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오후 8시 30분경 베어스타운 중급 슬로프(베어스는 첨이라 슬로프 이름은 잘모릅니다.)
무작정 뒤에서 저를 받아주신 시즌권자 보더님.(대충 녹색계열 옷 입으신거 같던데)
충돌로 두바퀴 구른후에 5분만에 간신히 일어나니깐 상황대충 보고서 바로 도망 가시던데
고맙습니다. 간만에 별도 보게 해주시고...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라는 말이 베어스타운에서는 금지어인가 봅니다.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지만, 참 야박한 동네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