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가서 밤10시에  들어와 밥 먹고 인터넷 기웃거렸더니

스르륵이 탈퇴붐이 일어났네요. 12시간만의 격세지감 입니다.

그런데 아이핀 인증해야 탈퇴가 가능한 말도 안되는 철문을 만들어놔서

그냥 안들어가는걸로 분위기가 흐르고 오유라는 곳과 

딴지일보로 대거 이동을 하니 딴지는 급하게 야ㅕ밤에 서버 사러 가서 밤 12시 자정에 서버증설을 하는

웃기는 일도 발생 했습니다.

젊은여성들이 금남의 게시판을 이용한다는 여성시대 라는 싸이트가 문제였군요.

왜 이렇게 되었나 정리한 게시물들을 보니 그곳 사용자가 60만명 이랍니다.

폐쇄형 싸이트 라서 주민등록번호로 여성인증을 해야하니

누나꺼 몰래 쓰는것이 아닌한 남자사용자들은 극소수겠네요. 

그간의 여성시대 문제는 아래에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스르륵 운영자 오빠들이 여성시대 이용자들만을 위한 비밀의 공간이 문제 였습니다.

저는 거기까지는, 한국에서 한국남자들 그런식으로 여자들에게만 편파적인 특혜를 줘야 

여자들에게 좋은남자 좋은오빠 소리 들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나 밝혀진 게시물 내용과 그것에 댓글을 다는 여성이용자들의 행동들은 충격적이네요.

싸이클 선수의 달라붙은 바지로 인해 신체 특정부위가 부각되는 신체 사진을 올리고 

둘로 쪼개면 뭐 나오냐? 라 묻는 게시물에 그거에 달리는 댓글들은 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진ㄷ기를 몸속에 넣고 진동시킨 후 담배 피는데 치킨배달하는 총각이 옆에와서 같이 피길래

3층까지 올라오는데 진ㄷ기 때문에...  이런 저급한 음담패설을 올리고 진동기 인증 사진도 같이 올라오고...

자정작용을 하려는 댓글은 전혀 없는 상태.

60만명의 이용자라면 2-30대 여성의 20프로 이상이 이용한다는 이야기인데 

금남의 게시판 60만 이용자들의 수준이 정말 저정도인지.

저런 저급한 게시물에는 당장 내리라는 자정의 댓글이 줄줄이 달려야 정상 아닐까요?

누구 한명이라도 이런 난잡하고 저질스러운 게시물은 공공게시물에 올리면 안된다 라는 글은 없고

모두 동조 하는 게시물. 그 특유의 2222   ~~~ 긔...  이런 류의 게시물만 올라와 있습니다.

여자는 서로 서로 눈치 보면서 닮아가는 존재라서 아싸리 아주 어린여자 아니면 모를까 

다들 비슷비슷 물드는건 못 말리니 포기하고 외모만 보라고 30대 모 여자들이 저에게 말 해준적이 있는데,

저에겐 이번에 드러난 사실들은 충격이네요. 그리고 현재 여성시대는 우리는 좋은일도 했으므로 

이번사태로 우릴 공격하지 말라는 반성이 전혀 없는 입장이 나왔네요. 

그녀분들은 잘 못을 하고도 잘 못이 없다는 태도와 힘을 모아서 역공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에이구 60만 젊은 여성 사용자 게시판의 상태가 저렇고  그녀들의 남자를 대하는 시선과 태도가 저러니  

안예뻐도 좋은 정신세계를 가진 여자를 만난다는건 정말 어려운듯 하네요. 

압니다. 헝글도 좋은오빠 좋은사람 될려면 저처럼 이런류의 불편한 글 쓰면 안되죠.

저도 헝글 오랫동안 하면서 보드장에서 뒤통수 수차례 맞았고 거기에는 모두 여성보더들과의 급약속을 이행하는

미션이 생겨서였었죠. 그래야만 연애가 되기에 이해하고 넘어갑니다만,  

이정도까지 망가져있었구나를 알게되니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