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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주선후 기분이 넘 안좋네요

조회 수 2628 추천 수 1 2015.07.01 10:59:03
얼마전에 소개팅을 주선해줬어요

저희 회사선배랑 여친 아는 언니랑.

선배는 37 여자분은 35. 나이도 적당한것같고

여자분도 외모도 괜찮은거 같고해서.

저희 회사선배분도 진짜 사람 좋거든요.

같은 남자로서 존경이라고 하면 좀 오바이지만 멋짐.

지난 주말에 잘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분 괜찮은거 같아보인다고..

근데..ㅠㅠ

이 여자분이 제 선배 뒷조사(?) 비스무리한걸 했나봐요.

전 그냥 제 아는선에서 정보를 좀 줬는데.ㅠ

제가 말해준건

광교아파트에 혼자산다.

차는 bmw5 다

돈 잘 쓴다. 월급은 다 쓴다. (대기업 과장이니 월급이 적은편우 아니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말해줬는데..

이 여자분이 제선배 카스들어가서 사진들보고 제가 준 정보들과

주변 친한 여자들끼리 이런저런 얘기를 했나봐요.

그 결과를 오늘 여친 통해서 들었는데..ㅠ

1.남자가 너무 가정적이지 않을것 같다.
카스보니 온통 등산 사진이고
자전거. 배드민턴. 스노우보드. 스키
너무 밖으로 나돌꺼같아서 가정적이지 않을것 같다.

2.남자가 돈 개념이 없는것 같다.
주위 친구들이 카스 사진보고
등산복 등산화 이런거 다 비싼거라고.
자전거도 800 만원 하는거라고
저 많은 사진에 있는것들 장비 옷 등등
다 합치면 몇천만원 될꺼같다고..

3.남자가 너무 명품 좋아하는거 같다.
소개팅때 입고 온 옷들이 너무 고가의 옷이다.
차도 그렇고 카스 사진 이런걸로 볼때 자랑하기 좋아하는 실속없는 사람이다.허세가 심할꺼같다

4. 저축도 하지않고 너무 대책없이 사는것 같아 너무 힘들꺼 같다.

이정도가 이유라네요..
그럼서 저보고도 너무 겉멋만 든 사람 소개시켜준거 아니냐고..
머라머라 ㄱㅅㄱㄴㄱㄴㅋㅅㄱㅅㄱㅅㅠㅠ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저런말이 나올수 있는지 제 선배카스를 들어가봤거든요..

근데 주말에 등산가서.
비싼 등산복 자랑하려고 찍어놓은것도 아니고
이건 누가봐도 정상석 인증 사진이던데
물론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더라구요.
이 사진보고 옷이 얼마인지 캐낸게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자전거도 보니 집앞에 광교호수공원가서
자전거 타고 있는 사진이런거던데..

보드 스키 사진이야 머 다 그런거고..

제가 넘 어이가 없어서 여친보고
저런 사진들보고 가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평일 퇴근하고 월수금 저녁에 배드민턴 치러가고
가끔 집앞 공원가서 자전거 타신다던데.
주말에 딴 약속없으면 한달에 한두번 등산가시고

이게 왜 비가정적이란건지..
가정적이면 퇴근하고 집에가서 티비보고 가만히 있다가 자면 되는건지..?

글고 대체 머가 자랑하려고 그랬다는건지..
카스에 차 사진 이런거 하나도 없던데
만날때도 버스타고 가셨다고 그러던데
제가 생각없이 한 말을 이상하게 전달한거 같더라구요

월급 다 쓴다는거도..
이상한데 쓰시는분도 아니고
매달 유니세프 기부금 내시고
소년소녀 가장 후원도 하셔서 매달 50만원씩 도와주고 계시고
나머진 이것저것 자기한테 투자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한번씩 술이나 밥 같은거 먹으면 전부 자기가 계산하고
돈 같이 엔빵같은거 하려하면
여친 맛난거 사줘.
애기들 맛난거 사줘 이러시는 분인데..

월급보다 더 많은 부수입이 있다는것만 알고있죠.

제가 진짜 좋아하는 선배인데.

저런 사실무근의 얘기를 들으니 넘 화나네요.
엮인글 :

희룡

2015.07.01 11:01:44
*.117.140.217

색안경을 끼고 보면 한도 끝도 없죠  오히려 회사 선배가 다행? 이란 생각이 드네요 

DarkPupil

2015.07.01 11:02:56
*.220.156.186

역추적을 해서 신상을 까기 시작 하는데 ...

돈까스사랑함

2015.07.01 11:06:28
*.62.173.20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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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과연 그여자분은 얼마나가정적이고 돈을얼마나 모으셨을까요...

