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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14년 헝글 14년.
미천하지만 나름 애정을가지고 보드를 사랑해온 보더입니다.
한때 보드업계에 몸을 담아볼 생각했지만 실천에 옮기진 못한.. 그래도 열정은 남아있는 그런 보더네요.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솔직히 헝그리보더 및 기타 샵들 등.. 업계라 할 수있는 전반의 모습에 참 부끄러울 정도네요.
보드 전분야 아니 겨울스포츠 전분야가 전반적인 경제 불황 여파를 맞아 침체기로 꼬라박고 있습니다.
아직도 헝그리에서 정치이야기나오면 그런 이야기 그만하자고 하는 사람들있죠? 자기는 정치에 관심없다는 말을 무슨 자랑인양하죠. 보드만 타고 싶다고..
그사람들 정치에 관심없는게 자기랑 아무 상관없는줄알죠. 하지만 그때 그런사람들 지금 관심없었던 덕에 지금 보드도 못타고 있습니다. 돈이 있어야 보드를 타죠.
자난 10여년 넘게 보드업계가 불황을 모르고 커지는동안 보드샵들은 신나게 자기들끼리 등쳐먹고 소비자를 우롱하고 멀쩡하던 가게를 파토내고 돈먹고 야반도주하고... 소비자들은 보드샵에 믿음이란게 이젠 아예없죠. 무조건 소비자 등쳐먹고 돈 많이 남기는 샵들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죠.
헝그리는 어떻습니까?
10여년전 보드타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보더라면 누구나 알지못하는 사람도 쉽게 친구가 되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었죠. 그런데 그동안 헝그리는 어떻게 변해왔나요?
개인적으로 잠깐 헝그리 일을 도와준적있는데 나름 열심히 일하다가 어느순간 내팽겨쳐지더군요. 어차피 일 도와줄 사람많다...라는 뉘앙스. 허허 저도 뭐 아쉬운건 전혀없었지만 그때 헝그리를 소위 운영한다는 분들께 실망을 많이 했죠.
헝그리를 이용하는 회원들중 소위 네임드인 분들.
이젠 장사까지 하는분들도 계시는데 솔직히 참 실망입니다. 10년이 지난 동안 발전하나 없이 자기의 이익에만 치우치고 남들과 틱틱대는 모습은 오히려 더 힘들어졌네요.
나름 보드 프로들과도 한때 알고지내고 같이탔지만 그 친구들 정말 열심히 몸망가지는동안 업계의 선배들은 한개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기 밥그릇만챙기고 서로 싸우고...
그동안 겨울스포츠의 불황이 커지고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지 못한 스노보드라는 스포츠는 어느새 잊혀져버렸습니다.
요즘 젊은세대요? 10년전만해도 보드 가르쳐준다그러면 환장하고 덤볐죠. 지금요? 보드 타자그러면 올생각도 안해요. 스키장들 학단 데리고와도 이제 소용없습니다. 기반이 없는 스포츠에 뭘 기대하나요.
그 기반을 다져야할 사람들이 전부 자기들끼리 헐뜯고 싸우느라 시간보낸사이 업계는 망가질대로 망가졌죠.
솔직히 요즘 보드타는거 보면 좀 웃깁니다. 사람들이 전부 자기 스타일없이 무슨 클론들마냥 자세도 어디 레벨2자세니 일본자세니 전부 팔 휘휘젖고 프리로 알파인마냥 전부 전경주고 유행만 쫓고..
특정 동영상만 보고 전부 똑같이 탑니다.
보드가 남 따라하는 스포츠인가요? 몇몇 탄다는 네임드들은 자기가 잘났다고 서로 싸우고 비웃고..
어느나라 어떤 사람들이 자기가 잘탄다고 합니까? 해외프로들중에 그런 사람들 본적있나요? 자기 실력에 프라이드만 있고 겸손함은 없는 이들만 남아서 파벌만 형성하고..
