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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한장 투척합니다. -




메르스때문에 걱정입니다. 대전에도 확진자가 한명 나왔다는군요.


저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걱정때문에 그렇죠.


신종플루때 아주 큰 위기(?)의 상황이 있었던터라... 


어떤일이 있어도 아이는 걸리지 않게 사력을 다 할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걸리게 된다면 주변에 방하나 잡고 거기서 출퇴근할 생각이구요.



이 난국을 잘 헤처나갔으면 좋겠는데...


나라가 부실하다는게 이럴때 여실하게 증명되는것 같습니다. 세월호 1년후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할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clous

2015.06.02 12:43:18
*.102.19.212

은성이도 신종플루에 걸렸었어요.  설렁탕이 먹고 싶다고 그랬.....

그거 먹더니 금방 낫더라구요.  -_-;;

보라돌이-™

2015.06.02 13:41:34
*.33.160.24

저희 아이는 체온이 40도에 육박해서 응급실에 있는데... 뉴스에 사망소식 들리고...


그땐 미치는줄 알았더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필코 가족에 의해 전염되지는 않게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죠. 

clous

2015.06.02 14:01:25
*.117.162.52

은성이도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갔어요. 응급실 가서 진료 받고, 나오면서 설렁탕이 먹고 싶다고…… -_-; 의사 친구가 아이들 체온 올라가는걸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더라구요. 그래서 놀라지는 않았었던것 같아요.

보라돌이-™

2015.06.02 14:03:28
*.33.160.24

저희 아이는... 아픈데가 많아서... 병원신세도 많이졌구요... 자세한 건 글로 남기기엔 좀 그렇고... 아무튼 병원을 수시로 다니는터라 덜컹덜컹할때가 많습니다. 응급실에서 아이 두명 하늘로 갔다는 뉴스까지 들으니 정말 힘들더군요.

GATSBY

2015.06.02 12:46:29
*.145.226.28

한달전에는 실잠자리가 날라댕기더라구요. 원래 물가 주위에 발견되는 녀석들인데, 동네 놀이터에 있어서

잠시 포획하고 제 딸내미와 주변 아이들에게 파브르 모드로 설명해 주었죠.


다른 아이들은 신기해 하고 집중하는데, 유독 제 딸내미만 벌레? 아몰랑 무서워~~~

보라돌이-™

2015.06.02 13:42:04
*.33.160.24

아몰랑이 이제는 대세입니다~ ^^ 


잠자리 이제 곧 많이 보일거 같아요~ ^^

rumk

2015.06.02 13:21:50
*.101.157.66

혐이라뇨.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보라돌이-™

2015.06.02 13:43:00
*.33.160.24

감사합니다 ^^ 

그믐별

2015.06.02 13:29:51
*.216.38.106

질병/재난에 대한 대처를 보면 아직 후진국이네요..

 

보라돌이-™

2015.06.02 13:43:29
*.33.160.24

10년전 사스는 완벽히 막아냈다는데... 10년이나 지났는데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 드니...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OTOHA

2015.06.02 13:47:26
*.145.197.224

10년동안 지네들 주머니로 국부를 까먹었으니 그만큼 나라가 부실해 진거죠.

이 위기의 판국에 전국투어중이니...

풍기가 든건지... 으휴...

보라돌이-™

2015.06.02 13:55:50
*.33.160.24

그렇죠. 정말 뭔가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말이 맞을겁니다.


조금씩 잘 못되어가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물들어 정작 지금껏 잘못되었다는 것을 모른체 산거죠.



이제는 위장전입이 장관의 기본조건이 되어버린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죠.

드럼베이비

2015.06.02 14:15:09
*.140.111.116

클릭하자마자 깜놀이네요 ㅋㅋㅋ

보라돌이-™

2015.06.02 14:18:40
*.33.160.24

혐주의라고 안썼으면 큰일날뻔했네요^^

드럼베이비

2015.06.02 14:22:22
*.140.111.116

자세히 보니 신기하게 생겼네요 ㅋㅋㅋ

보라돌이-™

2015.06.02 14:38:03
*.33.160.24

더 땡기면 더 신기한 세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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