오렌지칸타타

2015.07.01 11:06:46
*.33.153.52

회사선배가 다행이란 말에 한표 보탭니다!!
모든 여자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모든 남자분들이 무조건 얼굴만 이쁘면 딴거 필요없다~라고 하는게 아닌 것처럼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언젠간 생기겠...오무룩ㅠㅠ

귤좀까죠

2015.07.01 11:09:13
*.100.34.249

저도 언젠간 생기겠....귤무룩ㅠㅠ ㅋㅋㅋㅋㅋ

그믐별

2015.07.01 11:47:35
*.206.223.165

추천
1
비추천
0
감귤자매(?)님들 안습;;ㅋㅋ

워니1,2호아빠

2015.07.01 13:48:42
*.253.92.142

감귤자매님들
화이팅이요
항상 응원 합니다~~~~~

워니1,2호아빠

2015.07.01 13:50:51
*.253.92.142

감귤 자매님들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보라돌이-™

2015.07.01 11:08:40
*.62.215.18

주변 사람들의 엄한말에 좋은 사람 하나 놓친거죠.



귤좀까죠

2015.07.01 11:08:42
*.100.34.249

일단 사람을 만나보고나 판단해야될거같은데...

내가 보는 그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건뭐.. SNS로만 사람을 판단하다니..

전 운동좋아하는 사람 너무좋던데... 그정도로 생각하는 여자분이면 그남자분께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듭니당~

캡틴화니

2015.07.01 11:09:22
*.171.57.199

추천
1
비추천
0

퍼기경 1레벨 상승....sns하지 말아야하는 백만가지 이유중 하나일뿐..ㅋ

고메

2015.07.01 11:09:52
*.197.146.67

좋은 사람 찬거네요 머

밥주걱

2015.07.01 11:11:16
*.198.110.244

연애나 결혼이 가격?으로 맺어지는거 같아 솔직히 엄두도 못내고 있는 1인 으로써 씁쓸하네요.

뭐, 그게 현실이다! 라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요...


ace!

2015.07.01 11:12:05
*.113.23.90

 

온갖 꼬투리 잡네요ㅎㅎ

미안하지만 맘에 없는거랍니다.

 

그리고  줏대없이   이친구 저친구한테  휘둘리는  뇨자 피곤해요~

張君™

2015.07.01 11:13:18
*.243.13.160

제주변에 저런 형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ㅋ 저런 분은 같은 남자라도 큰 도움이 되는데~ㅋ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술 사줄 수 있는 친한 형~ㅋ

 

제 주변엔 동생 돈으로 술 먹으려는 형만 있어서리 암튼 훌륭한 형님이시네요.

clous

2015.07.01 11:13:59
*.12.158.196

배아파서 훼방 놓으려고 그랬……. -_-

단호박입니다

2015.07.01 11:17:17
*.1.214.49

여자분이 결혼이 급하신가 봅니다.........

뮤직맨스팅레이

2015.07.01 11:19:39
*.100.165.116

여성분이 적지않은 나이 35 이시라면 어느정도에 경험치도 있으실거고... 뭐 겁도 나고 많이 조심스러워서 그럴수도 있겠죠... 그래도 뒷조사 까지는 좀 아니네요...

sweetyj

2015.07.01 11:21:50
*.146.11.203

여자분이 결혼이 급하신가봐요(2).

아니면 소개팅남이 마음에 안들었던가요.. 뭔 꼬투리를 저렇게 잡으시는지..

제발 소개팅전엔 상대방 sns좀 안들어갔음 좋겠어요..

전에 소개팅 하는데 얼굴 한번도 안보고 연락도 가볍게 인사만 했던분이 제 카스 들어와서 셀카사진에 좋아요 누른거 보고 식겁해서 안만난적이 있어서 저도 상대방꺼 안들어가거든요..;;

스팬서

2015.07.01 11:22:33
*.214.194.16

제가20대 초반 어린여성들에게 기회 될때마다 하는말이


1.니가 연애를 즐기다 헤어질 거라면

니 귀와 눈에 달달달한 말과 행동 하는 남자를 택하고

진실되고 책임감있는 남자를 원하면 니 귀에 쓰지만 옳은말 하는 남자를 골라라.


2. 말 안해도 알아줄거라는 망상은 버려라.


그런데 제 경험에도 자신은 쉽게 판단 당하는거 정말 싫어하면서

상대방은 글 몇줄, 사진 몇장으로 쉽게 판단하는 경우가 너무 많더군요.  


