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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간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틀리겠지요.
만약 실무 면접이 좀 프리하다면 점심시간 직전이나 직후로 잡아서 몰래 튀었다가 최대한 빨리 돌아오고,
임원면접은 병가를 내시는 방법이 있을꺼고,
이미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가야 한다면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이나 친척어른을 팔아서
첫날은 마중가야 한다고 잠시 외출, 두번째는 서울역에 모셔드려야 한다고 외출, 혹은 병가...
가상의 친척 어른 입원시키는 것도 방법이죠. 지방병원에 계시는 서울로 병원을 옮기시느라 기차타고 오신다.
나이 많으신 두분이 올라오시는 거라 나 말고는 모실 분이 없다. 병원까지 모셔다 드리고 빨리 돌아오겠다. -_-;;
저는 그나마 좀 시간 조정이 가능한 면접을 많이 보러 댕겨서 첫번째 방법을 많이 썼고요.
그게 문제가 있는 경우는 집안 일로 외출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경험은 없지만, 문득 드는 생각은
첫번째 휴가는 외출하시고
두번째 휴가는 병가 하시는 편이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