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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럽 내려가기 전 1~2번 정도는 살짝씩 펌핑? 점프를 하면서 내려 왔습니다
이게 라이딩시 무게중심을 중앙으로 해주는 연습이 된다고 해서요
(그런걸 bbp?? 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 비루한 카빙 연습하다 뒷발에 무게 중심을 주니
갑지가 숏 카빙이??ㅋㅋㅋㅋ
엣지도 깊이 박히고요
여름에는 크루져보드를 타기에 라이딩 숏턴 때는
똑같이 무게 중심을 뒷 축에 두는게 있거든요
보드도 이렇게 숏턴시 뒷축에 무게 중심을 두는 방법도 있는건가요??ㅎㅎ
숏턴을 할때 중간에 턴 끊어먹지 않고 끝까지 턴을 말려고 하면 생각보다 힘듭니다. 왜냐하면 보통 급사에서는 노즈드랍을 하면서 몸을 앞으로 던지기 때문에 전경으로 시작하거든요. 물론 자세는 중경이 정답이지만, 엣지체인지 편하게 하려면 턴 도입부에 전경은 어쩔수 없습니다. 대신 그대로 타면 턴 말미에 테일이 질질 끌려요. 숏턴이 안되죠. 그래서 보통 숏턴이라고 하는 모양새들을 보면 턴 다 안돌고 그냥 중간에 끊어먹습니다. 이게 의도적인 밴딩턴이라면 상관없는데, 뒷발차기로 끊어먹는거라면 급사에서는 제대로 탈수가 없죠.
하여간 그래서 턴 말미에 뒷발쪽 조금 쭉 눌러주면 털이 끝까지 잘 말립니다. 대신 인클로 눌러버리면 터지거나 뒷발차기 되버리니 조심하시구요.
숏턴 중 뒷발에 무게중심을 두고 앞발을 깊게 돌려 턴을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머리는 앞으로 내밀어 지나친 후경이 되지 않도록 해야 앞발에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