예전에 비해 훨씬더 정형화되고 규칙화된 보드스타일이 마치 맞는양 다들 똑같이.타고있고.. 세계어딜가도 이렇게 교복같이 유행하는 옷입고 똑같은 자세로 타는 나라 없어요.
몇년전부터는 전부 감자캔다고 전부 누워타는게 유행이라고 또 전부 허리 굽히고 손으로 땅만 짚고 다니는군요.
보드는 애초애 프리스타일이죠. 헝그리 동영사란에가서 한번 쭈욱 보세요..사람들 타는게 다 똑같죠?
이제 보드는 프리하고 재미있는 스포츠가 아니라 특정자세가 아니면 못탄다고 여기는 매니악한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게 다 선배들 책임입니다..저도 마찬가지구요
주저리주저 잡설이 길었만 참 안타깝습니다.
누구라고 지칭할 것도 없습니다. 저포함 오래된 선배보더들.
그리고 업계사람들..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이미늦었지만 돌킬수도 없습니다.
오늘 막보딩하러 짐빼러 가족데리고 휘팍 콘도에 있네요.
이렇든저렇든 저는 죽을때까지 보드를 탈겁니다.
한국사람들은 어떤 스포츠를 하던 결국 똑같아지나봅니다.
골프나 축구나 야구나 농구나 보드나 스키나.
정형화하고 싸우고 파벌만들고 그러다가 팬빠져나가고 망하고.
보드 역시.그런모습이 되어가는걸 보니 참 아쉬운 마음에 주절거려봤습니다.
미천하지만 나름 애정을가지고 보드를 사랑해온 보더입니다.
한때 보드업계에 몸을 담아볼 생각했지만 실천에 옮기진 못한.. 그래도 열정은 남아있는 그런 보더네요.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솔직히 헝그리보더 및 기타 샵들 등.. 업계라 할 수있는 전반의 모습에 참 부끄러울 정도네요.
보드 전분야 아니 겨울스포츠 전분야가 전반적인 경제 불황 여파를 맞아 침체기로 꼬라박고 있습니다.
아직도 헝그리에서 정치이야기나오면 그런 이야기 그만하자고 하는 사람들있죠? 자기는 정치에 관심없다는 말을 무슨 자랑인양하죠. 보드만 타고 싶다고..
그사람들 정치에 관심없는게 자기랑 아무 상관없는줄알죠. 하지만 그때 그런사람들 지금 관심없었던 덕에 지금 보드도 못타고 있습니다. 돈이 있어야 보드를 타죠.
자난 10여년 넘게 보드업계가 불황을 모르고 커지는동안 보드샵들은 신나게 자기들끼리 등쳐먹고 소비자를 우롱하고 멀쩡하던 가게를 파토내고 돈먹고 야반도주하고... 소비자들은 보드샵에 믿음이란게 이젠 아예없죠. 무조건 소비자 등쳐먹고 돈 많이 남기는 샵들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죠.
헝그리는 어떻습니까?
10여년전 보드타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보더라면 누구나 알지못하는 사람도 쉽게 친구가 되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었죠. 그런데 그동안 헝그리는 어떻게 변해왔나요?
개인적으로 잠깐 헝그리 일을 도와준적있는데 나름 열심히 일하다가 어느순간 내팽겨쳐지더군요. 어차피 일 도와줄 사람많다...라는 뉘앙스. 허허 저도 뭐 아쉬운건 전혀없었지만 그때 헝그리를 소위 운영한다는 분들께 실망을 많이 했죠.
헝그리를 이용하는 회원들중 소위 네임드인 분들.
이젠 장사까지 하는분들도 계시는데 솔직히 참 실망입니다. 10년이 지난 동안 발전하나 없이 자기의 이익에만 치우치고 남들과 틱틱대는 모습은 오히려 더 힘들어졌네요.
나름 보드 프로들과도 한때 알고지내고 같이탔지만 그 친구들 정말 열심히 몸망가지는동안 업계의 선배들은 한개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기 밥그릇만챙기고 서로 싸우고...
