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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묻고답하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15/16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데크를 해머데크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후보군은 다 패스하고..
그레이에서 출시한 데스페라도에 눈이 갔습니다..
(14/15시즌에 아는분의 TypeR 158을 시승해 본 경험상.. 너무 좋았기에..)
제 신체스펙은 162/53...
기존 사용하던 장비는 살로몬 XLT153..
그러나 제 신체스펙상 158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하엿고... 타고 찍은 영상 역시 뭔가 부자연스러움이 있었습니다..
TypeR 158을 탔을때 턴이 조금 늦게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XLT 탈때 리듬? 느낌? 으로 타면 체감상 0.5~1.5초정도 늦게 따라 오는 느낌)
그 후 XLT를 탔는데... 이게 왠..말인가요...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졌던 XLT가... 말랑말랑하고.. 너무 가볍게 느껴집니다..;;
다시 적응 하는데 1~2일 걸린것 같네요..-_-;;
결론...
현재 고민중인.. 데크는 2개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제가 마음에 드는 걸 사겠지만..
의견 공유차 질문글 올립니다.
1번 후보 : 데스페라도 Ti 152 (원할하게 컨트롤 하려면 152로도 충분!!)
2번 후보 : 데스페라도 TypeR 155 (1시즌 빡시게 타다보면 155 못타겠어?)
헝글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p.s 추가 질문으로.. TypeR 과 Ti의 체감상? 차이점도 궁금합니다.. Ti는 타본적이 없어서요..-_-a
님의 신체스펙을 고려했을때 그냥 XLT 타시는게 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