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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궁금한게 있어요.
여러분들은 보통 전자제품을 구매하시면 고장나서 더이상 수리가 불가하거나
고장난김에 오래사용도 했고 새걸로 바꾸자 하면서 바꾸는게 대다수라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요??
예로들어서 빔 프로젝트 대기업제품을 6년전에 구매를 했습니다.
프로젝트 서비스기간이 4년이라고 하고 부품이 하나가 없어서 수리가 불가하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럴때 대체로 반응이 궁금합니다.
대체로 보증기간이 긴 제품도 있고 짧은 기간을 가지고 있는 소모성 제품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이 불량인데 센터가니 기간이 지나서 부품이 없어서 수리가 불가합니다.
라고 했을때 나의 반응, 나의 생각 등등 궁금합니다.
댓글 달아주실꺼지요~????
아마도 무상에이에스 가능기간은 1년이고 부품보유기간이 4-5년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새로 사는 것과 맘먹을 정도의 AS료 책정은 덤이죠....
이게 원래.. 처음 발매됐을 때 정가가 얼마였기때문에 부품가도 그것에 맞춰 책정되었다 어쨌다.. 이러면서......
그 물건에 애착이 있어서 꼭 고쳐야 겠다면. 용산을 다 뒤지건 세운상가를 다 뒤져서라도 고칠 수 있는 사람을 찾겠지만.
그게 아니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비슷한 성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거로 바꾸는 편입니다.
전자제품이 옛날 물건을 고집할 이유가 별로 없는 물건이 많아서요.
그리고 대기업 AS담당하시는 분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회사에서 물건 안만들어서 못고쳐 주는걸.... 고객들한테...
제가 사과드릴께요 하면서 머리 조아리는게 참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이글 보시는 분들도 만약 그런일이 있으면 소보원에 정식으로 신고하시고 AS센터와 고객관리센터에는...
나이스하게 대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전 그럴땐 사설 수리 업체에 맏깁니다.
그럼 서비스 업체보다 훨씬 저렴 하게 멀쩡하게 쓸수 있더라구요.
저희 회사 프로젝터도 제가 담당 인데 10년 정도 쓴거 램프 나가서 교체 하려니 부품 없다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않좋다고 새거로 바꾸 란거 구하려면 비용도 30만원 이상 줘야 한다 뭐다 그러는거 인터넷 뒤져서 사설 업체
찾아 보니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램프만 따로 팔더군요. 게다가 자가로 교체도 가능하게끔 설명도 해주고.
얼마전 집에 드럼 세탁기도 베어링이 나가서 서비스를 불렀더니 보증기간도 끝났고 부품도 구하는데 시간 걸리고
베어링 수리비용만 30~40만원 달라는거
사설 업체에 맏기니 당장 와서 10만원에 해결해 줬습니다.
가전 제품 보증기간 끝나서 수리 하는데 오래걸리네, 비용이 비싸네 그럼 전 바로 사설 업체에 그냥 맏겨 버립니다.
솔직히 속으론 엄청 욕할겁니다.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한다는건, 즉 4년만에 한번씩 물건을 교체할 수 밖에 없다는 거잖아요.
4년이면. 그리고 제품이 빔프로젝트라면 교체하기 짧은 기간이라 생각이 들어요.
위에서도 다른분이 말했듯이 외쿡 어느나라에서는 오래된 모델이라도 부품을 다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독일인가. 자동차인가. 암튼 나라와 제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요.)
근데 우리나라는 단종되면 부품없다고 수리불가죠. 단종도 엄청 빨리 시키면서..
비하는 아니구요. 약간 장삿속이 너무 심하달까..
아무튼 저도 성격상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소보원에 신고하겠다. 인터넷에 올릴거다 이렇게 엄포는 못하지만,
그리고 현실적으로 귀찮기도 하고 다른일로 바쁘기도 하니까 진짜 실행하진 않겠지만
친구한테는 그 회사 거지같다고 욕하고, 엄청 짜증나할것 같아요. ㅎㅎ
뜬금없지만..
라이카 같은 경우는 제품 하나 나오면 그 부품을 100년간 보관한다더라구요? ㅎ
그래서 명품이라고 하나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