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에요.
진짜눈물이 다 나네요.
한동안 진행중이던 프로젝트 저쪽 대빵이 바뀌면서
몇일 온갖 갑질이란 갑질은 다구경하구
그야말로 개판이 되서. 직원들 어깨가 허리에 붙어
오늘 우리 끼리 가볍게 한잔하고 들왔는데.
눈물이 나네요.
우스운건
내 일이나 내가 팍팍하거나 팀원들이 안스럽기 보다는
이번주 주말 강원도나 함 가볼까 했는데
주말에도 출근을 안할 수 없을것 같아.
이번에 못가면 이번시즌은 정말 끝인가 싶어
눈물이 나는것 같아요. ㅠㅠ
젠장 .. 로또도 안맞아 ㅠㅠ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