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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손만 잡고 자는 남자 뭐죠?

조회 수 14118 추천 수 0 2015.08.13 01:48:12

친구 이야기 인데요,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계속 go 할지 stop 할지...매우 혼란스러워 하네요.

처음 남자가 거사를 치루려고 했을때, 싫다고 팅겼다네요.

단 한번의 거부에 깔끔하게 아침까지 손만 잡고 잤다고..

애정표현등의 순서 없이 너무 본라운드로 달려들 기세여서 팅겼다는데

그후 계속해서 mt가서 키스만 하고 손만 잡고 잔다네요.

남자는 맨몸, 여자는 속옷 차림

처음 한두번 그랬다는 얘기에, 남자가 대단하다고

니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 주나부다 하고 됨됨이가 괜찮다고 했고

친구는 신기하기도 하고  언제 달려드나 재미삼아 이남자가 언제까지 참나 한번 봐야지~했는데 

키스해도 몸의 변화(?)도 없어 보인다고 하네요.

계속 반복되니 이젠 친구나 저나.. 고자로 의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둘다 30대 후반입니다.

이거 무슨 심리죠? 이거 가능한 일인가요?

만나기로 했는데, 뭐라고 직언 해줘야 할지 저도 모르겠어요.

정상 아니니 빨리 정리하라고 해야할까요?

엮인글 :

자유게시판

2015.08.13 02:22:51
*.79.26.41

엥? 30대 후반?

로빈제이

2015.08.13 02:58:50
*.231.119.246

남자분이 정말 배려심이 쩔거나, 자존심이 대박이거나 둘중 하나 같네요

여자가 한번 튕겼으니 느긋하게 튕기고 있는것 일수도...20대의 혈기왕성할대면 막 덤비겠지만

30대후반 정도면 어느정도 참기가 가능하죠...

근데 그 여자분도 좀 그렇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여자가 먼저 들이대면 죽나요?

언제 달려드나 재미삼아 보는건 뭔가요?




답답

2015.08.13 03:25:05
*.148.235.88

에휴 모르겠어요.나름 트라우마가 있는 친구라 끝장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버림받을까)도 있고, 못이기는 척 mt까지 따라가 놓고도 또 쉬워보일까 싫었던 감정도 있어보이고..무경험이 아님에도 무슨 어설픈 조선시대 여자처럼 소극적으로 그러는데..모순되어서 답답하네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또 손만 잡고 잤다고 갸우뚱 거리며 푸념하는데 짜증도 나고 들어주기도 지쳐요

저같음 제가 덮쳐서 확인하고 만나든 정리하든 할텐데

Lucy♡

2015.08.13 03:39:37
*.113.10.131

튕겼으니 준비안됐을거라 생각하고 기다리는거
아닐까싶은데요...
근데 친구분이 맘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그 남자분을 시험에 들게 하시는지요...
정상적인 남자라면 저상황에 주기도문을 밤새 외워도
참 힘들텐데요...
그리고 성적주도권?은 남자한테만 있는게 아니므로
고만 시험하시고 그 남자분 맘에 있으면
친구분한테 덮치라고 얘기해주세요.
대놓고 유혹을 하던지 아님 안넘어올수없게
만들던지요ㅎㅎ
어떤식으로든 이 일이 명확히 결론이 안나면
왠지 그 두분사이는 오래 못갈것같아요..

답순이친구

2015.08.13 08:57:35
*.209.125.167

근데 그 남자분이 하나도 안 힘들어 보이니까 자꾸 의심하는 거 같아요.

뽀뽀하고 만지작 거리다 머리 붙이자마자 10분내 코 곤다고 하네요.;


OTOHA

2015.08.13 07:06:38
*.145.197.224

애정표현에 순서가 있을까요? 아마도 남자분 존심이 상하셨을듯...

아마도 남자분이 좀 소심한 성격의 분이신듯 한데.. 그런 분의 자존감을 건드리셨으니

저 상황을 극복하는 길은 여자분의 리드뿐인듯 합니다만....

 

글쓴분의 말에 의하면 남자분도 좀 일방적이긴 하지만 여자분도 상당히 일방적으로

자기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두분다 어느정도 연륜(?)이 있으신데 알아서 하시라고 내버려 두세요.

