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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1년 2월. 은성이 1학년 마치고 2학년 올라가기 전으로 기억이 납니다.
은채 유치원 입학하던 해에 용평에 갔다가 골드 파라다이스 입구에서 찍었었죠.
그때는 은채가 아직 보드를 배우기 전이라 저기서 줄 매달고 뒤에서 잡아주느라
엄청 힘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컸고, 저도 나이를 더 먹었고........
그래도
눈 만큼은 변함이 없네요. 언제 봐도 반가운.......
작년에 다쳤던 관계로
올해는 이번 용평 방문이 첫 보딩이자 막보딩이 되어 버려서
더욱 애틋하고.......
대신 추억도 많이 만들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또 좋은 기억이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와 진심 부럽습니다.
너무 부럽네요...저도 나중에 자녀가 생긴다면 저렇게 가족보딩을 하는게 꿈입니다!
장비를 전부 다 바꾸신게 한눈에 보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