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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시간에 은성이를 교실까지 찾아와 자기 아들과 싸웠냐고 물은 문제의 엄마.


결론은 은성이가 아니라 다른 아이와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좀 제대로 알아 보고 와서 들이대든가 하지.

괜히 아침부터 애 맘 상하게.....

예절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x.


게다가 그 아이는 작년부터 은채랑 은성이를 놀리던 아이였다네요.

우리 애들 볼때마다 "모발~모발~" 그랬다는데..... 

근데 왜 모발모발?  우리 애들이 머리숯이 없는 것도 아니고.....  ㅡ.ㅡ;;;

조금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은성이에게 전달 받는 내용에는 많은 한계가 있..... ㅠㅠ



아무리 봐도 이 녀석이 누굴 때리거나 괴롭힐 것처럼 보이지는 않거든요. 허허허


reeDSC_7082.JPG


맞고 다니면 몰라도.  ㅡ.ㅡ;;;



hotchocolate

2015.03.10 17:36:53
*.217.123.59

아~~ 세상에

반해버리겠어용!!!


clous

2015.03.10 17:40:06
*.102.19.212

실제로 보시면 취소하실지도 몰라요~ ㅎ

둔내매직™

2015.03.10 17:46:25
*.149.186.219

은성아~ 누가 괴롭히면 형 학교로 다 데려오...ㅏ....ㅋㅋㅋㅋ

 

상처받았겠네요 은성이..

그나저나 그 아주머니 참... -0-

clous

2015.03.10 17:48:31
*.102.19.212

이럴 땐 같은 학교에 형아가 있으면 참 좋으련만..... ㅎㅎ

둔내매직™

2015.03.10 17:55:28
*.149.186.219

은성이를 저희 학교로...!! ( 아 안되는군요ㅋㅋㅋ그럼 몇년을 건너뛰어버리는 사태가 ㅜㅜ)

clous

2015.03.10 17:58:40
*.102.19.212

매직님이 6학년으로 꿇......  우왕 전교1등이다~ ㅋㅋㅋ

다노바기

2015.03.10 17:58:14
*.95.133.90

저 라이더 자켓에 한순간 반할 뻔 했드랬죠..... (철컹철컹... 아...아닙니다....ㅋㅋㅋ)

은채, 은성이 놀리는 그 녀석 잡히기만 해봐랏!!!!!ㅡㅡ^

clous

2015.03.10 18:00:15
*.102.19.212

5학년한테 놀림 당하는 은성이란.... 에효효효.   좀 글쵸? 허허허

다노바기

2015.03.10 18:22:11
*.223.18.196

따뜻하고 착해서 얕잡아봤을 수도... 요즘 애들 어른들 뺨치더라구요ㅠㅠ

clous

2015.03.10 18:26:04
*.102.19.212

많이 맹랑하죠. 초등 고학년이면 우리 세대로 치면 거의 중고등학생 수준일거예요. 

다노바기

2015.03.10 18:30:36
*.7.57.53

음.. 저기... 클라우스님?? 지금 그 '우리 세대'에 저를 포함하신건.... 아니죠오? 기분탓인거죠??ㅋㅋㅋㅋ

clous

2015.03.10 18:41:35
*.102.19.212

음.... 기분이 급 나빠지셨군요.... 제가 단호박님께 좀 묻어 가기로 하죠~  허허허허허

다노바기

2015.03.10 18:43:07
*.7.57.53

전 단순하니까 다시 급 기분이 좋아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부천준준

2015.03.10 18:18:53
*.226.200.99

여보세요 112죠!!

다노바기

2015.03.10 18:23:04
*.223.18.196

제게 한번만 회생할 기회를!!!! 굽신굽신ㅋㅋㅋ

희룡

2015.03.10 17:58:38
*.62.202.61

제가 삼촌으로 학교함가야겠군요 ㅋㅋ

clous

2015.03.10 18:00:42
*.102.19.212

유도복 입고 오나요? ㄷㄷㄷ

희룡

2015.03.10 18:01:21
*.62.202.61

유도 화이팅!!

부천준준

2015.03.10 18:13:53
*.226.200.99

고기썰다 칼자루쥐고... 학교를 ...아니죠.음..

clous

2015.03.10 18:15:13
*.102.19.212

고기 썰어 오세요~ ㅋㅋㅋㅋㅋ

아름다운그녀

2015.03.10 19:32:35
*.193.218.200

예절이라곤..눈꼽만큼도없는..못된..아쥼마..

 

은성이는..잘생겼을..뿐이공..ㅋㅋ

clous

2015.03.10 20:13:14
*.36.131.140

의정부에 갔어야 했는데... 아쉽다요~~ ㅎ

RockQ

2015.03.10 19:48:21
*.223.34.253

ㅋㅋ은성이 크면클수록 훈남화되네요^^

아빠닮아서....이...겠...죠?^^;;

clous

2015.03.10 20:14:28
*.36.131.140

당연한 걸 그리 어렵게 쓰고 그래요~?응? ㅡ.ㅡ;

워니1,2호아빠

2015.03.10 19:57:02
*.253.117.132

하 ~~~~
지자식만 자식인가
생각이 없는 x 네요 진짜

clous

2015.03.10 20:15:45
*.36.131.140

뭐... 자기 아들이 맞았다는데 그럴만하다 생각은 듭니다. 이따 전화통화 후기 남길게요. ㅎ

*맹군*

2015.03.10 20:13:59
*.30.38.250

저 가죽자켓을 입은 미소년을....  감히...

clous

2015.03.10 20:16:27
*.36.131.140

가죽 아니고 비닐이 맞습니다. ㅜㅜ

*맹군*

2015.03.10 20:17:00
*.30.38.250

그래도 아드님이 입으니 가죽같습니다. ㅎㅎ

Lucy♡

2015.03.10 22:54:45
*.33.153.9

어른이면서 상황파악도 제대로 하지않고
아이에게 상처를 준건지...
저도 한 아이의 엄마지만 요즘 뭔가 잘못생각하고있는 엄마들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clous

2015.03.10 23:42:17
*.36.143.114

똑똑한 엄마는 많아졌지만 현명한 엄마는 줄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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