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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_-

2015.07.08 16:35:31
*.244.212.26

사실이면 참... 깝깝하네요...
양심도 머리도 없고... 소설이었으면 하네요;;;

쓰담쓰담~

2015.07.08 18:16:54
*.99.76.23

사실여부를 떠나서 제목처럼 가난이랑 착한거랑 무슨 상관있다고....

자이언트뉴비

2015.07.08 18:25:35
*.247.149.239

가난하다고 착한거는 같다 붙이면 안되지만...

내용이 참 씁쓸하네요...

스피드광거북이

2015.07.08 18:47:53
*.178.108.242

마음도 그지인 인간들도 많죠ㅉㅉ

노출광

2015.07.08 19:38:01
*.213.153.253

국가는 뭘 위해 존재할까?
공무원은 뭘 위해 존재할까?
왜 대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흐르고 복지예산은 깎일까?
사람들은 왜 점점 구석으로 몰리는걸까?
결혼을 안하고 아이를 안낳는 이유는 뭘까?
세상을 더 삭막하게 만드는게 정말로 국민들만의 잘못인걸까?
음... 모르겠다.
직업엔 귀천이 없다만 동사무소 알바의 시선엔 동의 못하겠다.
그 알바비를 누가 주는건지 생각해봤나?
어떻게 된게 이놈의 나라는 애국자와 국가유공자들은 구석탱이에 처박히고 매국노들만 잘 살고 활개치는 세상이다.
어쩌면 국민의 잘못도 있겠다. 거짓된 정보에 속아 자신들의 손으로 자신들의 머리를 짓밟을 매국노들을 뽑아줬으니.

알바야, 니 알바비도 동사무소 직원들의 월급도 국민들이 주는거다.
너희 가족이 가난하고 장애를 가져서 거동이 불편할때 도와주는건 적선이 아니라 국가의 당연한 의무다.
돈이 많아서 삼겹살 세일하는곳에 가서 줄 서 있겠냐?
그 높은 달동네에서 휠체어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건 생각해 봤나? 왜, 택배시키라고 하지?
그 분들이 짜증내고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해도 최선을 다해서 들어주려 노력하는게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당연한 의무 아니겠냐?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돈 먹고 권력다툼하니까 국민들 머리 위인거 같냐?
걔네들이 그 자리에 있는 목적은 오직, 국민을 위한 봉사 그것을 위한것 뿐이다. 그것을 위해 국민들이 뽑아준거다.

그래, 그래서 니가 알바인가 부다...
(알바 비하 발언 아닙니다. 저놈의 쉑... 아니, 저 분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랍니다.)

효봉

2015.07.09 12:47:19
*.210.124.177

알바는 아니겠죠 ... 공익이나 뭐 그런 거같은데 저사람 말투나 쓴글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받는분들 왜 난 배달안해주냐고 항의한분들 역시 뭐....

노출광

2015.07.09 13:07:57
*.213.153.253

본문에 스스로가 '알바'라고 밝혔어요. 맨 첫줄에...

그런 생각 드네요. 동사무소에서 알바를 쓸 가능성이 없다면... 결국 ,조작글일테고...
만약, 알바라면... 뭐, 알바겠죠.
(공익이 스스로를 알바라고 했다면... 그것도 좀 이상한거 아닐까요?
중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과근무'라는 내용이 나와요. 즉, 공익은 아니란 뜻이죠.)

효봉

2015.07.09 14:29:19
*.36.159.55

초과근무가 시급 4천원을 주진 안을거같아서요

효봉

2015.07.09 15:26:43
*.36.159.55

음 그리고 정작 하고싶었던 말은 제가 잘못된 것일수도 있지만 나라에서 돕는것은 의무 이겟지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감사하다는 마음 정도는 가지도 있어야 하지 않나?하는 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도였어요 사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실제로 어렵게 살고 있지 안아도 눈먼돈인마냥 다 찾아서 받을수 있는 요건을 만족시켜서( 소득이있어도 숨기는등)받아먹을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그런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김치 몇천만원어치 받을사람중에 다수 포함되어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노출광

2015.07.09 16:06:29
*.213.153.253

각자의 생각이 똑같은게 더 이상한거죠. 효봉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요구르트

2015.07.08 19:38:08
*.57.170.55

가난이랑 칙한거랑은 전혀 전혀 상관없습니다,~

드링킹조

2015.07.08 20:46:01
*.33.160.102

음...

rumk

2015.07.09 03:17:56
*.112.165.36

글쓴이가 쓰레기

늅늅보더

2015.07.09 08:06:39
*.226.124.1

글쓴이 말투가 참...장애인 ㅅㄲ는 뭐지........