옛말에 허리아래 이야기는 친구라도 간섭하는 문제가 아니라 했습니다.

 

 

Brembo

2015.08.13 08:02:28
*.170.174.48

30대 후반쯤 되신분이 튕기시니 뭔가 이유가 있나보다 생각하신듯..

자연사랑74

2015.08.13 08:07:45
*.36.145.221

더러워서(기분이) 안하는건지도....

밋러버

2015.08.13 08:10:04
*.249.82.182

저한텐 불가능한 일이라 그 남자 마음을 전혀 알수가없네요ㅋ

다주상가

2015.08.13 08:15:53
*.236.192.240

일단 두분이 머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으나, 모텔가서 잠만 자고 나올꺼면 모텔을 굳이 들어가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네요.

원거리 연애에 귀가하기 멀어서 자고 집에 가는거 아니라면,


모텔까지 가서 탈의하고 키스하는데 발x마저 안된다면.

굳이 계속 만나거나, 결혼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두분이 서로 섹스리스를 택했다면 모를까...


40대후반이어도 50대후반이어도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모텔까지 가서 발x가 안되는 육신을 가진 남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큐이이

2015.08.13 08:32:20
*.247.149.100

제가봤을땐

 

남자분에게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kim, yangkee

2015.08.13 08:38:40
*.78.247.100

본인 이야기 같은데...^^;

답친구

2015.08.13 09:00:12
*.209.125.167

다행이 본인 이야기 아니고요 ㅋ

저도 남의 잠자리 얘기 이렇게 디테일하게 할려니 거시기 하네요.

지금 그 친구 만나러 나가요 ㅋ

달리고돌리고

2015.08.13 08:39:09
*.234.55.144

남자한테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남자 맨모에 여자속옷 차림에
이불자리 같이 하는데"
발기가 안된다는것은
뭐가 되었던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여자가 먼저 리드하느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저런 남자 세상에 몇안되거나
없을줄 알았는데 있나보네요
정말 정말 참는거라면 정말 그남자 대단한 남자네요
세계 최고 극강이네요

답친구

2015.08.13 21:27:11
*.209.125.167

친구가 가장 치우친 생각이 그 생각인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여자가 먼저 리드를 하냐? 라는 답답한 애기도 하지만

리드의 문제가 아니라고 느껴진대요.

서로 애정표현 안한 것도 아닌데..

처음 한번 가볍게 싫다고 했을 뿐인데.. 그게 쭉 이어지니;; 소극적인 애라 표현하기 더 어색한가 봅니다.

뽀더용가리

2015.08.13 09:00:49
*.219.67.57

남자도 자 해봐.. 이런다고... 맘대로 되는게 아니죠.. 분위기도 있고.... 또 여자분이 튕기면.... 감당안될까봐.....


그냥... 잠이나 자자.. 하는 걸 수 있죠......


답답한 분이.. 먼저 분위기도 잡고.....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야.. 남자도... 적극적으로 돌아 서실듯.. ^^

탁탁탁탁

2015.08.13 09:01:20
*.30.108.1

경험자 입니다

(저 말고 그런남자 본적 있다는 의미)


모텔가서 남자분에게 등짝정도 허벅지 정도 안마 함 해주라고 해보세요

피곤해서 그럴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손길이 가면 정이 통할수도...

OTOHA

2015.08.13 10:32:26
*.145.197.224

엇!! 탁사마님.. 경! 험! 자!!! ㅎㅎ

이나중보드부

2015.08.13 09:04:46
*.174.127.68

게이들중에 일반인 코스프레하려고 여자만나고 그런식으로 관계도 피한다던데 그런거 아닐까요?ㅎ

밥주걱

2015.08.13 09:09:33
*.198.110.24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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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너무 앞서 가는진 모르겠지만...

여자분 만나기 전에 이미 해결? 하고 오신건 아닐지...??



덜렁이

2015.08.13 09:32:37
*.196.80.18

난 이 여자분이 더 짜증. 


처음에 얼마나 데차게 튕겼으면, 남자분이 다시는 엄두도 못 내겠습니까? - 자기가 원인 제공 해 놓고...


이제와서 친구랑 낄낄 거리면서 오히려 상대방에게 문제 있는거 아니냐...


인터넷까지 올리고.... 


내가 남자라면 이거 올린거 알면 그냥 절교 할 듯. 


