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시즌 자게를 상주하는 것처럼 보이는(!!!!) 꽃보더 사냥꾼 도레미파♪입니다^^/

 본디 눕자마자 레드썬!.....(꿈 따윈 생략)....... 눈 감았다 뜨면 아침인!

그런 순둥순둥한 핵꿀잠의 세계로 약  26년여간 지내오다가 최근 1년 사이에 업무적인 일에

트라우마가 생겼어요............(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다치거나 학부모와의 짜릿한 마찰....?과 같은)

아예 눈뜨고 밤을 새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순간 새벽에 꼭 세 네 번씩 깨서 뒤숭숭한 수면패턴이 자리잡혀

뭔가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 것 같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덕분에 평생을 안빠지던 젖살(온 몸 젖살 가능인가요?????)이

최근 1년사이에 훅 ..........이라고 하기엔 미비하지만 불꽃 다이어트!할 땐 죽어라 안빠지던

이 인격과 보온성을 책임지던 친구들이 스물스물 .......

빠이빠이여......... 는 굉장한 감동!!!!!!!!!!!!!!!!!!!!!!!!!!

이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전라남도 무안이여요...

사람이 아파보이게 ........ㅋㅋㅋㅋ저 사람 무슨 일 있나? 싶은 그런 모양새..............

정말 술을 뭐 되게까지 먹지 않는 이상(알콜중독자가 되는 또 하나의 길....)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방법을 궁리하다가 잠들다가(?) 또 깨고(?) 의 연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순잼...

어젯밤엔 에라 모르겠다 기분 전환이나 하자 하며 아무 생각없이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존바바토스 아티샨 블랙) 베개에 두어번 분사하고 누워

요새 또 제일 좋아하는 원티드의 어떻게 널 막겠니 라는 노래를 한곡 반복 bgm으로 듣고있었지요.

헐......!!!!!!

헐?!!!!!!!!!!!! 왜 심장이 쿵쿵 거리는거죠?

왜!!! 얼굴이 빨개지는거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방엔 혼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ㅋㅋㅋ이 멜랑꼴리한 이 기분은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겨있는 듯한 이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기분에 얼마간 취해있다가 빠운스 쿵쿵 하던 심장이 점점 안정기로 접어들고

아...............좋다.................................

는 눈감았다 떴는데 아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자고 일어났는데 개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레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를 어찌 지어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쩜. 끝(요)

*향수

*노래 - 원티드 어떻게 널 막겠니

https://www.youtube.com/embed/okjzRP2alt4?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