과거 위의 글과 비슷한 내용을 썼더니 

제 과거를 알지도 못하면서 과거에 여자에게 찝쩍대다가 상처입은 여성혐오자 라고 결정해버리는거 보면 

너무 가볍게 판단을 하고 또 자기 판단을 계속 믿는 고집도 어마어마 하죠.

그리고 한명은 지금도 트집잡고 없는거 지어내는 거보면 그런 사람은 답이 없죠.  


좋은선배님인데 그 언니라는 분의 실체중 일부가 조기에 드러나서 다행이네요.   

張君™

2015.07.01 11:22:39
*.243.13.160

사견을 달자면 저렇게 여자들끼리는 왈가왈부 남자가 낭비가 심하네 어쩌네 하면서 까면서

 

속으로는 어떻게 하면 내 남자로 만들까 궁리하고 있을 것 같다는~ㅋ

조조맹덕

2015.07.01 11:35:17
*.156.88.233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37에 저정도 스펙 되는 선배한테 35 여자분은 나이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좀 더 어리고 괜찮은 분을 소개시켜 주세요 

(``0쳐묵쳐묵)

2015.07.01 11:36:33
*.62.213.51

37에 과장이라니.. 부럽다..

대겹이지만 불가능..

그믐별

2015.07.01 11:46:48
*.206.223.165

차라리 잘된거라 생각해요.
달랑 sns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게 웃기네요.

구르는꿀떡곰

2015.07.01 11:55:32
*.253.82.243

그 여자분과 잘안되게 다행인거 아닌가여??  그런분과 잘됐다고 생각해보면 그게 더 끔찍할듯한데요...

EpicLog7

2015.07.01 12:02:34
*.78.97.195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부럽다.....


그정도 남자라면 훨씬 더 좋은 여자분 만나실수 있을듯.....

mr.kim_

2015.07.01 12:04:22
*.195.241.78

남기신 글만 보면

오히려 여자쪽이 글쓴분의 생각과는 다르게

개념녀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소개팅 경험은 없지만;

소개팅 하고 카스들여다본 정도두 뭐.. 과해보이지 않는데

다만 그런 카스의 내용으로 이러한 사람일거란 추측이 문제일 수 있겠지만

사전에 소개팅남에대한 정보?를 준 내용이

광교아파트, bmw차, 월급은 다쓴다...

그리고 카스에는 각종 레져사진..


'가정적'이란말의 정의를 35 여자분이 어찌내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외향적인 취미활동들과 사전정보를 통합해서

뭐 그리 생각할 수도 있을거같은데..


오히려

월급을 다 쓰고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부수입

고급차, 집 

뭐 이런 외적 조건보고

달려들지 않은것만보면

좋은 분일지도 몰라요..

노출광

2015.07.01 17:50:12
*.213.153.253

저도 이쪽으로 약간 마음이 기우네요. 

곰푸당

2015.07.02 08:52:35
*.101.20.74

저도 공감요

자연사랑74

2015.07.01 12:32:09
*.36.149.171

그 여자분 주변 친한(?)여자들이 배아파 딴지를....

요구르트

2015.07.01 12:41:53
*.57.170.55

여자의적은 여자인듯한 ㅎㅎ~~~

괜히부러워서 그런거 아닐까요,,질투심에,,

 

그런잘나가는분 소개시켜드리구 구박받았는데...

조금은 못나가구,,저렴한옷차림에 아주 수수하신분 소개시켜드렸다면,,,

고마워~했을까요,,

 

누굴소갸받구 소개시키는건 참어려운일인거 같아요,,

내맘같지않구 뒷말두 많이나오구,,,

네이뷔

2015.07.01 13:03:17
*.181.227.138

선배분은 답답할거 전혀 없네요 ㅋㅋ 하고싶은거 하며 즐기면서 사시는분이시네요 부럽

소년왕

2015.07.01 13:06:59
*.70.58.189

전부 '같다'로 끝나네요
추측으로 지레짐작하고
결론까지 도달하는 타잎이군요..

누가 남편이 될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피곤하겠습니다...

자이언트뉴비

2015.07.01 13:39:05
*.247.149.239

여자분이 결혼이 급하다는 생각 저도 동감합니다.

 

그리고 여자분이 예의가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자들은 왜 본인들 생각하고 싶은것만 생각할까요?

 

가정적이라 ...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그럼 그나이대 노총각들은 뭐 다 집에서 요리만 하고 청소하고 해야하나 ㅋㅋ

 

혼자만의 시간이 넉넉하니까 본인 삶을 즐기는거지 참나 ㅋㅋㅋ 아휴 ㅋㅋ

 

좋아하는 선배한테 폭탄 드릴뻔한거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여친한테는 따끔? 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저런 언니하고 인맥은 좀 생각해보라던가 조목조목 반박해주시구요.

