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 그것도 강설이었던 날에.. 좀 배운거 티낼라고 한건지 자만심 때문인지 암튼 보호대 안차고 턴하다가 엉덩방아를 심하게 쪗는데
그자리에서 10분이상을 못..일어섰다는 ㅡㅡ;;;
보호대의 소중함을 그날 알았다죠 ..
근데 그날부터 앉을때나 서있을때 등등 뭘 하고 있든간에.. 발목 뼈 어긋나서 삐끗한 느낌날때 몇번 털어줘야 정상으로 돌아올때 가끔 있잖아요? 그 고통처럼
자꾸 골반이 아픈거에요. 혹처럼 좀 부어있기도 하고. 현재 8월인데 아직까지도 ;;
그당시 병원 가봤는데 뼈가 부러지거나 금간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 도대체 왜그런지 ..ㅠㅠ
지금도 일자로 눕지도 못하고.. 딱딱한 곳에 앉는것도 힘듭니다.. 요즘들어
헬스할때 스트레칭으로 골반뼈 돌아간거 제자리 돌아오게 해주는 그런 스트레칭이 있거든요? 그거하면 그나마 좀 나아지구요.
방법은
다리 피고 앉은담에 허리피시고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신 상태로 엉덩이로 번갈아가면서 바닥과 마찰 시켜주는거에요.
문희준 앉아서 추는 춤있죠? 그걸 방방 뛰지말고 한쪽 한쪽씩 왼쪽 오른쪽 무게를 실어주면서 놀이기구 타듯이 마사지해주는거에요. (엉덩이 씰룩씰룩 하는거;)
설명이 어렵나? ㅡ.ㅡ;; 나름 효과 있네요.. 지금 6개월짼데도 아직도 ..ㅠㅠ 아프니.. 짜증나네요 ..이번 겨울에 어떻게 될지 ..안습..ㅠㅠ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분이 좀 많으시려나 ..? 다 똑같이 아프겠죠 ..무릎에.. 골반에 .. 발목에 ㅋㅋㅋㅋ
암튼 이번시즌은 다치지 맙시다~~~~~~
저는 꼬리뼈 금간지도 모르고 입대했다는... ㅋㅋㅋ
저두 이번 시즌엔 보호대 풀쎄트 장만 할려구요
하지만 총알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