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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으로 내려온 이유가 이것때문이었어요 ^^
마침 전화로 문의하니 1시반에 가능하다 해서 고고씽~
하지만 한명은 원래 안된데요.. 2명 이상이래요 ㅠㅠ
혼자 다니는 것두 참 서럽습니다 ㅠㅠ
코스는 마운틴에서 아테나 3로 벨리 방향으로 내려가서
벨리와 합류되는 곳에서 다시 벨리 허브로 올라가는
총 7키로, 1시간 코스입니다.
한시간동안 야생화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고
꽃이 제일 많은 벨리 허브에서 개인시간도 주시구요.
이 카트타고 가는데 출발전에 작은 생수도 한병 주시네요.
어딘지 아시겠어요? ㅋㅋ ㅋㅋ ㅋㅋ
저기 힐콘도 보이네요 ㅎㅎㅎ
여기서 벽타신 분들 많죠~~~
벨리 허브로 올라가고 있어요.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꽃이 점점 많아지구요.
지금은 쉬고있는 제우스 립트도 보이네요.
벨리 허브도착!
전망대에서 보이는 앞부분이 훵~~~
이 이유가 초기에 이곳에 하프파이프가 있어서 그렇데요 ㅎㅎㅎ
벨리 허브는 온통 파란색이예요~~~~
그리운 헤라 립트 ㅜㅜ
내려오면서 꽃밭 정중앙에서 한컷~
꽃때문에 눈쌓인 슬롭으로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죠^^
입담좋은 직원분덕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분명 출발할때는 야생화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돌아올때는 시즌이야기들 ㅋㅋㅋㅋㅋㅋ
궁금한것두 물어보구 참!!!!!!
슬롭 중앙으로 난 길이요... 차량 자전거 통제합니다. 걸어올라가셔도 되구요.
대신 슬롭 정비때문에 업무용 차량이 왔다갔다하니 조심하셔야되요..
그리고..
원래는 사진보다 훨씬 더 많은 샤스타데이지가 있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가뭄과 일조량때문에 6월에 개화하는 꽃이 5월에 피었데요.
꽃송이도 작고 예전보다 많이 피지도 않았고 게다가 일찍 시들고있어요.
이번주가 피크일거라고 하시는데...
상황상 코스가 마운틴 탑쪽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미리 전화하셔서 확인해보세요~
저는 이만 김치담그러 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