 

그렇다고 싸우지는 마시고...

노출광

2015.07.01 17:41:23
*.213.153.253

1. 아무 생각없이 말해준 것이... 여친을 통해 전달되는 과정에서 약간의 왜곡이 있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2. 저쪽에서 거절의 의사로 몇 가지 예를 든것이... 여친을 통해 이쪽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약간의 왜곡이 있었을 가능성은 없었을까요?  

3. 남자분이 좋아하는 선배다 보니... 저쪽에서 보인 거절의 의사에 대해 좀 민감하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어차피 저 나이대면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 하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더 신중하게 되는것은 당연할거 같아요.

뭐, 소개팅 주선을 해준 선의야  고마운것이지만... 거절을 위한 표현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전달받은 번호를 통해 '카스' 좀 봤다고...  '뒷조사'라고  치부하기엔 쬐금 오버가 있는듯 합니다.    

알라야스키

2015.07.01 17:44:15
*.36.148.22

답은 간단합니다!!! 결국엔 소개팅하신 선배분이 맘에 안드는거죠 그러니 딱 싫다고 거절하기엔 주선하신 분에겐 미안하고 하니까 핑계를 대는걸로 보입니다 ㅎㅎ

엄마찾아원에리

2015.07.01 18:03:10
*.163.70.45

다행이네요. 좋은남자분이 이상한여자분에게 엮이지 않아서 !

 

 

 

사람의 상냥함과 다정다감함을 보고 가정적일까 아닐까를 판단해야지

 

그사람의 씀씀이와 취미생활, 저축의 유무등을 가지고 가정적일까 아닐까를 판단하는건

결국 결혼해도 난 일하기 싫고, 돈없어서 아둥바둥 고생하는것도 싫고

여유부리며 살고 싶으니 날 그렇게 만들도록 하여라..

 

라는 식으로 밖에 들리지않네요.

 

 

여자분이 생각하기에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거같으면

남자를 설득해서 바꾸면 되는겁니다.

단순히 갈구는게 아니라, 그게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인식을 시켜줘야겠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도와주며 행복해지고자 하는것이 연애이고 결혼인데

 

그 여자분은 너무 날로 먹으려 하는 심리가 있으신거같군요.

 

 

그냥 단순히 맘에 안들었을수도 있는거고

사실 틀린말 없는거같은데 왜그렇게 생각하느냐고 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사람의 인성이 꼭 술 한잔 들어가거나 어려운 상황이 생겨야 보이는건 아니니까 ..

평소에 하는 말이나 생각에서 묻어나는거니까 .. ㅇㅅㅇ

 

 

 

아. 그리고 글을 다시한번 보니까..

 

역시 여자의 적은 여자네요. 주위의 친구들과 얘기를 해선 안되는거였는데 .

GATSBY

2015.07.01 18:14:56
*.145.226.28

다른것은 모르겠고,

여자분이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고, 굽힐 줄 모르는 성격일 듯.


남자의 개성과 다른 인격체를 인정하지 않고,

결혼한 남자는 안쓰고, 안먹고, 안돌아다니고, 돈을 얼마나 벌든 집안일 잘 도와줘야 하는

지극히 가정을 위해 돈만 벌어다주는 가시고기 스타일의 남자를 원하시는 듯합니다.


뭐, 그런 조건을 부합하는 남자들도 많겠지만,

저같은 스노보더는 절대, 김태희라도 그런 여자랑은 결혼 안합니다.

노출광

2015.07.01 18:23:54
*.213.153.253

헉... 머 이렇게까지 단호하세요. 


현재의 상황에서  김태희라면  결혼 후  설득 가능합니다.    


좋은 차, 좋은 집에 비싼 옷에 비싼 자전거에 각종 등산과  기타 등등의 여가활동이 문제라면... 

어차피 결혼 후  차와 집은  고정일테고...  옷과 자전거는 이미 산걸 어쩌라구...

겨울에 등산 줄이는 대신    겨울에만 보드 타겠다는 정도는 얼마든지 흥정 가능할거 같은데요?  

(즉, 겨울을 제외한  다른 계절엔 등산 가능하다는 뜻) 


여자분이 싫어하는것들 대부분은 이미 저질러 놓은것들이니.. . 앞으로 안하겠다고 타협할 여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주관이 뚜렷한 여자분일 수록...  보드에 함 빠지면 머... 끝이죠.

김태희와 함께  인생 즐겁게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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