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분의 취미를 같이 즐겨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너의 취미를 존중하고 같이 해주엇으니,겨울만이라도 나의 취미를 즐기고 싶다!!

이런느낌으로 대화해보세요ㅠ_ㅠ

이해못해주면.. 더 중요한걸 선택하셔야죠...!

어쩔수 없음. 하나를 포기 하심이..

세상에 싸울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정도가지고 싸워요.. 그런 아량가진 사람은 안만나는게 난거죠...

내가 먼저야 스노우보드가 먼저야 나오면.. 나중에는...... 모든게.. 다 자기가 먼저여야 되게 되는거죠..

저같으면.... 절대 안만납니다.

보드를 겨울내내 죽어라 탄다면 모를까 겨울에 시즌권 끊고 1주일에 1~2번 타러가고 그렇다고 여자친구한테 소홀히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못타게하고 이해를 못해준다면 헤어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미생활을 못하게 한다는거 자체가 이해를 할수없네요.

하나를 포기하시거나..

아니면 비슷하게 보드를 타는 여자친구를 만나시는것도...

현재의 여자친구가 그렇지 않다면 겨울에 같이 다니시면서 재미난것이다라는걸..

알려주세요~

스노보드가 취미 이신가요? 아님 인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라이프 스타일인가요?

양보할 수 있는 취미라면 눈치껏 타시면서 연애하시고,

스노보드를 라이프 스타일로 받아드신다면 타협하지 마세요.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확인 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돈 보다는,

남자의 인생을 얼마나 자신을 위해 포기를 하면서 증명하느냐에 중점을 두기도 하거든요.

아이언맨 3를 보면, 토니가 페퍼를 위해 자신이 개발해낸 조단위의 아이언맨 모델들을 몽땅다 보여주듯이

터뜨려 버리죠. 이게 이해 가시면 사귀시면 됩니다.

제 여친은

같은 취미 한개는 있어야 할 것 같다면서

스노우보드 저한테 갈쳐달라 했었어요.

그래서 지금 수년째 열심히 같이 탄다능여.

여성 분이 자신에게 

타인을 맞추려 하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네요.

이건 아마도 글쓴님에게 스노보드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꽃보다님이 생각하는 스노우보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고

여친 분에게 이해를 한번 구하세요.

타협 안이 나올 수 있을지도...

둘다 포기 않고 이쁜 사랑 하셨음 좋겟네요

1. 설득.

2. 핑계.

3. 택일.

근데, 살면서 진실하게  진짜로 원하는건... 대부분 설득 가능하더라구요. 

반대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기본으로 깔아야 겠죠.   

남친이 진짜로 원하는걸 무조건 못하게 하는 여친이라면  이것도 좀 문제가 있어 보여요. 

(스노우보드 탄다는걸 꺼려한다는게 데이트 시간의 부족때문에 그러는건지  아니면 다른 여자들과 어울려 타기때문에 그런건지는 알아봐야 할거 같네요.)

아직 다른 헝글유저분들처럼 인생경험이 많거나 연애 경험이 출중한것도 아니지만, 한마디하자면.

나야? 이거야?

이런식으로 타협없이 무조건적인 양자택일만을 강요하는 여성분들(결국 본인한테 100% 올인하라는)과는 결말이 안좋았어요,

저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지금은 넘어가도 나중에 또 그렇게 강요하거든요, 매 순간을 강요받으면 결국 어느순간에 터지는 부분이 옵니다...

나야? 보드야하면서 하나만택하고하는식의 여자라면...

당장은 보드를포기하고 연애할수있겠지만 모든거에서 자기를 1순위로해야 되는연애라면 결국 지쳐버리지않을까요??

저라면 타협의 생각없이 무조껀 자기가 먼저야되는 여자라면 헤어질꺼같네요.

취미를 이해해주는 척 해도 결국에는 쌓여서 터집니다.

같이 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셔서 같이 하시는게 제일 좋은듯 하네요

전 취미는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해해 주지 못하면 좋은 방향으로는 못갈거같아요

여친과 같은 취미를 가져 보시는건 ?"ㅎㅎ

취미에 따라 다른 답변이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

당연 헝글에 질문을 하셨으니 스노우보드가 취미 이실거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혹 취미가 술마시기, 폭주 뛰기 막 요런 조금은 이해가 불가한 것들이라면 취미를 포기해야 하는게 맞는거구요.

그러나 보드가 취미라는 전제하에 말씀 드리면,

여자친구분이 이해심이 부족하고 이기적이신게 아닌가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상대의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 모든 시간을 여친분에게 투자 하라고 하는건, 옳치 못하다고 봅니다.

또한 취미를 포기를 하고 여자친구분과 관계가 지속 되더라도, 취미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여성분이 다른 일들을 이해 해줄까요?

하나 하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 일거라 생각 되네요.

흠...저도,,,요즘 여친이 저한테 이런 말을 했어요

"나무그늘 있으면 캠핑하려하고,,,,물보면,,,낚시하려하고,,,,눈보면 보드 타려하고,,,,에혀~~ "이렇게 말하고 한숨을 짓는데,,,,,

"너랑 같이 하지 못하는건 의미없어,,,싫으면,,,다 안할께,,,, " 이렇게 대답하니

여친 눈이 말똥말똥 해지더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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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빨리 장비 다 팔고 맛있는거 같이 먹으라 가장~~

라고 장난을 쳐요 ^^;;

제 남친이 장비 옷 다사주고 나서 시즌권만 사라고 해서 생전 안가본 스키장 그때 첨 가봤어요..

그이후로 3년째 같이 다녔네요

서로 배려도 필요하고 남자분의 희생도 필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