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정말 많이 고민하기도 했고. 포기하려고도 했지만...결국 방법을 알아네고 말았다...
이름하여 전면 시트지 부착기~~!!
일단 저의 데크는 베이지 색이였습니다...ㅡ.ㅡ;;
검정 시트지를 탑시트에 쭈~욱 붙입니다..그리고 옆 라인을 따라서 사이드면을 제외하고...그리고 잘라넵니다... 그위에 자신이 디자인 하여 다른색의 시트지를 부착하면..일단 끝납니다...여기까진 참 좋았습니다...그리하여 이렇게 탄생하였습니다...


위에 그림은 검은시트 바탕에 위에 디자인한 흰색 시트지를 붙인 모습입니다..그런데 문제점이 몇가지 있더군요...데크가 새것이라면...그렇게 큰 지장은 없어 보였지만 저의 데크는 5년이나 되었다는....ㅠ.ㅠ
그래서 사이드 부분이....기스난곳과...떨어져 나간곳까지 있었습니다...이것이 큰 숙제.....에폭시로 매꿀까 했지만....기온차이로 생기는 습도로 갈라질듯하여 그방법은 재끼고......새로운 방법을 창출하였습니다....우헤헤



위에 그림과 같이 떠버리게 됩니다...일단은 그냥 나비두고 큰 문방구가보면
두꺼운 시트지를 판매합니다. 그것을 사이드를 기준으로 1cm 여유를 두고 데크를 따라서 잘라 넵니다....딱 마추어 자르면 안됩니다.
먼저 붙이고 자르는게 편합니다... 제가 해보고 사용기를 적기때문에 사진자료가 없습니다..ㅡ.ㅡ;;
탑시트 전면에 투명 시트지를 붙였으면...아까 1cm남긴 투명 시트지를 잘 꺽어서 딱 맞게 붙입니다...근데 더럽게 붙지도 않고 금방 떨어집니다...거기다 문제는 곡선이 큰 태클을 건다는 것입니다...아~!!!
이 얼마나 큰 태클인가...이것이야 말로 결정적인 문제점인 것이다...
여기서 준비물은 헤어드라이기, 300원짜리 라이타  이 2개면 이태클은 끝납니다, 일단 드라이기로 꺽을 부분을 데워주면서 꺽어 붙입니다....열때문에 물렁물렁 해지면서 접착력도 아주 강해집니다. 이런식으로 붙이고 그리고 곡선도 드라이기로 녹여서 붙이다보면 잘 붙일수 있습니다. 팁은 살짝 잡아 당기면 늘어난다는것입니다. 그렇게 붙였으면 .....음.....명칭에 약한 저......ㅜ.ㅜ
그...사이드에...엣지 먹는 쇠같은거 이짜나여...ㅡ.ㅡ;;
날카로운거....한 1mm정도로 된거.....ㅠ.ㅠ 이해안되시면 말씀해주세요
그 라인을 따라서 칼로 잘 잘라 줍니다...그럼 그 쇠 라인 위로 투명 시트지가 붙어있게 되는것입니다..그다음은 300원짜리 라이타로 마무리를 합니다...
터보 라이터는 안됩니다....ㅡ.ㅡ;;
라이타 불크기를 조금 올려서 한 3cm정도 되게 합니다..그다음에는 사이드 부분을 불로 살짝 달구는데...옆부분에 라이타를 가져다 대면 (불중에 파란부분으로... 노란불로 달구면 금방 탑니다) 한 3~5초 정도 있으면 살짝 뽀글뽀글하면서 올라옵니다...그때 엄지손가락으로 사이드 부분 전체를 꾹꾹 눌러줍니다
장갑을 끼고 하시는게 좋을듯.....손가락 무지 뜨겁습니다...ㅡ.ㅡ;;
이렇게 쭉~ 돌려서 하면....저도 하면서 놀란것이 위의 그림처럼 뜨는곳도 쫄아 붙어 버립니다...손으로 띄어 보려 했지만...잘 띠어지지 않습니다...
자~!! 이제 마무리 입니다....
집안이 연탄을 땐다면 더욱 좋지만.....더 좋은건 전기장판입니다..ㅡ.ㅡ;;;
데크를 똑바로 눕여놓고 온도 이빠이 올립니다...그리고 그위에 이불러 덮어버립니다....이것이 열코팅입니다.......(억지성...)ㅡ.ㅡ;;;
그리고 바인딩을 조립할 부분....즉 나사들어갈 부분은...조심스럽게 칼로 오려낸뒤에 데크를 까꾸로 든다음...역시 파란불로 살짝 달군다음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면 늘러 붙습니다... 이렇게하면 끝입니다...
제가 용평 2박3일 코스로 약 25시간 이상 라이딩한듯 합니다만....위에 기스조금났고 다른부분은 거의 멀정합니다... 지금은 왁싱 맞기고 와서 보드가 없지만 가져오는데로 찍어서 올리겟습니다....거의 멀쩡.....물론...제가 조심해서 탄것도 있지만...ㅋㅋㅋ
그래도 할건 다했는데도 의외로 잘 버티더군요....갈라지지도 않고....
그럼 이상입니다....더 좋은 튜닝 방법이 탄생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