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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해외원정 다니기 시작 했는데.... 중요한건 나가면 좋은데 들어오면 적응 못한다는거.... 사람, 기다림, 설질 등등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다져진 실력이 여실히 들어 나더군요... 이번시즌에도 와이프와 우리 아들놈과 루스츠원정 다녀 왔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겨울아 가지마~~~~
2015.03.13 17:34:14 *.62.229.7
2015.03.13 18:20:08 *.161.84.178
루스츠는 이번이 두번째 인데 이놈의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구름에 살짝 가려진거 한번 봤네요... 날 보려면 또오라는 건지... 암튼 가족단위로는 가볼만 한 리조트 인것 같습니다.
2015.03.13 19:56:38 *.251.54.69
2015.03.13 20:38:41 *.62.203.100
2015.03.14 22:12:59 *.51.56.90
아 저도 올해 1월 중순에 루스츠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았었네요... 매일 눈이 왔지만서도 ㅎㅎ
잊을수없죠 그 푹신함
2015.03.14 23:24:53 *.218.137.242
저도 그 푹신한 설질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슬로프 중에서 계곡이 있었는데 완전 자연 하프파이프 같았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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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와이프랑 다녀왔는데 참 좋은추억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