그동안 겨울스포츠의 불황이 커지고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지 못한 스노보드라는 스포츠는 어느새 잊혀져버렸습니다.
요즘 젊은세대요? 10년전만해도 보드 가르쳐준다그러면 환장하고 덤볐죠. 지금요? 보드 타자그러면 올생각도 안해요. 스키장들 학단 데리고와도 이제 소용없습니다. 기반이 없는 스포츠에 뭘 기대하나요.
그 기반을 다져야할 사람들이 전부 자기들끼리 헐뜯고 싸우느라 시간보낸사이 업계는 망가질대로 망가졌죠.
솔직히 요즘 보드타는거 보면 좀 웃깁니다. 사람들이 전부 자기 스타일없이 무슨 클론들마냥 자세도 어디 레벨2자세니 일본자세니 전부 팔 휘휘젖고 프리로 알파인마냥 전부 전경주고 유행만 쫓고..
특정 동영상만 보고 전부 똑같이 탑니다.
보드가 남 따라하는 스포츠인가요? 몇몇 탄다는 네임드들은 자기가 잘났다고 서로 싸우고 비웃고..
어느나라 어떤 사람들이 자기가 잘탄다고 합니까? 해외프로들중에 그런 사람들 본적있나요? 자기 실력에 프라이드만 있고 겸손함은 없는 이들만 남아서 파벌만 형성하고..
예전에 비해 훨씬더 정형화되고 규칙화된 보드스타일이 마치 맞는양 다들 똑같이.타고있고.. 세계어딜가도 이렇게 교복같이 유행하는 옷입고 똑같은 자세로 타는 나라 없어요.
몇년전부터는 전부 감자캔다고 전부 누워타는게 유행이라고 또 전부 허리 굽히고 손으로 땅만 짚고 다니는군요.
보드는 애초애 프리스타일이죠. 헝그리 동영사란에가서 한번 쭈욱 보세요..사람들 타는게 다 똑같죠?
이제 보드는 프리하고 재미있는 스포츠가 아니라 특정자세가 아니면 못탄다고 여기는 매니악한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게 다 선배들 책임입니다..저도 마찬가지구요
주저리주저 잡설이 길었만 참 안타깝습니다.
누구라고 지칭할 것도 없습니다. 저포함 오래된 선배보더들.
그리고 업계사람들..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이미늦었지만 돌킬수도 없습니다.
오늘 막보딩하러 짐빼러 가족데리고 휘팍 콘도에 있네요.
이렇든저렇든 저는 죽을때까지 보드를 탈겁니다.
한국사람들은 어떤 스포츠를 하던 결국 똑같아지나봅니다.
골프나 축구나 야구나 농구나 보드나 스키나.
정형화하고 싸우고 파벌만들고 그러다가 팬빠져나가고 망하고.
보드 역시.그런모습이 되어가는걸 보니 참 아쉬운 마음에 주절거려봤습니다.
흠 저도 반성하게 되는 글이네요. 좋은 글입니다.
반성
글 읽으니 맞는 말씀도 있네요 저도 일본 트리커들을 보면서 혼자서 많이 카피하고 있지만 궁극적인 것은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것이죠
라이딩에 올인을 하지 않았기에 최근 라이딩 스타일에 대해 말할 것은 없지만 주위에 아는 초보 지인분들도 툭하면 해머테크 좋아 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 천편일률스러워 지는구나 하고 느낍니다
한때 비보이계에서도 이런 경향이 컸죠 똑같은 파워무브.....하지만 결국 살아남는 것은 자신만의 스타일 무브가 되어버렸다는거죠 스노우보드가 직업이 아니기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왕 멋지게 타려고 맘 먹었고 영상찍어서 올리려고 하면 적어도 고민도 한번 해보고 즐겼으면 하는게 바람이 있네요
라이딩에 올인을 하지 않았기에 최근 라이딩 스타일에 대해 말할 것은 없지만 주위에 아는 초보 지인분들도 툭하면 해머테크 좋아 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 천편일률스러워 지는구나 하고 느낍니다
한때 비보이계에서도 이런 경향이 컸죠 똑같은 파워무브.....하지만 결국 살아남는 것은 자신만의 스타일 무브가 되어버렸다는거죠 스노우보드가 직업이 아니기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왕 멋지게 타려고 맘 먹었고 영상찍어서 올리려고 하면 적어도 고민도 한번 해보고 즐겼으면 하는게 바람이 있네요
원래 텍스트 먼저 배워야 자기 논문도 쓸 수 있는 법이지요~
어떤식에 불만인지 모르겠지만
대충 느낌은 이제 홍보때문인거같은데
그렇게 홍보하기 시르면 스폰을 안받으면되죠
돈주고 사긴 실코 꽁짜로는 받고싶고 근데 샵이나 브랜드에서 해달라는건 많코
갑질?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들 돈주고 사는거 자기는 꽁짜로 타는데.?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다른건가요 그분들..??
