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전에!!!

-재미삼아서 쓰는 글이니 재미로 읽어 주세요^^

-특정인을 언급하였으나 그 분을 깍아 내릴려고 하는 글은 아닙니다!!(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에 쓴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이 남아서 제가 생각하는 헝글 미스테리를 한번 써보겠습니다ㅎㅎ

취미로 즐기는 한국 스노우보드 시장을 무협지에 나오는 표현으로 비유하자면 헝글은 보드계의 중원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중원에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실력을 보이는  다양한 고수들이 있습니다.(동영상 게시판)

항상 무협지에 따르면 이 들중 절대 고수가 한명씩 있기 마련 입니다.

그럼 헝글에선 절대 고수가 누구 일까요???  아마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이시라면 각자가 좋아하는 라이더들이 머리속에 스처 지나 갈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라이딩 절대 고수는 라이딩 실력도 물론 스노우보드의 움직임으로 인한 신체의 움직임과 보드의 움직임을 과학적인 측면 그리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할줄 아는 사람이 절대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즉, 라이딩 실력과 탄탄한 이론을 겸비한 자가 절대 고수가 되겠죠^^

헝글은 시작과 동시에 많은 라이더들을 배출 하였고 이들을 통하여 한국 스노우보드 시장이 발전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노우보드에 관련된 이론을 누구나 쓸 수 있는 '누구나 칼럼'도 크게 한몫을 했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아마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분을 떠 올리셨을 겁니다.

바로 헝글 누칼에 'Lunatrix'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여 보드의 이론을 잘 과학적으로 잘 풀이하여 매 시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분의 칼럼을 읽어 보면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것, 그리고 제가 설명하기 애매했던 보드의 움직임을 쉽게 풀이 하셔서 이 분의 칼럼을 읽을때 마다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지식과 설명이라면 분명 라이딩 또한 잘하실거라고 생각되어 동영상 게시판에 이분의 닉네임을 검색했지만 나오는게 없어서 매우 아쉬웠고 이분이 누구실까 하는 궁금증이 매번 생깁니다ㅎㅎ

이제 조금만 있으면 시즌이네요ㅎㅎ 다가오는 15/16 시즌에는 이분이 어떤 칼럼으로 찾아 오실지 기대가 됩니다^^

덧. 항상 칼럼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