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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처럼 도끼로 여러번 찍어서 사귀게 된 경험담을 한번 듣고 싶은데요.
혹시 헝글분중에 그런 나무꾼 경험이 있으신 분 계세요?
대학교땐...
1년 따라 다녀서 7년 연애했구요.
지금 집사람도 6개월 작업해서 결혼 했는데요..
고백을 하더라도.... 여자가 부담 갖게 되도록 소위말하는 쑈!를 하면 안됩니다.
마누라 한테 첫번째 시작은 이렇게 했던것 같구요.
"너! 내일 부터 오빠랑 좀 사귀어야 겠다.!" "설마 오빠의 결정에 토를 다는 건 아니겠지?"
작업하는 중간중간에는 좀 도도하게도 굴기도 했습니다.
"야 ㅅㅂ 내가 너 좋아하는건 맞는데... 이런 식이면 좀 많이 곤란하다."
XX데이, 크리스마스 각종 데이 다 패스 하며 다른 세퀴들과 차별화 전략을 가졌어요.
"너 한테 말 도 안되는 쑈! 하면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던 세퀴들 다 어디서 뭐 하냐?"
"나 중에 3650일 기념으로 성대하게 해주마.."
주위에 여자들도 싫어하는 이쁘지만..질질 흘리고 다니는 여자 있죠? 그 여자 흉을 돌려서 봅니다.
"아니!! **형은 나이 먹구도 XX 좋다고 저렇게 낚이나? 딱 보면 질질 흘리고 다니고 싼티 나구만.."
그리고 복근을 보여줬습니다.
"오빠??!! 이런 이미지가 아니자나??!!! @.@"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
너무 여자에 올인하면 여자 안 넘어옵니다.
고급 단계는 비밀. ㅋ
글쎄요... 저 여자사람은...
남자분이 오빠야님 처럼 하시면 다 싫은데...^^;;;
오빠: "야ㅅㅂ... 이런 식이면 좀 곤란하다"
나: "ㅇㅇ 곤란하면 하지마 "
전 노출광님 말에한표
진심이 느껴지면 그게 좋아요^^
테크닉, 작업 노하우 에휴... 날도 더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