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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숙주에서 머물다가 숙주 밖으로 방출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바이러스가 굉장히 Expert 한 단계로 진화한 바이러스라면 숙주를 죽이지 않고 오래오래 머물면서 방출 되는 것이 정상이죠
반대로 진화가 덜 된 바이러스는 숙주를 금방 죽여버립니다. .. 그 목적에 위배 되는거죠
덧) 숙주의 죽음은 곧 바이러스의 죽음이기 때문에 고 치사율의 바이러스는 창궐하다가 금방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진화가 덜 된 바이러스라고 보면 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에볼라 보다는 낮은걸로 보아서는 진화가 에볼라보다는 된 상태지만
여전히 미숙한 단계로 숙주를 죽여버리는 짓거리를 해버린다고 보입니다.
덧) 사스가 무서웠던 이유는 적당한 진화로 인해 적당한 치사율과 적당한 확산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덧) 메르스 역시 사스처럼 적당한 밸런스를 가진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가깝다고 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외국에서 메르스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하는 이유는 당연한 부분입니다.
조심 또 조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도 추측성으로 잠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팩트 위주로 썻는데 )
제 글에 어느 부분에서 정책, 운영에 위배 되는 부분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비꼬는 말 하는거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있었던 일.. 겪었던 일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어떠한 설명 없이 글이 잠기어서 공지사항 읽어보고 "댓글" 적었습니다.
답변 없어서 그냥 글 적는데 이 글도 잠길것 같아서 쓴거구요
템님의 글은 정확히 기존 정책 위반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잠금처리할떄도 이용안내 위반에 따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공지의 댓글에 있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서포터들간 답변의 혼선이 있었습니다.
이점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주도해 처리하다 보니 그렇게 된것입니다.
공지에 쓴것 처럼 애초에 각 글과 댓글을 선별하려 하였으나
하지만 그 자체가 임의의 기준을 세우고 잣대를 들이대는거라고 제가 다른 서포터들에게 주장하여 관련글들을 일괄 잠금 처리하였습니다.
오늘 글들을 모두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일과 무관하더라도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글과 댓글이 많이 보였습니다.
관계인분의 감정적 대처와다소 격분한 분들의 조롱들...
여지를 남겨두면 또다시 붉어질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말 그대로 최선은 아닐지언정 차선이라 생각하여 그리하였습니다.
그렇게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어봐 주시면 될것을 추측성이라 잠글지 모르겠네요...하시는건 제 입장에서는 비꼬는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이 역시 사과 드리겠습니다.
사과 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짜피 전 글 잠김에 대해서 민감해 하지도 않고 ( 처음 잠기는거 같긴 한데 )
그 글이 잠긴다고 해서 분노 좌절을 겪는 나이도 지난지 오래이니깐요
다만 망자에 대한 기억의 단편이 있었고 그건 사실이라 사실 규명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글이였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오히려 운영에 제가 누를 끼친 점과 비꼬는 듯한 뉘앙스로 글을 마무리한 부분 사과 드립니다.
저는 1:1 이지만 운영하시는 분은 1:多 일건데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도 대학교 때 교양과목 관심있어서 쭉 이어서 공부한 부분인데 ( 생화학 )
바이러스는 호기성, 혐기성으로 나뉩니다.
에이즈가 대표적인 혐기성 바이러스로써 타액, 혈액으로 전염 됩니다. 하지만 공기중에 오래 노출 되면 사멸 되죠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키스를 한다거나 눈알끼리 부비 한다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2차 감염이 된다는건
호기성 바이러스라고 보여집니다.
인류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해서 지금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그 중에 감기가 가장 오랬동안 공존해 와서 완숙도가 엄청 높아져서 치사율이 낮아진겁니다.
어떤 바이러스도 모든 인류를 멸망 시킬 수는 없을 겁니다.
반대로 외계인이 쳐들어와서 지구를 지배 하려면 먼저 바이러스부터 죽여야 할겁니다. ㅋㅋ \
덧) 호기성이라면 기침이으로도 공기중에 퍼져 충분히 감염 될 수 있지만
.. 혐기성이라면 마우스 투 마우스 아니면 감염이 어렵습니다. ( 에이즈 관련해서 찾아보세여 )
설명을 드리자면 메르스에 걸리면 일단 살 확률을 5:5로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병들을 총 수집해서 사망률/전체 나누어서 나오는게 특정 병에 대한 치사율 입니다.
근데 여기에는 변수라는 존재가 빠져있습니다. 통계에서 변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메르스의 경우 치료방법, 격리, 백신등으로 변수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국제 보건기구의 현 통계는 변수가 없는 통계로 사망자/감염자로 나누어서 이 병에 걸리면 40%로 통계적 수치를 낸것입니다. 무조건 메르스에 감염되었다 해서 40%의 확률로 감염자 40%죽는건 아닙니다. 치사율 40%의미 하는건 지금까지의 치사율이 40%다라고 이야기 해주는 수치 입니다. 지금은 의학이 더 발달했다는 변수가 작용한다면 치사율이 달라 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전까지의 치사율은 무시하면 안되겠죠 ㅎ
빙고입니다
단순히 추측성이었기에 잠근게 아니라는걸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정책이나 운영이 맘에 안드시면 대놓고 이야기 하셔도 됩니다.
비꼬아 말하지는 말아주세요 저도 기분이 나쁜건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