홍보는 내가 더럽게 했는데 이익은 샵이 가져가네....뭐 이런 배아픔인가요???
당연한거 아닌가...;;;; 그딴 생각갖고 있는 사람들을 스폰해주는 샵이나 브랜드가 불쌍하네요
그것도 프로라고 칭호받는분들이? 쯧쯧..
먼가 씁쓸하면서 많이 와땋네요!
제가 보드에 빠진이유는 보드하나로 눈에서 미친듯이 신나게 노는 풍경에 빠졌는데 요즘은 노는게 아니라 획일하된 스타일이 정석처럼 변화는게 맞나?이건가?하면서 다따라가는 모습이 중급 실력자인 제눈에도 아쉽긴 하더라구요!프리덱으로 토우때 알파인자세 두손앞으로 볼때마다 먼가 제가 첨배우던 5년전 개성넘치던 보더들이 자기만에 개성을 버리고 따라가는거 같아 너무 아쉽더군요!하여튼 내년에는 개성있는 라이딩영상 헝보에서 많이 봤음 합니다.올해 헝보영상이나 사진첩보면 토우때 거의 두손앞으로 땅짚기^^;;;인데 내년에는 울헝보 고수님들 외국프로보더들 개성넘치는 액션 받아들여서 영상으로 많이 보면 넘좋을거 같네요^^
급치즈버거
저는 이제 초보에서 조금 벗어나 지난해에 카빙을 배워 날을 박는다는 느낌을 조금 알아가고 있는 보더입니다^^
고수님들 세계와는 좀 다르겠지만,
지금 제 위치에서는 그저 데크에 몸을 싣고 눈을 느끼며 바람을 느끼는게 즐거워요.
물론 좋은 폼 갖고 싶지만, 혼자 타 버릇하니 폼 별로 크게 신경 안써요.(제 영상 안보면 잘 몰라요. 제가 오징언지 문언지)
가끔 폼생폼사 모드가 발동되기도 하지만, 폼 만 생각하면 즐거움을 주는 다른 요소들을 잊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은 무리하지 않는 바른자세로 타인에게 피해없이 넘어지지 않게 내려오는게 목표지요. (관절에 무리주면 안되는 나이라ㅠ)
다들 지향하는 바가 있으실테니 다양한 기준이 있을 듯하고, 시기마다 트렌드도 반영될 것 같아요.
그래도 바뀌지 않는건 즐겁게, 신나게, 안전하게! 타는 거 아닐까요? 남의 시선 너무 신경쓰면 저는 너무 피곤해서ㅎㅎ
그렇지만 배울 땐 말 잘 듣습니다^^
생물의 다양성이 지구 환경에도 중요하듯이
보드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도 보드 환경 발전에 중요할 것 같아요^^
고수님들 세계와는 좀 다르겠지만,
지금 제 위치에서는 그저 데크에 몸을 싣고 눈을 느끼며 바람을 느끼는게 즐거워요.
