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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담뱃값 오른 다음에도


연초랑 전자담배를 섞어서 피면서 정신 못 차리고 있었는데



롱보드님께서 제 뒤통수에 착한 교육을 시전해주신 이후


자의 제로 타의 100% 상태로 두달간 강제금연을 했는데요



이젠 담배냄새가 역겨워서 참을수가 없네요



오늘 회사 후배가 담배피고 들어와서 절 보고 이야길 하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너 이새끼 앞으로 담배피고 나면 양치하고 들어와



라고 말하고 보니


예전에 마나님이 얼마나 괴로우셨을지..




뭐 그렇네요.



몸이 괜찮아져 가는데도 담배 생각이 거의 없어서..


이대로 진짜 계속 안 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엮인글 :

임묘묘

2015.06.01 16:27:16
*.47.193.25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전진에 박수와 추천을 드립니다!

pepepo

2015.06.01 16:29:55
*.214.178.18

감사합니다.. 이미 금연 신기록이에요!

자연사랑74

2015.06.01 16:27:23
*.36.141.21

저도 요즘 제 주변인들에게 그동안의 미안함이...ㅡ.ㅡ

pepepo

2015.06.01 16:30:25
*.214.178.18

정말 면목이 없더라구요.. 그 악취를 알게 되니..

에메넴

2015.06.01 16:29:17
*.1.233.145

금연엔 추천입니다! ^- ^

pepepo

2015.06.01 16:31:21
*.214.178.18

감사합니다.. 계속 지켜나가야 할 터인데.

북치는남자

2015.06.01 16:29:53
*.91.126.115

저도 몸 아파서 안 피기 시작했는데

벌써 1년 8개월쯤 됐네요 ㅎㅎ

pepepo

2015.06.01 16:32:02
*.214.178.18

자리보전하고 누워있느라고 제일 힘들다는 금현 1주차와 3주차를 꽁으로 넘긴거 같아요..

북치는남자

2015.06.01 16:33:08
*.91.126.115

저도 누워있다가 1주차를 그냥 넘겼죠 ㅎㅎㅎ

귤좀까죠

2015.06.01 16:30:12
*.100.34.249

안피는사람은 피고온사람냄새를 확~ 느낄수있죠~ 힘내시라고 추천드려요~^^

pepepo

2015.06.01 16:32:35
*.214.178.18

재떨이 냄새더라구요 진짜로.. 으휴.. 정말 마나님한테 미안해서 이거 원..

고슴고슴이

2015.06.01 16:30:40
*.172.134.209

저도 그렇게 되어야할텐데요.

남은것만 마저 다 피고 금연시도를ㅋㅋㅋㅋ ㅠ

pepepo

2015.06.01 16:33:11
*.214.178.18

그..그런 식이면 절대 안 될텐데.. 제가 그거 수십번 해봐서 잘 압니드어..

달다구리

2015.06.01 16:32:35
*.143.99.14

으아.. 오늘 팀장 미팅때 대표님의 담배쩐내가 급생각나네요 ㅠㅠ


금연 홧팅하십시용! 

pepepo

2015.06.01 16:33:57
*.214.178.18

특히 차에 바로 담배핀 사람이 탈 때의 괴로움은... 전에는 몰랐네요.

林오빠

2015.06.01 16:32:47
*.62.163.99

금연 중인 사람이 금연 중인 사람에게 추천을~

pepepo

2015.06.01 16:34:37
*.214.178.18

금연중인 사람이 금연중인 분께 감사인사를..

라면먹고갈래?

2015.06.01 16:33:43
*.247.149.100

근데,,,,또 피면 피게되요,,,앞으로도 잘 참으셔야 해요 ^^

pepepo

2015.06.01 16:39:37
*.214.178.18

물론 그럴거라 생각해요.. 지난 주에 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엄청 땡겼는데.. 무사히 편의점을 지나쳤습니다.

