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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제설 소식에 음..에덴은 할때되면 할거여~하면서 기다려왔네요
다른 스키장 가개장 소식에 어찌나 배가 아프던지 또 궁디는 왤캐 들썩여지던지..웹캠보며 부러워~배아파!!
들썩이는 궁디를 주체하지 못하고 이번주말 드디어 가보는겨~하고 결단을 내렸어요
편도 350킬로 이상의 거리압박..눈물나요 왕복 경비가 사악 그자체
하이원 시즌권은 막상 왔는데 하이원은 뭘 하는지 알수가 없고..웹캠도 캄캄.
하이원은 리무진버스타고 가야 제 맛인데.
사람들이 에덴..설질이 구려~ 스키장이 아녀~ 동산이여~ 해도
집에서 밍기적거리다가 40분정도면 도착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에덴이 생겨줘서 몇 시즌 너무 행복했었네요
새벽2시까지 신나게 라이딩하다가 먹는 돼지국밥의 맛은 끝내준답니다~
정말 기대조차 안했는데
에덴이 삐까뻔쩍 새로 구입한 제설기 자랑도 빵빵하게 해주고 첫 제설을 했다니 괜시리 신나네요
어차피 개장은 기대도 안해요 여긴 남쪽나라니까요~
그치만 괜시리 헝글분들께 자랑해보고 싶었어요
에덴도 첫제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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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두한땐 에덴 하이원 투베이스햇엇는데 ㅋㅋ
에덴벌써 제설하는군요;
주말이면 스르르~;;; ㅈ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