음ㅋ

2015.07.09 09:28:00
*.99.38.13

대민 업무를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원글쓴이이가... 표현이 너무 과격해서 오픈된 공간에 쓰면 안되는 내용이지만..

좀 많이 이해되는 한사람입니다...

사람자체가 인격형성이 잘 못 된 사람이 있죠.

가난한자와 부자가 문제가 아니고...

카이사르

2015.07.09 10:00:44
*.185.247.27

장애인 새끼? 휠체어 아줌마년? 씨-발-년?

알바라고 다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 아니라 무능력하고 인성이 부족해서 취직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라는 제목이 어울릴 듯 합니다.

softplus

2015.07.09 11:58:52
*.181.105.15

글쓰는 꼴을 보니...ㅡ.ㅡ;;;

mr.kim_

2015.07.09 13:18:40
*.195.241.78

.....좀 다른얘기일 수 있으나

요즘에는
이쁘고 잘생기고 부유하고 넉넉하게 자란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예의도 바르다죠..

노출광

2015.07.09 13:27:22
*.213.153.253

그런거 같아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컴플렉스 때문인거 같아요.

뭔 말이냐면 기본적으로 완전 잘 사는 친구들이야 미모의 외국인 강사가 집에 와서 같이 놀아주니까... 이건 뭐 원어민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이런건 제외하고.)


예전에는 못사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가난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가 공부였죠.
근데, 지금은 불가능합니다. 거의...
그니까 어느정도 포기한거 같아요. 애들도 부모들도...
그냥, 남들 다니는 학원 정도만 밀어줄 뿐... 기대 가능성이 거의 없죠.

거기다 요즘 애들은 좀 까져가지구... 차가 얼마짜리니 평수가 얼마니 어떤 메이커의 아파트니에 빠삭하다고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있는 애들은 주눅이 들게되고... 그리고 컴플렉스가 생기죠.
컴플렉스는 '자아'에 의해 무의식으로 상처가 옮겨지게 되고 그것이 끊임없이 의식에 영향을 미치며... 집중력을 흩어버립니다.

부족함 없는 애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하면 되지만... 컴플렉스가 있는 애들은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뜻이죠.


이게 쌓이고 쌓이고 쌓이면... 그냥 포기하게 되요.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는... 사랑받고 자라나지 못한 아이는... 컴플렉스 덩어리가 됩니다.
즉, 공부가 아니더라도 부모가 사랑을 듬뿍 주면... 그 아이는 똑바로 자라난다는 뜻이 되죠.
아이의 컴플렉스의 원인은 부모가 문제란 뜻이에요... ㅜㅡ

사랑받고 자랐다면, 구김없이 자랐다면... 사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있었을것이고 훨씬 상대에 대한 예의와 겸손 그리고 애정 표현에 서툴지 않았을텐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자꾸 구석으로 숨게 되는것은... 바로 부모의 잘못, 부모의 욕심 때문인거죠.

부모의 기대와 바람을 못미치고 또 비난받고 야단 맞으면서 점점 구석으로 내몰리게 되는거죠.


근데, 현실을 보자면.. 몇몇 대학 빼곤.. 다 거기서 거기에요.
대기업, 사시 행시 어쩌고 빡세게 해서 합격한 몇몇 빼곤... 삶의 질은 다 거기서 거기죠.
그리고 퇴직하곤 빵집 차리거나 커피숍 그런거 차리는거... 뭐, 실제로 따져보면 공부가 전체 인생에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합니다...


그럼에도 애들을 구석탱이로 모는것은... 바로 부모들 자신이죠... 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냥 하루 1,2시간 영어 배우게 하고...나머지 프리하게 놔두면...
결국, 편하게 대학가고 삶의 질도 풍부해질텐데... 굳이 왜 높은 성적이 필요할까?
뭐, 요즘 이런 생각 하고 있어요.
학원 원장놈이 친구라서.. . 학원의 폐해를 잘 알고 있죠. 어떻게 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서 돈 뽑아먹는지도...

꿀용

2015.07.09 13:58:42
*.10.211.114

흠.....

빈티지블루

2015.07.23 18:01:49
*.215.237.51

주말에 자봉봉사한다고 직원들이랑 연탄 배달 3000장 했는데
배달받은 사람이 자기집앞에
연탄부스러기 떨어졌다고 청소하고 가란다
기쁜마음이 안생길때가 있죠
그일로 자원봉사며 기부도 다끊어버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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