자드래곤

2015.06.01 16:38:29
*.34.130.253

이제 술마실때만 잘 버티시면 되겠네요

파이팅!!

pepepo

2015.06.01 16:40:36
*.214.178.18

그게 제가 술을 안 마셔서요.. 하하...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06.01 16:39:34
*.101.35.176

술자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금연중이라도 술이 취하면 나도 모르게 피우고 있더라구요...

 

화이팅!!!

pepepo

2015.06.01 16:41:10
*.214.178.18

그게 제가 술을 안 마셔서.. 맥주조차도 안 마시니 뭐.. 제일 위험한 상황 하나는 아예 없어서 다행이네요.

도레미파♪

2015.06.01 16:43:57
*.62.229.221

다른 군것질이나 간식거리를 드시나요? 저희 아버지는 금연하시고 살이.....막(담배 안태우시니 손이 허전하시다고 꿀호떡을 그렇게 드셨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담배와 바꾼 살이라고 하시네요

낙엽타는불곰

2015.06.01 16:44:40
*.223.20.54

누가 그러더군요... 담배랑 와우는 끊는게 아니라 쉬는거라고... 담배 10년 안태워도 한번 다시 피면 10년 금연이 도루묵이라고... 담배도 생각해보면 진짜 무서운 마약인듯 싶습니다

OTOHA

2015.06.01 16:46:36
*.223.31.139

금연6개월만에 똥술이 되어 한대 펴 봤는데 또캍더군요 ㅎㅎ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CarreraGT

2015.06.01 16:53:58
*.12.68.29

담배 20년 피우고 금연 1년 좀 넘었지만,

 

담배 피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보여 주세요.

 

회사에서 정당한 흡연공간에서 담배피우고왔는데, 그리 말하면. ㅠㅠ

 

 

 

전 담배피우는 직원들이 옆에와서 얘기해도 그냥 참고,

생각합니다. (아. 옛날에 나도 이랬었겠구나, 그러니 나도 참야줘야짓! ㅎ)

SB.R

2015.06.01 16:54:19
*.169.78.102

쫌 멋져요...

최장 금연 기록이 10개월인데..

어느순간 손에 담배를 들고 있더라구요..

금연과 다이어트는 ...

평생취미..

Dok2

2015.06.01 16:57:28
*.97.38.153

부럽습니다.


저도 지금 있는거 피고 도전 해볼랍니다. ^^

poorie™♨

2015.06.01 17:30:52
*.235.123.2

끊으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금연 하시겠네요. ^^;;

화이팅 입니다. ^^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 해요~~~

 

 

smell

2015.06.01 18:15:00
*.62.219.102

제 뒷통수에 착한교육 시전해주실분 찾습니다.

우리보

2015.06.01 18:18:08
*.233.56.33

금연엔 절교입니다....

7년째낙옆카빙_968855

2015.06.01 18:22:24
*.232.30.14

 저도 두 딸들이 담배 냄새나면 뽀뽀 안해준다기에 금연 5개월 째입니다

힘내세요

bkm0714

2015.06.01 21:01:19
*.247.206.76

저도 끊은지 거의 1년 다 되어 갑니다
힘든지점 다 지나셨다고 봅니다
저는 보름 넘기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ㅋㅋ
저도 회사 건강검진 때문에 타의로 끊었는데 담배값 안나가서 좋네요

배k

2015.06.01 23:36:58
*.100.185.49

연초 금연계획이 바로 끊으면 매정하지않겠냐며 피던게 어느새 반년이네요.. 저도 얼릉..ㅋ
글보시는 비흡연자 분들은 절대 공감하지 못할 부분이겠지만 보드 끊는것보다 수만배?(너무 약하게 잡은건가..)는 더 힘든 일입니다.
금연 완전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듀얼맨MJ

2015.06.01 23:39:59
*.120.158.59

이글을 대한민국 정부 가 싫어합니다

BUGATTI

2015.06.02 01:10:46
*.2.48.26

저도 3달 끊엇다가.... 음...

The쎈넘♂

2015.06.02 11:48:19
*.163.177.115

2달이 6달되고 1년되고 쭉 가시길‥


전 딱 2년 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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