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는 높으나 해발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요...개장기간은 휘닉스하고 비슷할 거 같네요.

규모는 지산급..

설질은 좋았어요..2005년도 마지막 타봤네요..

다녀보긴했었죠. 군대시절에

다녀보진 않았어요~

그런데 눈이 용평보다 늦게 녹는다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똥바람이 끝내준데요~

이상 카더라 통신이었습니다~

예전에 자주갔었는데 바람은 진짜 많이붑니다.. 스키장중 바람은 최고일듯 합니다..

챔피언 슬로프라고 오른쪽에 있는데 강풍으로 종종 리프트 운행중지하구요..

예전에는 용평도 서울서 5시간 넘게 걸렸지만,  알프스는 교통이 더안좋은 기억이 있네요..

용평보다 눈은 더많이 오는것 같구요 대부분 자연설이더군요... 

슬로프는 6면이고,   리프트가 5개인걸로 기억되네요..

빙어튀김하는집도 여러군데있었는데 재개장했으면 좋겠네요..

거리 : 용평/하이원보다 가깝습니다. 서울 잠실 셔틀기준 원활한 소통 상황일 때 2시간 예상합니다.

홍천까지 고속도로에 스키장 인근까지 쉽게 100km/h로 쏠 수 있는 왕복 4차선 도로 열려 있습니다.

옛날 지랄맞은 도로의 알프스가 아닙니다. 참고로 동서울-속초 무정차 시외버스 2.5시간 소요됩니다.

설질 : 눈이 지속적으로 내리면 대한민국 스키장 설질 중 깡패임은 확실합니다.

서쪽 사면이라 오후늦게 까지 그늘없는 슬로프에서 탈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북사면 위주의 슬로프들에 비해 빙판이 많습니다.

저는 이번시즌에 시즌버스와 락카운영만 상식적으로 운영하고 고속리프트로 개량한다면 용평에서 갈아 탈 의향...

다음지도에서 알프스리조트 검색하여 로드뷰 보시면 3월 눈상태를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