근데, 친구 이야기가 아닐 수 있으니....   

다시 잘 시도해 보세요. 여자가 먼저 달려 든다고 큰 흉이 될 나이도 아니니..

답친구

2015.08.13 21:32:20
*.209.125.167

얘기들어보니 처음엔 쑥수럽고 어색하고 벌써 이래도 되나 싶어서 그랬다고 하고

너무 매몰차기 거부한거 같진 않더라고요.

아침에도 전혀 시도가 안보여서 이후에도 중간에 신호도 보내며 간접적인 의사전달은 한 것 같아요.


ㅇㅇㅇ

2015.08.13 09:57:43
*.16.194.76

고자면 처음에 달려들지도 않았겠죠?

여자나 남자나 도찐개찐..

그냥 두분이 평생 사세요 남피곤하게 하지말고

드링킹조

2015.08.13 09:59:18
*.33.184.37

요고요고 어렵네요... 둘다 벗고 침대에 누워 키스한다면.. 신체접촉은 자연스럽게 될것이고

이에 자연스레 반응이 올것인디..

반응이 없다는 말에.. 헉 하고 갑니다...

남자 자존심이 씬듯합니다.. 참을 큰 인!!

삼촌1호

2015.08.13 10:19:14
*.74.155.14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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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거부하니 안하는 건데 찬성하면 하겠지요,, 복잡할거 없는것 같습니다만..


거부하는 척해도 알아서 그냥 해주길 원하는 정복당하길 원하는 건지, 아니면 정숙한 여자인데 남자가 반강제로 들이대길 바라는 것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도다.

답친

2015.08.13 21:42:43
*.209.125.167

제가 볼 땐 둘다 인거 같네요;

내가 좀 부끄럽고 낮을 좀 가리니  알아서 적극적으로 판깔아주길 원하는 그런 느낌?

같이 들어가 놓고 저런다는 것도 모순이고, 미성숙한 태도라 생각해요.

 

보더

2015.08.13 11:18:15
*.236.27.247

발기가 안되는 겁니다,,끝

낙엽은사랑입니다

2015.08.13 11:37:25
*.95.61.139

음 저도 비슷한 경험? 이 있어서 답글드려요 ㅋㅋ

 

처음에 거부를 당하게되면 소심해서 그런지 겁부터 나더라구요

 

아 또 거부당하면 어쩌나 이러다 까이면 어쩌나 라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구요

 

만약 여성분께서 마음에 준비가 되있다면 조금의 힌트라도 주심 반응을 볼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런 내색없이 알아서 내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라는거만큼 미련한짓은 없다고 봐요..

 

그리고 단계를 밟지않고 한번에 저돌적인 행동을 하는사람일수록 자존심이 세다는 글을 본적이있어요!

 

덧붙여서.. 그 남자분도 같은 생각 하고계실지도..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할지..ㅋㅋ

답친

2015.08.13 21:51:51
*.209.125.167

시원한 모텔에서 잠만자기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미 싸인이나 힌트는 여러번 한거 같고요.

숫자 없어진 것 보니, 저와의 카톡내용까지 (오늘은 불타는 밤 보내라) 본 것 같다고 하네요.;;

숙박비..제가 다 아깝네요;


올시즌카빙정벅

2015.08.13 11:42:47
*.214.162.120

그 남자분은 진짜 엠튀를 쉬러 가시는듯

 

진짜 피곤해서 쉬러 ....

 

잠자는게 우선인듯

부자가될꺼야

2015.08.13 12:26:37
*.214.203.115

일단 그나이정도 되면 자기관리 안하면 발기가 완전히 안되는건 아니겠지만

 

첫번째 거절정도의 충격에도 발기되지 않을수 있어요...작은 트라우마라고 할까나

 

이게 꽤 정신과 관련이 깊거든요....

 

뭐 한참 20대때는 그런거랑 상관없이 건강?하지만

빽원만수천번

2015.08.13 12:57:05
*.216.188.187

그 남자분이 몸의 문제가 있거나, 피곤하신거라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문제는, 여자분이 '분명하게 거부'라고 하셨는데, 그 결정을 존중해서, 어기면 안되는 것이라고 남자분이 생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분의 Yes를 남자분이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는게, 제일 큰 문제죠.

