지요. 개인적으로 그부분은 그리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두분 우리나라 보드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좋게 화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토끼삼촌님이 마케팅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개츠비님 스노보드 마케팅 접근방식이 틀렸다는게 눈에 보이면 간섭하고 도움줘서 교정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사람들의 어느분야건 자기분야일땐 마찬가지마음 일겁니다. 그러나 개츠비님이 마케팅에 몰빵하는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애시당초 모험적인 독립브랜드 스노보드를 제작하지도 않았겠죠. 망해도 내가 망하고 내가 책임지고 내가 해결 하겠다는 사람에겐 똑같이 내가 책임지고 내가 해결하겠다는 같은 성향의 사람이 아니라면 동업 혹은 협업이 정말 어렵습니다. 좋은 독립 스노보드 브랜드로 자리메김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보시길 희망합니다.
이틀 내내 제 쪽지에 대해 답이 없으시다가,
이렇게 일이 난다음에야 쪽지 제목만 쓰시네요.
어제 오전 8시 반에 로긴해서 자게에 글을 쓰셨으면,
분명 제 쪽지를 다 읽어보셨을텐데......
쪽지 내용 다 열어서 공개 해도 될까요?
제가 썼던 내용, 받았던 내용.
앞뒤 자르지 않고 그대로 올릴 수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토끼삼촌님과 오해를 풀게 있으면 풀고,
해명할게 있으면 해명하고, 사과를 할일이 있으면 사과를 할 것이고.
특히 시승 부분은 제 예비고객이 될 수도 있을터인데....죄송하다고 쪽지에서도
누차 언급을 했습니다.
당시 저는 토끼삼촌님의 뜻을 배송에 서로 윈윈 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해서,
"제가 분명히 도움이 필요할 때에 요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해드렸잖아요.
그때 뉘앙스는 배송이었지, 공동구매는 아닙니다.
공구는 애초에 제 세일즈 전략에 있던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얼로이 스노보드 때문에,
전 개츠비 개인이 아니라,
얼로이 스노보드의 개츠비입니다.
빚을 내서 시작한거구요. 솔직히 토끼삼촌 님처럼 안티분들이 온오프에서 방해 하시면,
이제 시작하는 브랜드 힘듭니다.
저도 힘들어지고 이제 막 유치원 입학한 딸, 4살 아들내미.....
그들에게 제 불행을 파급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끼삼촌님의 언급을 최대한 배제 하고 자게에 쓴 것입니다.
전 토끼삼촌님이 과거에 어땐 직책에 계셨는지 관심 없습니다.
토끼 산촌님이 저한테 강조 하셨던 것은 스텀패드 공구와 실적이 아주 좋다라는 것이었잔아요?
그렇게 억울 하시면, 그동안 오고갔던 쪽지 내용과 리플 내용들 다 캡쳐해놓은거 올려 놓아도 될까요?
우선 시승 요청에서 삔트가 안맞으신듯 한데,
이미 다른 사람들의 시승 예약이 되어있는데, 도움을 주고자 접근했다고
그 시승 순서를 바꿔가며 데크를 드릴수는 없지 않나요?
또, 배송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도로 접근하셨는데, 그 제품을 꼭 시승해 보셔야 했는지 궁금하네요.
결과적으로 시승은 못하셨는데,
제품에 대해 물은 지인들에게 타보지 않으시고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벙개에서 해당 제품을 물어본 여자에게 여자랑은 안맞는 보드 같다라는 평가 역시 부정적인 평가죠
....;;;해당 데크를 타보지 않으시고 어떻게 아시고 그런 평가를 내리셨는지.. ?
개인이 많은 돈을들여 개발한 아이템을 개발자/대주주(?)가 협업을 안하겠다는 선을 긋고 의사를 밝히면
거기서 그 논의는 끝이죠.
그런데 그 제품에 대해 악의적인 평가를 하고 다니면,
많은 돈을 들여 개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움찔 할수 밖에 없죠.
굴지의 회사 임원분과도 친분이 있다고 자랑하시고, 용평에 자식들에게 보드 사주실만한 가망고객 1천명을
이용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기시면 더욱 움찔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리고 게츠비님이 보드를 개발하는 판매의 목적은
'헝글에서의 공구'가 아닌, '보드바닥에 신제품 출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두분다 일면식 없지만,
해명을 보고 오해 했었다면, 게츠비님의 글에 덧글 단 내용을 사과드리려 했는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듯 하다고 판단되어 마지막 오지랖 떨고 갑니다.
시즌말에 워낙 핫이슈라 안보고 넘어갈 수 없어 글을 다 읽었네요.
사회의 찌든떼 속에서 벗어나고싶어 선택한 취미의 터전이 이렇게 흙탕물이 되는걸 보니 사람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 작은 사회가 형성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여기 리플하나 적는다고 두분의 관계가 개선되고 헝글이 조용해지는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겠지만 자유게시판이니만큼 제 의견한 마디 자유롭게 남기겠습니다.
두 분 올리신 글만 놓고 봤을때
갑질아닌 갑질하고 계신걸로 보이네요
어떠한 경우를 놓고봐도 글쓰신분이 데크판매자 분의 윗줄에 놓일만한 일은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헝글내에서 과도한 홍보가 문제가 됐다면 그에 따른 제재가 가해질 것이고 그로인한 부정적인 여파는 오롯이 판매자분이
안고가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여기저기 부정적인 시선이 나오는것도 사실이구요. 깊게 아는 사이도 아닌 사람의 사업에 대해 실패가 우려되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으나 그것은 순수한 도움으로 끝내야지요. 그것이 아니라 직접 그 사업에 뛰어들고 싶다면 사업계획서를 들고 미팅을 해야하는 부분이고요.
긴 글 적으셨는데 제 눈에 보이는 사실은 배송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데크 시승하게 해달라. 내가 이렇게 굽히고 들어가니 나에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라. 였네요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자 판매자가 행하고 있는 마케팅 및 사업진로에 대하여 저건 다 틀렸어. 라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니시는거구요. 순수한 호의가 철저한 배척으로 바뀌었네요.
이게 기분상한 아이의 순수한 미움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사업아이템을 놓친 능구렁이의 보복에서 시작된것인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좋게 좋게 말했다 한들 어간의 의미는 순수한 호의가 아닌데
이것이 요즘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신생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횡포와 다를게 뭐가 있나 싶습니다
헝글님들 글을 읽고도 상당히 무거운 주제라 아무도 댓글을 달지 못하시는 듯 합니다.
두분이서 원만히 해결하셔서 더욱 좋은 제품 나오길 한국사람, 보더로써 기원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