물론 좋은 폼 갖고 싶지만, 혼자 타 버릇하니 폼 별로 크게 신경 안써요.(제 영상 안보면 잘 몰라요. 제가 오징언지 문언지)
가끔 폼생폼사 모드가 발동되기도 하지만, 폼 만 생각하면 즐거움을 주는 다른 요소들을 잊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은 무리하지 않는 바른자세로 타인에게 피해없이 넘어지지 않게 내려오는게 목표지요. (관절에 무리주면 안되는 나이라ㅠ)
다들 지향하는 바가 있으실테니 다양한 기준이 있을 듯하고, 시기마다 트렌드도 반영될 것 같아요.
그래도 바뀌지 않는건 즐겁게, 신나게, 안전하게! 타는 거 아닐까요? 남의 시선 너무 신경쓰면 저는 너무 피곤해서ㅎㅎ
그렇지만 배울 땐 말 잘 듣습니다^^
생물의 다양성이 지구 환경에도 중요하듯이
보드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도 보드 환경 발전에 중요할 것 같아요^^
좀 타는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제 2년차에 카빙하고 트릭한다고 깝쭉거리은 펀보더가 보기에는, 예전에 너무 틀에박힌 강습법과 자세에서 요즘은 상체를 열고타거나 전향각도하고 덕도하고 전후경을 타이밍에 맡게 줘가며 어떤게 어떨때 좋겠다하는 생각도하고 요즘에 오히려 더 다양하고 폭넓은 시각으로 보드를 탄다고 생각합니다. 뭐 정치얘기도 공감하기 힘든건 사실 3명이상 모인자리에서 정치얘기하지 말라고들 하죠. 저는 아직 어리지만 극도로 양분된 생각과 이념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통해서 다양성과 소통에 대한걸 배우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것들을 배운다 생각하는데.. 정치얘기 먼저꺼내서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고 생각하며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걸 상대에게 관철시키려는..습성.. 끝나지 않는 언쟁.. 이미 그런걸 많이들 경험하셔서 정치얘기 꺼내면 아얘 질려버려하는 사람을이 대다수입니다. 특히나 헝글에서 정치얘기 꺼내서 서로 감정만 상하고 자신의 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이해하지못하는 그런 분란을 만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저 처럼 주위에 아주 잘타는 사람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고급라이딩을 익힐 수 있는 정형화된 라이딩 매뉴얼이 제대로 나왔으면하네요.. 트릭쪽도 그렇구요.. 우리나라에서 보딩쪽 자료는 영 꽝이더라구요..
저는 초보니까 딱 하나만 걸고 넘어갈게요
"정치"
흔히들 이야기 하는게 "정치"랑 "종교"는 분란의 씨앗이라고 하죠.
과연 정치이야기 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정말 정치에 무관심해서 정치이야기 하지 말라는걸까요?
정치이야기가 나왔을때 성숙한 토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치라는 주제는 이상하게 정반합이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주제 같습니다. 토론으로 시작해서 간극이 더 벌어진채로 싸움으로 끝나는게 정치 이슈입니다. 카더라 통신까지 끌어와서 비방하고 비난하다가 결국 사분오열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죠(실제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정치 종교는 금지 혹은 따로 이슈화 하는 게시판을 따로 분리해버립니다. 놔두면 맨날 싸워대거든요. 국회의원도 아니고 뭔 똥을 키보드로 그렇게 싸는지 원)
저도 정치이야기 나오면 학을 뗍니다. 대학교 다닐때 학교 커뮤니티에서 학교 선거철마다 싸워댔거듬요(흔히 반 운동권과 운동권 비운동권의 싸움이라 부르고 정치계파로 민노당파나 한나라냐 중도냐로 보기도 했습니다) 싸우다보면 결국 그 하나때문에 분열되고 말죠.
이런걸 보다보면 제발 이런 게시판에서는 정치이야기 말고 좀 분란이 일어나지 않는 대화를 하자고 하게 되는겁니다. 그게 위에서 비하하신 정치이야기 말고 보드 이야기나 하자라고 되는거구요.