 

이러니, 여자의 'No'를 'No'로 안 받아들이려는 남자들이 생기는 겁니다 ;;

 

여자분의 태도에 큰 문제가 있다고 봐야죠.

무명인

2015.08.13 13:22:59
*.181.65.90

 현직 비뇨기과 의사 입니다.
남자의 ㅂ 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것은 뇌 입니다.
성욕의 충동질로 뇌에서 신체에 명령을 얼마나 강하게 내리느냐에따라

쉽게 말해 복제를 동해 똑같은 남자 두명이 있을때
성욕이 강한 남자와 성욕이 약한 남자 ㅂㄱ 가 욕망만큼 차이가 있습니다.

성욕이 약한 남자중 일부는 대화와 함께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여자의 거부를 진실로 보고 뇌에서 포기하는거죠.

성욕이 강하면 이 여자의 몸을 갖아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여자가 튕겨도 달려들어서 뭐든지 다하죠. 

즉 여자가 어느쪽 남자의 행동에 만족하느냐에따라 자신이 만나고 잠자리를 갖는 남자가 정해지죠. 이런여성들은 나중에 남자는 다 똑같다 라는 말을 하는 공통점이 있기도하고요.

*욱이*~~v*

2015.08.13 14:21:39
*.199.133.44

빤수에 손이 들어가는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시는분인가

아니면 인내의 고통을 즐기시는분인가 ㅎㅎ

치료제로는 간단한 성인용 장남감 및 보조기구도 있습니다만 이건 연예를 오래햇거나

부부들 사이에서 쓰는 도구라 아직은 시기 상조일듯하나 호기심이라는 법이 있으니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성경에 내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했습니다. ㅎㅎ 전 교회 안다니지만

이문구는 참 맘에 와닿죠 ㅎㅎ 천천히 내몸같이 스킨십을 유도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애무만 한시간 두시간 이런건 좀 아니구요 ㅎㅎ


보통 친구 이야기 인데요,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 하면 본인예기가 99% ㅎㅎ

즐 연예 하세요 아 부럽다  ㅜㅜ

노출광

2015.08.13 16:49:26
*.213.153.253

여자쪽에서 언제까지 참나 봐야지 하고 시험하고 있는 단계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진행중이구요. 

그런데 문제가 뭐죠?   


여자쪽에서 성행위를 거부했고 그것을 남자가 존중해 주고 있는데 말이죠. 

(미션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남자를 보고 고자라니;;;;)    


먼저 손 내밀거나 요구할 생각은 여전히 없죠?  

여성의 이기적 생각,  이게 오히려 문제인거 같아보여요.   

자신이 먼저 밀당을 해놓구선  상대방이 거기에 충실하게 맞춰주니 오히려 책임을 상대방에게 씌워버리시네요


그리고 처음에 거사를 거부할때  내숭 떨며 심하게 깠다면...  남성분은 마음에 상처 좀 입으셨을 가능성 있을거 같네요. 쉽게 다시 들이대기 어려울 수도 있을거 같아요.




결론적으로 일을 벌인것은 여자쪽인데...   오히려 책임을 남자가 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상황.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그것을 표현하고  또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와 교류할 생각이 없다면... 

자신이 원하는 적당한 밀당을 즐기는  그런 조건에 맞는 남자를 다시 찾으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답친

2015.08.13 22:00:29
*.209.125.167

제가봐도 굉장히 자기모순적인 미성숙한 태도라 저도 많이 잔소리 하긴 하는데,

항상 대답은 그래도~ 여자가~ 아직은~  이러니 여자들이 욕을 먹죠;

제가 봐도 연애패턴에 상당한 문제가 있어보여서, 이제는 진지하게 대화를 할 단계라고 해도

그런걸로 자존심 상할텐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냐고 하네요;;

나한테 푸념이나 말던가, 뭐 답도 없고 듣지도 않고.. 고민만 하네요.

사마리아인

2015.08.13 16:52:39
*.7.46.239

거사를 치루려고 할때 거절을 어떻게 하셨길래 ㅎ
여자분이 먼저 "나 거사치룰 준비됐어요"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ㄱ 남자분은 또 까일까 두려워서 인듯하네요

ㅜㅜ

2015.08.13 17:02:36
*.231.178.28

여기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정확히 알까요

 

확신하는 댓글들은 무시하시고 그냥 의견들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남자 고자야 어쩌고야 이러면서 오지랍 하지 마시구요..

