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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거랑 결혼이랑 동일시 되던데...정부에 신고만 안 했지...사실혼 아닌가요?
같이 지내고 계신다는게 동거의 의미시라면. 사실혼 관계라고 보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기간이야 다들 다르지요. 주위에. 100일만에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저는 연애 8년 반에 결혼해서. 1년째 되가는듯합니다. 이렇게 사람사는게 다 다르죠..
걱정하시는게 오래다닐수 있는 직장의 문제라고 하면.. 그게..내후년이면 해결이 확실히 가능하신건지가..궁금하네요.
그리고 직장이 해결되면 바로 결혼이 가능하실지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드리자면. 결혼에.. 직장이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 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결혼을 하고 안정적 가정에서 직장을 준비 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이런 고민을 로그인 하고 남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뵌적도 있는 듯 한데 너무 성의 없이 남긴것 같아서 보충설명 추가요
둘이 죽고 못살고 결혼을 너무너무 하고싶어하다가 결혼해도 쉽지 않은게 결혼입니다.
해야되나 말아야하나 나이는 계속 먹고 남친은 있는데 결혼하자고 하고
다들 이때 쯤이면 결혼하더라...해서 결혼하지는 말자는 얘기입니다.
쫓겨서 등떠밀려서 하지말고 하고 싶어질 때 하면되요
영화 예고편을 아무리 봐도 결국 재미있는 영화였는지는 영화 끝나 봐야 알 수 있듯이
결혼전 연애기간도 정답이 없어요
짧은 글로 상황을 얼마나 이해하겠습니까 만은... 쓰신글 보니 아직 결혼약속 하실 때가 아닌 것 같아 보여서요
아직 꿈을 향해 달릴 나이로 아는데 결혼에 부담 갖지 마시고 하고싶은일에 집중하셔요
남자분은 인연이라면 기다려줄테고 아니면 떠나겠죠...(남친님 죄송)
정답이 있을까요?
1미터는 길까요? 아니면 짧을까요?
10미터는 길까요? 아니면 짧을까요?
10미터는 1미터보다는 길고 100미터 보다는 짧죠.
이처럼 길이, 깊이, 넓이,높이 등등 모든 수치들은 상대적입니다.
연애 기간에 관해 정답이 있을까요?
이런건 남과의 비교에 의한 상대적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들의 마음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무엇이든 어떤 수치를 정하든... 두 분의 결정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