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이라는 곳에 글을 쓴다는게 왠지 좀 어색하지만..
저의 절약형 겨울 보드장가기를 이제 부터 펼쳐보겠습니다.
저는 거의 지산을 많이 다닌답니다.
우선은 강남역에서의 무료셔틀이나 양재역에서의
무료 셔틀을 이용한답니다.
항상 셔틀을 타기전에는 강남역6번출구옆에 슈퍼가 하나 있답니다.
거기서 항상 바나나우유(500원)와 조그만한 쵸코바를 한봉지(1,500원) 사죠.
글고 천하장사 쏘세지(500원)도....글고 여러분들 집에서 많이 끓여 먹는 라면!
이게 가장 강권입니다.! 집에서 사발면 항개와 커피 한봉다리...가지고 갑니다.
그렇게 해서 셔틀 보드장으로 향하지요.
이제는 리프트권...이것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경비죠...
이것 같은경우는 보통 매표소 앞을 잘보십시요..
그럼 회원권을 가지고..분명히 파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오전,오후권이나 전일권,기타등등 분명히 팝니다.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한타임만 타고 부득이 하게 가시는 분이나.
아니면 힘들어서 못타겟다고 파시는분들 분명 많습니다.
이런 리프트권같은 경우는 단돈 1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해결 할수
있답니다. ^^ 저도 많이 이용했죠~
또 한가지 방법! 인사버젼~ 이방법은 정말 친구들과 많이 썻습니다.
우선 리프트요원과 친해져라!!!!!!!!!!!
우선 리프트를 탈려고 기다리면서 서있게 되죠?그럼 얼굴에 철판깔고 먼져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면서 말 한두어 마디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아까 삿던 쵸코바 한 두어개를 손에 줘어 줍니다.
그럼 굉장히 좋아 하면서 그때부터 서스름 없는 친구?가 되는 거죠~.~
그렇게 해서 얼굴을 익히면 그때부턴~ 바로바로 콜이죠.
이 방법은 정말 초절정에 달하는 헝그리보더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드를 타다 보면 정말 배가 금방 금방 고푸죠..
저는 조그만한 쵸코바를 항상 한봉지를 챙깁니다.
보드를 타는 중간 중간에 하나씩 까서 먹으면
끼니때가 되어도 허기가 덜 집니다.
그렇게 해서 점심을 해결하고...
또다른 한가지 방법~ 아까 리프트요원이랑 많이(?) 친해 졌죠?
그럼 그 리프트요원에게 은근슬쩍~ 식권한장만 팔라고 요구도
할수 있게 되고 아님 운좋으면 공짜로 한장 주기도 하고 ^^
지산 직원식당 정말 밥 잘~나온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전,오후 타임이 다끝납니다.
이제 저녁을 먹고 야간타임을 즐겨야하는데...
이때에는 집에서 쌓아가지고 온 사발면~ 바로 이것입니다.
지산에서는 식당에 가면 온수기가 있답니다.
글엄 이 온수기에서 사발면에 물을 받아서 먹으면.
정말 든든한 저녁이 될수 있죠~거기다 집에서 쌓아가지고 온~ 봉지커피까지~
정말 말할수 없는 맛~
이제는 잘곳을 찾아서 헤매겠죠?
여러분들은 분명 많은 동호회에 가입되어 있을 겁니다.
지산같은 경우는 JBS,수놉(수원에서 보드타는 사람들)기타 등등
많은 동호회가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시즌방도 하고 있는 동호회가 많죠~
이곳에서는 하루 1만원의 저렴한 숙박료를 지불하고 지낼수 있죠~
이렇게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렇게 만나서 보드도 배우고
정말 1석 2조의 아주 저렴한 1박 2일간의 보드장 여행이 될수 있답니다. ^^
이정도면 정말 저렴한 보드장 여행이 되나요? 이정도면 제가 생각할땐
정말로 저렴하다고 생각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