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시켰던 차... 공기압 센서교체했다길래 시원하게 결제하고
늘 거래하는 타이어가계에 다른 타이어로 교체하러 왔더니...
엉?? 교체했다는 센서가 없네요. ㅎㅎㅎ
엉?? 엉?? 이게 오다가 다른데로 빠졌나???
흘러나갈 길이없는데...
서비스센터로 다시 전화...
벨렐렐레...
나: 엽때요!! 센서 어디있는교?
직원:네?? 바꿔놨는데요?
나:뭔소리에요?? 아예없는데...뭘 바꾼건교??
직원이 확인한후 전화하겠다더니..
직원: 교체한거 확인했고요... 제가 올라가서 바꾼 모듈까지 들고 내려왔습니다.
(이말에 빡쳐서)
나: 이 양반아 타이어 파스나서 박살났던 센서를 빼서
장착도 안하고 입고했었는데, 무슨 교체한 부품이란
말이야!!
직원: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조수석 뒷타이어라고 작업지시서를
썼으면 아무 문제없었을건데 우측 후륜이라 써 놓으니 작업하시는 분이 자기가 본 쪽에서 우측인 운전석 뒷쪽의 멀쩡한 센서를 뜯어서 교체해버렸네요.
오전 나절을 다 날려버렸는데....
"죄송합니다. 지금 차가지러 가겠습니다"라니...
ㅠㅠ
으휴.... 퀵으로 보내준다하여 기다리는 중의 뻘글입니다.
잊지않겠다. ㅡㅡ+
작업자가 기본 적인것을.....
자동차 관련 설계 및 정비에서 LH , RH 는 모두 탑승자 기준에서 보는것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