제가 게시판에서 정치 종교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이유중 또다른 하나는 "맹목적 신앙심"이 들어가면 남의 설득은 비난으로 밖에 들리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토론의 핵심은 수용인데 전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기 의견만 말하는데 토론이 이루어질 리가 없죠. 결국 분쟁의 씨앗만 될 뿐입니다.
정치 이야기 무엇을 비판하고 무엇을 비난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치 이야기가 하고 싶으시다면 관리자분께 정치글에 대한 이슈게시판을 신설을 요청하시던가 혹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 열려있는 정치 게시판을 이용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정치"
흔히들 이야기 하는게 "정치"랑 "종교"는 분란의 씨앗이라고 하죠.
과연 정치이야기 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정말 정치에 무관심해서 정치이야기 하지 말라는걸까요?
정치이야기가 나왔을때 성숙한 토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치라는 주제는 이상하게 정반합이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주제 같습니다. 토론으로 시작해서 간극이 더 벌어진채로 싸움으로 끝나는게 정치 이슈입니다. 카더라 통신까지 끌어와서 비방하고 비난하다가 결국 사분오열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죠(실제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정치 종교는 금지 혹은 따로 이슈화 하는 게시판을 따로 분리해버립니다. 놔두면 맨날 싸워대거든요. 국회의원도 아니고 뭔 똥을 키보드로 그렇게 싸는지 원)
저도 정치이야기 나오면 학을 뗍니다. 대학교 다닐때 학교 커뮤니티에서 학교 선거철마다 싸워댔거듬요(흔히 반 운동권과 운동권 비운동권의 싸움이라 부르고 정치계파로 민노당파나 한나라냐 중도냐로 보기도 했습니다) 싸우다보면 결국 그 하나때문에 분열되고 말죠.
이런걸 보다보면 제발 이런 게시판에서는 정치이야기 말고 좀 분란이 일어나지 않는 대화를 하자고 하게 되는겁니다. 그게 위에서 비하하신 정치이야기 말고 보드 이야기나 하자라고 되는거구요.
제가 게시판에서 정치 종교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이유중 또다른 하나는 "맹목적 신앙심"이 들어가면 남의 설득은 비난으로 밖에 들리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토론의 핵심은 수용인데 전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기 의견만 말하는데 토론이 이루어질 리가 없죠. 결국 분쟁의 씨앗만 될 뿐입니다.
정치 이야기 무엇을 비판하고 무엇을 비난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치 이야기가 하고 싶으시다면 관리자분께 정치글에 대한 이슈게시판을 신설을 요청하시던가 혹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 열려있는 정치 게시판을 이용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얘기 정치얘기하시는데 ㅎ 정치라는 건 그냥 생활입니다 . 어딜가든 빠질수가없어요, 사람사는데는 무조건 정치가있습니다. 정치라는 이미지를 좋지 않게 만든게 지금 권력을 쥐고있는 놈들의 목적이었죠, 젊은 세대들의 정치 무관심. 정치라는게 꼭 중앙 정치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는걸 꼭 생각해주셨으면.. 하다못해 우리 헝그리보더 비로거 문제 이것도 정치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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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반적인 문화가 유행에 예민하고 멋져보이면 우르르 몰려가는 성향이 있긴합니다 . 저도 오랜만에 복귀했더니 다 어깨여는 카빙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연습해보고 재밌게 타고있습니다. 뭔가 다이나믹해보이니 따라 하고싶드라구요 . 중요한건 보드타면서 자신이 즐거워야 하는것이고.. 다른 스타일의 라이딩에 비난만 하지 않고 함께 즐기면 된다고 봅니다 ㅎ
다시 정치얘기가 나오는데. 요즘 살기 힘들어져서 연애고 취미고 .. 삶이 팍팍하니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은 깊게 파고 취미생활을 안하는 사람들은 그냥 취미생활을 접하려 하지 않는 선향이 큰것같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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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반적인 문화가 유행에 예민하고 멋져보이면 우르르 몰려가는 성향이 있긴합니다 . 저도 오랜만에 복귀했더니 다 어깨여는 카빙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연습해보고 재밌게 타고있습니다. 뭔가 다이나믹해보이니 따라 하고싶드라구요 . 중요한건 보드타면서 자신이 즐거워야 하는것이고.. 다른 스타일의 라이딩에 비난만 하지 않고 함께 즐기면 된다고 봅니다 ㅎ
다시 정치얘기가 나오는데. 요즘 살기 힘들어져서 연애고 취미고 .. 삶이 팍팍하니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은 깊게 파고 취미생활을 안하는 사람들은 그냥 취미생활을 접하려 하지 않는 선향이 큰것같드라구요.