 

여자쪽에서 왜 시험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팅겼다고 하는데 남자쪽에서는 그게 팅긴건지 거부한건지 알수 없는 이야기고

상대방을 시험한다는 그런 심보로 계속 살면 서로에게 많이 피곤할꺼라는건 예상이 되네요

ChazzKramer

2015.11.17 13:36:26
*.4.149.66

여자가 덤비기도 그렇고.

남자는 무슨생각인지 도통모르겠네요 ㅋㅋㅋㅋ

35년째낙엽

2015.08.14 08:49:34
*.146.247.195

나이도 잇는분이 장난하나 저같으면 그여자랑 헤어집니다

즈타

2015.08.14 09:40:25
*.41.60.27

뭐긴요 기다리고 있는거죠


싫다고 해서 기다리니깐


왜 기다리냐고 하신다니.....

오지랖퍼방지회

2015.08.14 12:15:10
*.197.124.122

글쓴분께 친구일에는 관심끊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ChazzKramer

2015.11.17 13:36:02
*.4.149.66

이글이 답.

유경험자

2015.08.14 14:47:16
*.170.113.218

저랑 성격이 정말 비슷한 남자같은데요.(43세.유부.딸둘.연애경험 좀많음 ㅋ)

솔직히 까놓고 말씀드리면 여자분 조련하는 겁니다.

처음에 내 대쉬를 거절했으니 자존심에 스크래치 났다..  너도 당해봐라.  거의 이런 단순심리가 맞을겁니다.


술한잔 편하게 하시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해서 풀고 진행하심이 정답인줄 아뢰오...


참고로 한번이 어렵지 그담부턴 일사천리죠.. 더구나 나이들이 있으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마세요.

ChazzKramer

2015.11.17 13:35:12
*.4.149.66

ㅋㅋㅋㅋㅋ 그래도 좀 넘 ㅜ심한거 같아서..

張君™

2015.08.15 20:39:41
*.232.77.167

남자가 볼땐 정말 짜증이 텍사스소떼 처럼 밀려올듯~ㅡㅡ^ 제가 저 남자라면 여자분 절대 안 만납니다.

헐크버스터

2015.08.17 22:15:58
*.167.155.21

상황이 좀 그러네요 ㅎ 윗분 댓글처럼 싫다고 튕겨서 기다렸더니 왜 안들어오냐는 질문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언제까지 참나 두고보고 고자라니..

인간적으로 MT 들어가서 튕기면 많이 짜증나요.. 아예 그런 상황을 만들질 말던가요 ㅎㅎ

MT는 왔고 쉽게 보이긴 싫고.. 저보다 누나이신데 세상 힘들게 사시네요..


남자분이랑 go 하실꺼면 싫다고 튕긴 것처럼 

신호 보내지 말고 적극적으로 표현 하시는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바람직한 여성이죠.

혹시나 먼저들이대면 쉽게 보일까봐... 이런 되도 않는 구시대적인 발상은 하지 말라고 하세요

님 친구분 나이보다 어린 사람도 다들 알껀 알아요... 

님과 친구분이 고자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진국일 수도 있고 진짜 고자일 수도 있겠지요..


아쉬운 사람이 먼저 우물 파겠죠 ㅎ

냐아하하하~

2015.08.26 14:32:35
*.171.31.84

전직  성폭력 상담사이고 현재 그냥 봉사만 하는데...여자가 거부 의사를 했는데도 진행을 하면 강간입니다.

그리고 하고 싶으면 여자분이 먼저 넌지시 표현해도 됩니다. 왜 남자만 대쉬를 하고 거부당하고, 채택당하고 그래야 합니까.

남자도 쪽팔린 거 있고, 남자도 하기 싫을 때 있고, 남자도 지켜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켜주는 게 뭐가 잘못 된 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먼저 하자고 하면 발랑까진 여자고, 수줍게 응하면 뭐 순진한 여잡니까.

가끔 이런 질문 보면...참...그러하네요...

Tyson.M

2015.10.15 11:37:20
*.4.149.66

발기부전.

ChazzKramer

2015.11.17 13:34:35
*.4.149.66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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