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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축구 중국전이 있어요
맘같아선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하면서 보고 싶지만
마누라님이랑 사이다 마시면서 볼거에요
내일은 청소기 돌리고 마대질할거에요
수요일은 30분 일찍 끝나니까 마누라가 보자고 했던 영화를 같이 볼거에요
목요일은 화장실 청소
금요일은 멍멍이 목욕 시키고 빨래를 해야겠네요
토요일 보드 타기위해서...............
교회 한번 나가면 외박 쿠폰을 받는 타이탄님 킹왕촹 부럽습니다......................
주말마다 갈 수 있게 해주면 남선교회도 할 자신 있는데 ㅡㅡ;;;;;;;;
2010.11.15 17:45:35 *.114.78.21
아.........................................................................
2010.11.15 17:46:03 *.105.37.56
난 동풍님이 적어놓은 일을 매일하는데도
외박쿠폰은 커녕... ㅠㅠ
2010.11.15 17:50:34 *.216.142.242
격하게 위로가 되는 댓글이네요............ㅠㅠ
2010.11.15 17:47:11 *.94.41.89
저도 집에 가서 저 일들 해야 하는데..
두집 살림할라니 청소가 정말 끝도 없어요 ㅠㅠ
2010.11.15 18:33:34 *.226.112.1
두집살림이라니;;;뭔가 야릇하다...
2010.11.15 17:47:43 *.128.254.135
외박쿠폰은 커녕... ㅠㅠ(2)
2010.11.15 17:49:29 *.105.37.56
크헝어어엉~~~
격하게 껴안는중 ㅠㅠ
2010.11.15 17:54:13 *.128.254.135
아... 왜이렇게 슬프지?? ㅠㅠ
2010.11.15 18:01:05 *.114.78.21
('' 아 이 분들..ㅠ.ㅠ 눈물없신 읽질 못 하겠;;
2010.11.15 18:10:17 *.126.245.241
난 동풍님이 적어놓은 일을 매일 하는데도....
끝이없네요....
빌어먹을 독거생활;
2010.11.15 19:43:44 *.234.219.23
2010.11.15 20:24:41 *.103.83.39
지금 일대영입니다.ㅋ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