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쓸생각은 아니었지만 저도 초보지만 저보다 조금더 모르시는  초보분들을 위하여.....이렇게 씁니다. 다른 분들이 쓰셧던 부분들은 빼겠습니다, 지극히 저만의 관점에서만.... 전문성도 없는글입니다.

제가 디카를 사기로 마음먹은건 지난시즌 부터였는데 보드장 다니느라 워낙 돈이 많이들어 마음만 먹고 구입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버지를 꼬셔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서요.

대부분 디카를 구입하시려면

첫번재로 용도가 무엇인가?

요걸 선택하지만 문제는 돈입니다. 실질적으로 돈이 문제입니다.

먼저 예산을 세워야합니다.

전 30~40만원 선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디카가 10만원이면 되는줄 알고 있기때문에 저선을 넘을수 없었습니다.

다시 쓰자면...

1.내 주머니 사정은 얼마나 되는가?
2.그돈에 맞처 어떤 용도로  쓸것 인가
3..그외 기타등등.....

이렇게 되는데 첫번째의 조건 때문에 선택의 폭은 상당히 좁아졌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동기능을 포기해야했습니다. 수동기능이 포함된 제품은 내수도 적어도 50이상입니다.

일단 저의 용도는 쇼핑몰에 필요한 이미지 촬영과 보딩용 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쇼핑몰에 쓸거라고 아빠한테 속이고 주 목적은 보딩용입니다. ㅡ,.ㅡ 비밀입니다.)

예전부터 봐오던 인기품목 쿨픽스 2500과 캐논의 a30 둘중에 갈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면에서 2500은 33만원이었고 a30은 25만원이었습니다. 둘다 내수 가격입니다.

일단 외관상 포인트는 2500은 회전형 렌즈이고 a30은 손에 잡기가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 화소문제인데 2500은 211만 화소이고 A30은 130마화소입니다. 하지만 요건 큰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 비교하려고 생각하다가 머리가 아팠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두뇌를 가진 저에게 상당히 난해한 문제 였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책은 대중이 원하는걸 사기로 마음 먹고 사람들이 어떤거 사나 관찰했습니다. 거의 쿨픽스2500를 보고있거나 사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제일 많이 깔린 제품도 쿨픽스 2500이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에 대해서는 그동안 익히 들어왔으므로 a30은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아버지가 아시는분 소개로 가게에가서 기본셋에 메모리 128메가 추가해서 40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쿨픽스 2500 부담없이 쓰기에 상당히 좋은 디카같습니다. 거울 대용으로 쓸수있는 고가의 거울두 되구요^^

젤 중요한게 금전 문제니까 예산을 잘세우시고 예산의 맞는 모델을 선택하시구요. 그래두 어려우시면 저처럼 많이쓰는 제품으로 선택하세요,

정말 허접한 구입기입니다 ㅡ,.ㅡ 민망해라..... 남들은 한달씩 고민하고 사던데.... 헐헐.....

이번에두 읽어쥬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