흠흠
요즘 영상뻔질나게 올려대는 보드로 강사하겠다는 보더들 끽해야 경력 3~4시즌짜리 많아요.
카빙을 스스로 깨우쳐가며 배운것도 아니고, 엣지그립이 강한 헤머데크로 카빙진입이 쉽게 되니
타면서 서서히 자세가 잡혀간게 아니라 그냥 어디서 멋져보이는 자세만 따라해서 흉내낸후 그럴듯 하게 영상찍어 올리가며 영업하고
그러니 천편일률적일수밖에 없는것이고 자기생각이 없으니 마땅히 설명할것도 없고 지만 옳다라고 하는겁니다.
그런애들끼리 패거리만들어서 몰려다니구요.
근데 자정작용을 기대하기에는 시장자체가 작아져서 이런행태들을 막아줄 무언가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젊은인구 유입자체가 안되고있고.
스노보드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취미들에서 젊은세대 단절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자정이 될 스트림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기회주의자들의 시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빙을 스스로 깨우쳐가며 배운것도 아니고, 엣지그립이 강한 헤머데크로 카빙진입이 쉽게 되니
타면서 서서히 자세가 잡혀간게 아니라 그냥 어디서 멋져보이는 자세만 따라해서 흉내낸후 그럴듯 하게 영상찍어 올리가며 영업하고
그러니 천편일률적일수밖에 없는것이고 자기생각이 없으니 마땅히 설명할것도 없고 지만 옳다라고 하는겁니다.
그런애들끼리 패거리만들어서 몰려다니구요.
근데 자정작용을 기대하기에는 시장자체가 작아져서 이런행태들을 막아줄 무언가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젊은인구 유입자체가 안되고있고.
스노보드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취미들에서 젊은세대 단절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자정이 될 스트림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기회주의자들의 시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잔득 업드려 카빙하는 분위기가 대세가 되는건 조금 걱정입니다. 강한 프레스? 엣징?을 하기위한 급사 카브속도를 버티기 위한 전향. 막 구겨넣은 억지스런 낮은 자세는.... 결국 라인딩 그것도 카빙 위주의 스킬 시전용에 적합한듯 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프리보더들에게 그냥 라이딩만 하게끔 하는 요소로 작용될듯 합니다. 멋지거든요~ㅎ 저도 가끔 그리 탑니다. 저는 파크런 라이딩과 나 라이딩중이야! 를 외치며 하는 라이딩과 포지션이 현저히 달라지는 아이어니한 현상이~ ^^
초보때 기본적인 자연스런 포지션 발란스등을 먼저 익힌후 트릭 파크 또는 격한카빙포지션으로 차근히 각자성향에 따라 변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이리저리 뛰고 놀고 막 타고 압설 좋으면 풀카빙도 하고...,
이제 시작하는 프리보더들에게 그냥 라이딩만 하게끔 하는 요소로 작용될듯 합니다. 멋지거든요~ㅎ 저도 가끔 그리 탑니다. 저는 파크런 라이딩과 나 라이딩중이야! 를 외치며 하는 라이딩과 포지션이 현저히 달라지는 아이어니한 현상이~ ^^
초보때 기본적인 자연스런 포지션 발란스등을 먼저 익힌후 트릭 파크 또는 격한카빙포지션으로 차근히 각자성향에 따라 변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이리저리 뛰고 놀고 막 타고 압설 좋으면 풀카빙도 하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