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쇄골 골절 3주후 어깨가 많이 쳐져있습니다...
의사말로는 근육이 잠들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도가 심합니다....
    
                                  _________(ㅁㅓ리)______________  
왼쪽  (이부분) ->   /                                                 오른쪽 (정상)

위에 처럼 왼쪽이 많이 쳐져있습니다


쇄골 골절 선배님들도 어깨가 쳐져있으셨습니까?

나중에 어느정도 돌아 (올라) 오나요??

걱정입니다.....

이러다 평생 이렇게 사는거 아닌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엮인글 :

1

2010.02.10 19:40:22
*.39.81.68

처지지 않고 있는 1인...

2010.02.10 20:23:55
*.244.218.18

오토바이 사고로 우측 쇄골이 부러져서 현재 몸속에 핀 21개 박고 있는 사람입니다.

외관상 처지거나 그런 것 없습니다.

수술전에는 우측이 부러진 채로 8자붕대로 감고 있었기 때문에 쳐져있었지만

수술하고 현재 합금 플레이트로 고정했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생활하구요 심지어는 파크도 들어갑니다.

수술후 몸속에 핀이랑 플레이트 빼고 싶으면 1년~2년사이에 제거 해야한다고 했는데

그냥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수술 후 두달가까이 팔걸이 하고 댕겼구요 처음 팔걸이 제거했을때는 엄청 저리고 했는데...

의사 선생님의 근육이 잠들어서...라는 말이 맞다면...

운동하시면 될겁니다. 저는 일부러 웨이트 더 열심히 해서 어깨 운동만 주로 했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2010.02.10 21:28:55
*.225.126.163

자랑은 아니지만 왼쪽쇄골 2번과 오른쪽 쇄골1번에 경험자로썬 쳐진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또한 그러한말은 들은적은
있습니다 골절로인한 주변근육들이 다치깃 떄문에 일시적일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뼈에 문제라고한다면 X-RAY에서는
확실히 보인다고합니다 단지 의사샘에 판독능력에 따라 달라질수도있구요...정확한건 좀더 잘보는 병원에가셔서 다시한번
찍어보시면좋을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진찰받을때 다른병원에선 이렇게 얘기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지마시고 어깨가쳐지는데 괜찮은것인지을 물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2010.02.11 11:52:02
*.87.88.45

네! 모두 감사합니다.
..

2010.02.11 12:57:25
*.245.14.160

쇄골부러진지 딱 8주째...2달되었는데요. 수술은 하지않았고 8자붕대로 두달 버텨냈습니다.

x-ray찍으면 뼈가 아무래도 쳐져보이긴하는데...옷벗고 거울보면 쳐져보이진않네요.

2010.02.12 14:04:06
*.87.88.45

거의 4주만에 x-ray 찍었는데 아직 붙을 기미가 안보이네요.
선배님들은 보통 얼마만에 붙기 시작하셨나요?
사람마다 틀리지만 보통 5~6주에 기미가 보인다고들 하는데...
좀 걱정이 돼네요.... 한쪽팔로 사는인생.... 정말 힘드네요...
주의사람들한테 짐만 되는것 같고...
평소에 활동양이 많은 저로써는 정말 괴롭네요....
그래도 버텨내야죠! ^^:
..

2010.02.12 14:49:47
*.245.14.160

이승환님...

전 29살이구요. 복합골절이 아닌 딱 한군데만 골절되었습니다.
8자붕대달고살면서....

뼈 부딪히는소리가 2주째부터 안나기 시작하더군요.
항상 엎드려서자고..ㅜㅜ 옷도혼자못입던게....혼자 양말을 신을수있게되면서 상태가 호전된것같습니다.
7주째에 붙기시작하시는분도 봤구요. 저처럼 좀 일찍붙은 케이스도 있긴한것같은데....

6주나 7주째에도 붙을기미가 안보이면 수술하시는게 마음편하실겁니다.

2010.02.13 13:18:00
*.99.243.25

쇄골이 지지 역활을 하는 것이 아니니
어깨 처짐이 쇄골 골절로 인함은 아닙니다.

저의 경우 4조각 났음에도 6주차에 골 융합 일어나 수술 면했습니다.

쇄골 골절은 유도, 씨름, 레슬링 하는 사람에게는 흔히 있는 압박 골절입니다.

유일하게 회전 골격이라서 더디 붙는 경향이 있습니다.
숨만 쉬어도 움직이는 흉골과 같이...
조급해 아지 마시고 안정 가료 하세요

최악의 경우가 내고정술이잖아요...

2010.02.14 10:35:43
*.87.88.45

모두 감사합니다.
4조각 나셨음에도 불구하고 골 융합이 일어나셨다니...
정말 희망을 주시는 코멘트네요.
물론 사람마다, 경우마다 틀리겠지만 이제 겨우가 4주가 넘었으니
꾹 참고 기다려볼께요.
사실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
다치신들 분 중에서 혹시 분리된 쇄골뼈중에 하나가 살위로 살짝 지르는 경우가 있으셨나요?
저는 어깨중간 부분쪽이 위로 찌르는데
8자 붕대를 매면 거기를 눌러서 좀 많이 아프네요....
약간 범프가 생기는건 참을수 있지만 나중에 다 낳으시고 움직이실때 무리가 없나요?
평생 위로 찔러서 아플것같고... 막 그러네요.....ㅠㅠ
쇄골 ㅜㅜ

2010.02.18 15:32:05
*.206.199.179

저도 쇄골 부러진지 2주 됐는데 생각보다 쇄골 골절이 많네요.
이제 통증은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뼈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네요.
언제쯤 없어질까요?ㅠㅠ
괜히 기분이 그렇네요 ㅠㅠ
미악의꽃

2010.03.09 01:29:47
*.61.1.89

전 작년에 왼쪽쇄골 분쇄골절 올 1월에 핀 제거 했는대 지금 보면 외쪽 쇄골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의사가 돌팔이 인지는 모르겟지만 ㅠ.ㅠ 일단 제거 했으니 운동 열심히 해 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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