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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 한국 살로몬 as 문제 라기 보다 한국 스키와 스노보드 리페어 기술의 한계 겠죠.
살로몬도 계약한 업체에게 다시 의뢰를 하는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참고로 고가의 보드 크로스 데크는 현재 한국의 기술력으론 엣지를 복원하는게 무의미 합니다.
사이드월을 떼고 그 부분 엣지를 뜯어내고 엣지를 다시 넣는 방식인데 이것도 전용 리페어 기계 없이 하면
그냥 슬로프에서 가지고 노는 프리스타일용 정도로 만족시키는 땜질 수준이죠.
한국도 빨리 레이싱급 튠업기계와 전용 리페어 기계를 도입한 가게가 오픈 되길 희망합니다만
200만원짜리 데크는 사면서도 튠업이나 수리비가 단 1만원이라도 더 비싸면 안간다 라는게 중론인지라
과연 십자가를 짊어지는 사람이 나올지....
한번도 사용안한 제품이 엣지 이가 빠졌다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초기 불량인가..;;
아님 이음새 부분을 보고 엣지 이가 빠졌다라고 하시는 건지..;;;
사진을 올려 보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ㅎㅎ;;
스노보드 엣지 콘스트럭트는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full wrap : 전체를 한번에 이어서 넣기
partial wrap : 보드에서 라이더가 엣지를 쓰는 부분 (러닝 렝쓰)에만 엣지를 넣습니다. 테일과 노즈의 팁에 엣지가 없어서
가지고 놀기가 편합니다.
full wrap 일때 제조자는 보드 전체길이에 맞춰서 엣지 치수를 정확히 메겨서 절단하고 절곡해줘야 하는데
그 기술력이 모자르거나 집중을 안한다면 이음매 부분이 많이 벌어지죠.
엣지가 이음새 없이 통으로 이어진 스노보드는 없어요. ㅎㅎ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메꾸는 방법밖에 없는데
반품을 요청하는게 좋겠습니다.
링크 사진 첨부합니다.
보아하니 저건 마감불량입니다.
원래 엣지가 전부 다 연결되어있는게 아니고, 길다란걸 데크 주위에 둘르다보니 마감을 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는거죠
일반적으로 고급데크들은 1미리 정도로 깔끔하게 마감합니다.
살로몬 제품들도 대부분 그렇긴한데, 그 틈이 조금더 클수 있습니다.
그러면 저 부분에 있는 접착성분이 떨어져 나가서 이가 빠진거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어차피 저 부분 수리하면 그냥 에폭시 소재로 메꾸는 법 밖에 없습니다.
원래 보드 만들때도 그러니까요
유효엣지 부분도 아니고, 노즈/테일 부분은 엣지가 없는 데크들도 많은데, 이음새 부분이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에폭시라도 발라준다는 살로몬. 비난하시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많이 벌어져 있다면 마감 불량으로 교환 사유라고 봅니다.
다른 업체 a/s 망인건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