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보고 떠오른 이미지
새누리=꼰대
새정치=투정부리는꼬마

새정치연합에 스카우팅 하고 싶네요..

여당이나 야당이나 보면 현기증만 나네요

저런분을 초대해서...담화하는 손석희도 대단...

손본좌님... 존경....

이쯤에서 글로벌하게 정치도 용병고용을 하도록...

수준이 떨어지면 높은 수준의 용병들을 데꾸오면 되죠.

새누리, 새정치 : 아몰랑~

반박할수가없네요. 참...

정치, 경제 정책엔 필연적 이유과 방향성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새누리당과 새정치 연합이 저렇게 '지역 양당 구조'로 나뉘어 있으면 누가 가장 큰 이익을 보냐하면...
둘 다 이익을 얻습니다.
요즘들어 눈치 많이 채셨겠지만 새정치의 가장 큰 쟁점은 바로 '공천권' 이죠. 즉, '금배지' 입니다.
지역 양당으로 나뉘어서 공천권만 받으면 100% 당선되니까... 이들이 나서서 굳이 이 구조를 깰 이유가 없죠.
오히려 힘을 합쳐서 국민을 위해 진짜로 일하려는 정치인과 정당을 밟아버리는게 훨씬 간단합니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을 하면... 진짜로 자신 역시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하고 희생을 해야하는 반면,
'지역 양당 구조' 이것 하나만 유지하고 있으면.. 국민을 위해 아무 일도 안하고...편하게 금배지 100% 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의 '중립'의 중요성이 있는데요.
이것도 요즘 다들 아시겠지만... 조중동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 역시 장악당했죠. mb때부터 여기에 목숨 걸었어요.
우린 우리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한다고 믿지만 사실, 우린 우리가 자라온 환경과 정보에 의해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기준을 가집니다.
즉,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위주의 정보만 내보내주고 또 그것을 의도적으로 왜곡해서 보내주면 국민들은 그 정보 내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을 하게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의도적으로 왜곡되어 제공되는 일방적인 정보에 의해 국민은 정보를 획득하고 그 기준에 의해 '여론'이 형성되고 그것이 곧 '표'로써 환산되는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잘 모르는것 중에...
'심리학'은 인간은 정신 탐구와 치료 외에 여러가지에 쓰이는데요... 그 중 하나가 '광고'
그리고 '정치'에 쓰여집니다.
그냥 '언론플레이'가 무턱대고 쓰여지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계산되어서 '여론'을 특정 방향으로 끌고 가기 위해 쓰여지고
그것이 '표'로써 환산되는것이죠.


아, 무슨 말을 쓰려고 했더라? 까먹었네;;;;
아, 어른신들...
'심리학'적인 분석을 보면... 국민들이 새누리당의 정책이 기득권 정책임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즉, 항상 구도를 보면 ...'소수 기득권'을 위한 새누리당 vs '다수 국민'을 위한 나머지 당들 연합...
이런 구도로 선거가 치뤄집니다. 당연하죠. 위에 말씀드렷듯 정권을 잡기 위해선 '다수표'가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자신들의 '금배지'와 연결되니까... 야당들은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방향성을 지녀야 합니다.
즉, '지역 양당 구조'에 의해 혜택을 받지만... 그렇다고해서 새누리당과 같은 편인걸 들키면 안되는거죠.
진영으로 나눈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쨌건 그래서 일반 국민들 특히, 어르신들은 자신들에게 혜택이 돌아오는걸 줄여버리는 기득권 정당인 새누리당을 찍어선 안됩니다... 원론적으로는요...
그런데 찍어줍니다 . 왜???
여기서 그게 작용한다는군요. 자신들에게 굽실대는 기득권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낀다는 점과 그런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도움을 주면서 자신들의 대리만족을 한다는것 이죠. ...아, 이 현실이 슬프다...ㅜㅡ
당신들이 이 기득권 정당을 탄생시켰다며 좋아하시지만... 모든 불이익은 당신들과 당신 자식들이 다 떠안게 되는데...
언론은 그것을 절대로 말해주지 않습니다. (언론 장악의 중요성.)


정말로 '새정치 연합'이 이것을 바꾸려면... 이들이 정권을 잡으려 노력해야하고
정말로 국민을 위해 비전을 내세우면서 앞서서 달려나갈 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그냥, 퍼져 앉아서 새누리당 발목만 잡는것처럼 보여선 답이 없는거죠.(당연히 언론들은 국민들의 눈에 이렇게 비춰지도록 의도할겁니다.)

그리고 야당 내부갈등... 뭐 당연한거죠.
이들이 야당내 기득권이 되어야만 '공천권'을 쥘 수 있으니... 현재 문재인을 공격하는 세력이 바로 쳐내야 할 '스파이'가 되는것이죠.
이들은 국민의 보호나 이익에는 관심없고... 오직 '지역 양당 구조'를 유지하고 자신들이 그 권력을 쥐길 원하는 세력일 뿐입니다.
자칭 '반노'라고 불리는 세력들 ...김한길을 비롯한 전지도부들이 바로 그것이죠. (박영선을 내세워 세월호법 통과시키게 뒤에서 조종한 인물들) ...이들은 새누리당과 차별성이 없습니다 . 똑같죠.


이렇게 놓고보면... 앞으로도 답이 없어보여요.
암울합니다.

거대한 적도 문제인데... 내부 적은 더 커요.
(솔직히 물밑에서 새누리당과 연계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들의 '지역 양당 구조'에 의한 이익은 일치하니까 굳이 서로 싸울 필요가 없죠..
이런 개인의 욕심을 위해 정치하는 위정자들을 뒤따르는 의원들 역시 이런 구조속에서 공천권만 받으면 100% 금배지 달 수 있으니 ...국민의 이익과 관계없이 권력 부스레기 주워 먹으려고 개처럼 따르는것은 너무 당연한 현실인거죠..)



라고... 소설을 써봤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전제로 보면...
김한길이 왜 정치초보 안철수를 쥐고 안놔주는지 볼 수 있는데요...

선거는 숫자싸움이고 야당을 갈라버리고 선거 패배의 책임을 씌워서 문재인을 박살내면 그 이익을 누가 가지게 되는지 아는거죠....
이건 너무 명확합니다.(민주당 기득권이 조중동과 새누리당의 서포트를 받는 이유가 이거죠.)
실제로 새누리당 의원이 이런 말을 했어요. '민주당' 하나만 놔두면 우리가 평생 집권할 수 있다.
뭐, 당연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재인씨 좋아합니다.
그리고 안철수씨도 좋아합니다. 악의 없는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정치가 뭔지 아직 모르시는거 같지만...
박원순 시장, 안희정 지사 역시 마찬가지로 좋아하며 국민을 위해 일을 할 진정성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안철수씨가 김한길씨의 뒷통수만 후려 칠 수 있다면.. .어떤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못하면?
겨우 그 정도의 역량일 뿐인거죠. 정치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고... 김한길에게 휘둘려 다니는 꼭두각시 인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라고... 소설을 써봤습니다.

요즘 여당이던 야당이던 하는짓을 보자하니~~ 제 가슴이 다 답답하네요 하아~~

캬 손본좌..역시!!

통역수준이 대단하네요. 한국말하는 것처럼 들려요. 적당히 윤색한 것 같은데 능력이 된다면 원어를 들어봐야겠습니다. 하도 조작을 해서.

단호박님 멘트 동감

팔이 안으로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