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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군인과 사고났다는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hungry_injury&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05
내용증명 보낸 뒤 본인이 내용증명받았다는 확인을 했구요.
1월 9일 부상경위서 작성당시
저는 가해자가 뒤에서 충돌해왔다고 진술서를 작성했고
군인은 부상자 발견하고 피하려다 못피하고 데크 엉키면서 옆으로 부딪혔다고 적고 사인했습니다.
이때 의무실에서 다친곳 없냐, 넘어지지 않았냐, 정말 아픈곳이 없냐고 간호사분이 여러번 물었구요,
이분 다친곳도 없고 아프지도 않다며 약 1시간 반가량 계속 동행했습니다.
그분 지금까지 보험도 없고 치료비도 못주니 법대로 하자고 하더니
오늘 군의관이 허리 디스크라고 했다고 병가를 나온다고 합니다.
확정진단은 아니고 그냥 하는말 같기도 한데 원래 있던 디스크일수도 있잖아요;;
넘어질때 저는 심하게 팔꿈치를 찍어 탙골및 인대파열 되었지만 그분은 심지어 구르지조차 않았습니다.
만약 정말이라면, 소송과정에서 위 진단서가 효력이 있을까요?
소송절차에서 저한테 불리하게 작용될까요?..
ㅠㅠ
흐미
지금 진행하시는 분께서 너무 착하게 나와서 그쪽에서 한번 버틸대로 버텨보자 혹은,
그쪽 기가 훨씬 센가 보네요...
그냥 간결하게 문자 통보하시던지 전화로 요점만 말해주세요.
"상대방이 군인이라...제가 안좋게 진행하게 되면...저도 들은게 많아서 불편할거 같아 쉬운방법으로 넘기고 싶었는데,
다친것도 저이고 아픈것도 저인데..제 입장에서 불편하게 진행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솔직히 지금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몸까지 아픈데 맘고생까지 더이상 하고 싶진 않네요..
저한테도 조금 번거로운 일이되더라도 3일이내 답 정확하게 안주시면 민사로 소송진행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런식으로 ^^
협박성으로 마지막에 "결과가 어떻더라도 상관없이.."라고 덧붙여 주시던지, 좀 강하게 "부모님께서는 괜찮으실텐데 아드님께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해주는것도 좋지만, 역시 도발은 상대방과 한바탕 해보자 이런식이 되버리니...부드럽게 표현하는게 좋겠구요,
그래 알았다. 법대로 하자고 하시면, 왠만하면 그냥 합의해줄겁니다... 진짜로 조사 진행되기 시작하려고 하면 아들이 제발 합의해달라고 할걸요...막장이 아닌이상....
(99.8%사항이구요, 세상엔 언제나 0.2%의 특이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99.8%에겐 군인신분으로 헌병에 불려다니면서 조사하기 시작하면 고참, 간부들 압박과 눈치에 맘고생 엄청 심할겁니다.
0.2%는...세상따위 상관없기때문에 대충 대충 조사받고 지내겠죠, 확실한건 정말 소송으로 가면 그 친구는 개고생한다는거~
엿먹어라 식으로 소송진행하시면 진짜 제대로 먹게될겁니다....밖에 있을때 소송진행되는거랑 차원이 다르죠...
아마 제 생각엔...디스크로 병가도 그냥 핑계고 님이랑 진행되는 상황 걱정되서 (합의하고 싶어서)
아프다고 휴가쓰게 해달라고해서 자기 휴가 쓰고 나온걸겁니다. 디스크로 병가를 쓰게 해주는 부대가 어디있나요...그냥 자기 휴가쓰고 나온거지..
(자세한 사항 말해드리면, 자기 속한 부대에서 군의관이 디스크 의심이라고 하면 통합병원-수도통합, 마산통합 등-급의 ct,mri 촬영 가능한 곳-으로 가서 검사받게 한 다음에 입원할지 통원치료할거인지 등 결과가 나옵니다.., 뭐 이건 부대마다 다르니까요..)
이상..지난주에 전역한 군인이었습니다. -_-
그쪽 기가 훨씬 센가 보네요...
그냥 간결하게 문자 통보하시던지 전화로 요점만 말해주세요.
"상대방이 군인이라...제가 안좋게 진행하게 되면...저도 들은게 많아서 불편할거 같아 쉬운방법으로 넘기고 싶었는데,
다친것도 저이고 아픈것도 저인데..제 입장에서 불편하게 진행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솔직히 지금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몸까지 아픈데 맘고생까지 더이상 하고 싶진 않네요..
저한테도 조금 번거로운 일이되더라도 3일이내 답 정확하게 안주시면 민사로 소송진행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런식으로 ^^
협박성으로 마지막에 "결과가 어떻더라도 상관없이.."라고 덧붙여 주시던지, 좀 강하게 "부모님께서는 괜찮으실텐데 아드님께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해주는것도 좋지만, 역시 도발은 상대방과 한바탕 해보자 이런식이 되버리니...부드럽게 표현하는게 좋겠구요,
그래 알았다. 법대로 하자고 하시면, 왠만하면 그냥 합의해줄겁니다... 진짜로 조사 진행되기 시작하려고 하면 아들이 제발 합의해달라고 할걸요...막장이 아닌이상....
(99.8%사항이구요, 세상엔 언제나 0.2%의 특이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99.8%에겐 군인신분으로 헌병에 불려다니면서 조사하기 시작하면 고참, 간부들 압박과 눈치에 맘고생 엄청 심할겁니다.
0.2%는...세상따위 상관없기때문에 대충 대충 조사받고 지내겠죠, 확실한건 정말 소송으로 가면 그 친구는 개고생한다는거~
엿먹어라 식으로 소송진행하시면 진짜 제대로 먹게될겁니다....밖에 있을때 소송진행되는거랑 차원이 다르죠...
아마 제 생각엔...디스크로 병가도 그냥 핑계고 님이랑 진행되는 상황 걱정되서 (합의하고 싶어서)
아프다고 휴가쓰게 해달라고해서 자기 휴가 쓰고 나온걸겁니다. 디스크로 병가를 쓰게 해주는 부대가 어디있나요...그냥 자기 휴가쓰고 나온거지..
(자세한 사항 말해드리면, 자기 속한 부대에서 군의관이 디스크 의심이라고 하면 통합병원-수도통합, 마산통합 등-급의 ct,mri 촬영 가능한 곳-으로 가서 검사받게 한 다음에 입원할지 통원치료할거인지 등 결과가 나옵니다.., 뭐 이건 부대마다 다르니까요..)
이상..지난주에 전역한 군인이었습니다. -_-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또한 소송에 필요한 준비물은 상대방의 주소 이름 주민번호는 필수! , 또한 진단서, 3개월급여명세서, 본인의 초본, 의무실에 기록한 의무기록서등 여러서류가 필요합니다.
일단은 구조법률공단에 방문하시어 상담및조언을 얻은후 소액재판이 빠를듯 합니다. 구조법률공단에서 소장까지 작성해주시니
나중에 받는 금액의 2~3%만 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