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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난생 처음 새 데크를 질렀는데요.
기존엔 관리에 별로 신경을 안쓰다가 이번에 새삥 데크를 샀으니 관리좀 하면서 소중히 타보려고 합니다.
헝글 묻답을 눈팅하다 보니 새 데크도 왁싱을 한번 해주는게 좋다고 봐서요..!
왁싱 방법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궁금한점은..
새 데크에 왁스 리무버를 뿌리고 공장왁스를 완전히 제거 한 뒤 새 왁스를 먹여야 하는건지
아니면 솔이나 스카치 수세미 같은걸 이용해서 삭삭 긁어내거나, 크리닝왁스 라는걸 사용한 뒤 새 왁스를 먹여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처음 왁싱 말고 앞으로도 왁싱을 계속 해야할텐데.. 그 때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왁스를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그냥 대충 좋아보이는걸 아무거나 골라서 샀거든요..
사용용도나 방법이 따로 있는건지.. 그냥 일반 왁싱용도로 사용해도 되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진 첨부했습니다.)
ps. 추천하는 방법에서 왁스리무버나 크리닝 왁스를 어디서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정보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비 시즌동안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밑에 고수분들이 자세히 알려드리겠지만, 저도 초보라 처음에 유투브랑 헝글 보면서 왁싱 및 기초적인 관리 공부했습니다.
가장 좋은건 크리닝왁싱 이후에 길들이기 왁싱으로 3회정도 핫왁싱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굳이 솔로 긁어낼 필요없어요.
다만, 저는 귀차니즘 때문에 리무버로 팩토리왁싱이랑 찌꺼기같은거 제거하고 길들이기왁싱 했어요. 대부분 유투브 가이드나 외국 포럼에서는 리무버쓰라고 하더라구요. 헝글에서는 리무버 자주쓰면 베이스 건조해져서 안좋다고들...
이후 왁싱은 라이딩 이후에 그냥 키친타월에 물 살짝 적셔서 베이스 한번 닦은다음에 왁싱했구요, 기름때같은 오염이 눈에 보이면 리무버로 깨끗이하고 왁싱했습니다.
뭐 저도 여태까지 해봐야 왁싱 4번밖에 안해본 초보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