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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표나 커피 정도는 여자가 쏘던가.
남자가 돈내고 시간때워주는 봉도 아니고,
애초에 이런 후배들 싹 잘랐지만, 당하는 친구들 아직도 있어서.....
만화를 보면 딱 나오죠.
영화 보자는 말에 남자는 꽃단장...
여기서 남자는 여자가 분명 솔로이고, 그녀도 자신에 관심이 있었나보다..
하고...착각을 하게 만든 것.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특히 나이가 더 많은 남자가 조금이라도 더 써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남녀연애의 통념.....
그러기 때문에 개념있는 남자는 계산대 위에 여자보다 앞장서는 거죠
....개념이 눈꽃만큼이라도 있는 여자라면,
최소한 커피값정도는 남자가 계산하기 전에 앞서서 내야 하는게 아닌가요?
영화 바람의 전설이 생각 납니다. 교묘하게 남자 맘 이용해서 돈뜯어내는 꽃뱀.......
개념이 눈꼽만큼이라도 없는게 욕먹을만한 거죠.
커피값 두잔이 만원정도 하죠. 그정도 돈을 쓰기 싫어서 (혹은 귀찬아서) 뒤에서 된장녀,
어장관리녀 라고 욕먹는 여자들...그 만원짜리의 무개념때문에 욕을 듣는 겁니다.
그리고 막판에 남친에 데릴러 온데.......이건 그냥 확인 헤드샷이네요.
요즘애들 자기가 어디가 이쁘고 어떻게 하면 오빠들 애간장 살살 녹이는지, 나한테 뭐사줄 수 있는지
금방 압니다. 그럴 정도로 여자애들 영악해 졌다는 거지요. 1-2학년 대학 신입생 들도 그선배 아버지 뭐하신데,
차 뭐탄데.........정보공유 합니다.
여자는 남자맘 알고, 남자는 여자맘 모르고...어찌보면 데이트인 상황....남자는 일단 훗날을 위해 잘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죠?
여자는 그 순간만을 노리는 겁니다. 필요한것만 취하고 내팽게 치는 거죠.
위 카툰의 상황이 그상황 이네요. 먼저 만나자고 했으면서 몇천원 커피값도 내기 싫어, 남친 올때까지만
딱 놀아주고 바이바이.........법적으로는 아무 하자가 없습니다만 도덕적으로 욕먹을 만합니다.
만화보세요.. 남친있는 여자가 같이 영화보자고 한건 좀 웃기는 상황이지만
거기에 간식이랑 몇 만원어치 밥까지 사라고 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솔직히 남자가 잘보이려고 먼저 오바한거일수도 있구요
무슨 적극적 의사표시요? 상대가 영화보자는 제안을 했을때 좋은지 싫은지
비용부담은 누가 할건지 이런 말 제대로 못하는 건 성격문제이지만
강간은 나의 삶이 파괴될지도 모르는 극한의 폭력입니다
공포속에서 벌벌 떨며 두려움에 말한마디 못하는걸 암묵의 동의냐고
님이 묻는게 맞지않는 비유라는겁니다
제가 언제 강간이란 용어에 화들짝 했나요?
코멘트 보니.. 다들 쉽게 여친 생기긴 글렀네요...
투자를 할 때, 이건 100% 회수 가능 하다고 여기고 하는 투자는 없습니다..
여기저기 뿌려두다보면, 어느 하나 낚여 오는게 대박.. 그동안 손실 다 만회... 그런거죠...
전 소개팅이던, 연애던, 아님 그냥 여자사람과의 차한잔이던, 제가 100% 계산 합니다...
결론은... 나중에.. 여친 생기면,
여친이.. 밥사줘, 옷사줘, 어디서 얻어온 초대권이라고 영화도 보여줘...
싫다싫다 그래도.. 자꾸 뭔가를 물어다 줍디다...
짧게 보고... 저 사람이 패배자네.. 어쩌네 하지 마세요...
어차피... 인생 한방 입니다...
저기 나온 여자가.. 환승 할 수도 있는거고... 저 여자가 친구 물어다 줄 수도 있고요...
.167.17.250 님 / 정말 그렇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저야 뭐 이미 결혼 했으니까 상관 없지만....
시간때우기 용 데이트, 소개팅, 미팅........여자의 그딴 짓거리에 저도 몇번 당해봐서 저 글을 올린겁니다.
씁쓸합니다.
남자는 대학입학 하고 연애좀 하려고 하면 군대 갔다가 전역하면 20대 중반, 연애에 신경 쓸 틈도 없이
취업준비 하고, 인생공부, 사람공부, 연애공부? 해야 할 시간에 책임감을 먼저 갖는 남자가 되려 발버둥
치니까요. 좁아지는 인맥들, 불안한 연애운.........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데, 저렇게 상처를 받으면..........ㅜ.ㅜ
.......커피는 너가쏴, 영화는 너가쏴 라고 연애 대본에 나와 있지도 않은데.................이미 그녀들의 이상형은
외제차 모는 키 180 이상 부잣집 아들내미에게 가있는데, 참 연애하기 힘든 나라 입니다.
댓글 中
근데 저 만화만 딱 보면 그냥 남자가 xx같은데 ㅡ.ㅡa
이해가 안가네
만화에서는 여자가
영화보자는 말만 했을 뿐
영화비 오빠가 내고, 팝콘사고, 4만원 저녁쏘세요
라고는 안했는데 남자새끼가 쩔쩔 매면서 쳐 사는 그림이고만...
정말 저 만화 속 여자가 욕을 먹으려면
남자가 '저기.. 더치하면 안될까?' 라고 하거나 했을 때
'에이~ 남자가 내야죠' 라는 식의 직/간접적 말이라도 있어야
여자가 까일 타당성이라도 있는거지
댓글 분위기가 무슨 마초성향에 찌든 좀비들 같어
내용의 타당함을 잘 좀 보고 까자
마지막에 '남자친구 온대요' 이거 하나가지고 '저런 여자'라고 싸잡혀서 까여야되나
남자친구 있는 여자 만나서 영화보여주고 밥사주고 다니는 새끼는
착하니까 불쌍하기만 한건가?
내가 보기엔 그냥 xx이 오지랖 넓은 거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