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더 관심이 ㅋㅋㅋㅋㅋㅋ  다들 잘 사셨다고 하시니  초보인 저는 그냥 그런걸로 ㅋㅋ

155사이즈 사셨으면 사이드 컷이 8.2미터네요.

예전엔 155사이즈가 7.6미터인가 그랬고, 158사이즈가 8미터 였는데,

직진성이 더 좋아져 엣지 그립력이랑 안정감은 좋아졌겠네요.

어차피 얼라이언 프리즘 우드 코어가 가볍진 않아도,

반발력이 상당히 좋고 묵직 합니다. (이번 시즌은 만져보질 않았지만)

허리 부분에서 노우즈와 테일 방향으로 진동을 잡아주고 반발성을 강화하는 카본빔을 

V 자형태로 삽입한 것을 보니....

롱기튜얼 플렉스 (일반 적인 플렉스) 보다는 바인딩 아래의 토션 플렉스를 더 단단하게

잡아주고, 라이딩 하다 알리칠때 대박이겠는데요. 

 허리 중심 부분에는 카본과 케블러 빔을 하나도 넣지 않아서,

독립적인 토셔널 컨트롤을 꾀하였습니다.

엇, 근데 쉐이프가 트윈 셰이프로 바뀌었네요.

제작년엔 노우즈가 3센치 정도 더 긴 디렉셔널 트윈이었는데......

프리즘의 플렉스, 우드코어의 성능과 성향, 레이싱 베이스, 그리고

오스트리아 GST 특유의 공정............

설계적으로 제가 평가를 하자면,

일본의 모스 토토 혹은, 일본 플루토늄의 도파민 모델에에 레이싱 베이스와

햄머헤드를 20%정도 끼얹은 느낌이 날겁니다.

라이드 DH모델을 그리워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대안 모델이 될듯 합니다.

라지로 사시고, 비니는 얇은 것을 눌러 쓰세요~~~~

XL ?

혹시 와이드 형 모델일지도 모릅니다.

자로 허리 정중앙을 재보세요.

엣지까지 합쳐서 250mm 가 일반형,

덩치크고 발큰이들을 위해 나온게 와이드형 모델입니다. 와이드형은 255mm 이상 될겁니다.

보드복과 비니와 헬멧을 잘 챙겨 입으시고,

전신 거울을 보세요. (요술거울 말구요.)

앞면 뒷면 보시고.........

평소보다 머리가 커보인다?

그럼 웰컴투 추파춥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샌드박스 헬멧이 머리 진짜 작아보이는 효과를 연출 합니다.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

LTD 모델은 카본 + 케블러 대신.......화산근처에 많이 있는 Basalt 라는 돌을 4000도로 녹여서 섬유질로 뽑아낸

소재를 탑재 하였는데,

파이버 글래스보다 반발성과 인장강도가 35%이상 좋습니다.

(카본 보다는 쬐금 약하지만요.)

신품구매가아니셨군요 ㅎ... 역시 이렇게빨리 1516이풀릴리가 ...

아마 이질문의답은 개츠비님이 시원하게풀어주실거같아요 ㅎ...

제가알고있는 샘플은 정상제품이나오기전 피드백을 받아가는단계의제품(샘플) 이라고 알고있어서요..

샘플은........

공장 엔지니어들이 스케쥴에 맞춰 허겁지겁 만드는게 아니라,

업체에서 요구대로 꼼꼼하게 만드는 편입니다. 수작업 공정이 더 많이 들어가서,

완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단점은 가끔 다이컷을 넣지 않는 다든지, 그래픽을 구리게 하던지 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만,

전 양산제 보다는 샘플을 싸게 업어오곤 합니다.^^

근데, 저같은 리뷰어들이 있어서,

예전보다는 덜해졌지요.

절 좋아하는 샵들도 있고, 절 싫어하는 샵들도 있습니다.

음........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학동의 보드샵 직원들은 많은 분들이 그 안에서 돌고 돕니다.

최고의 직원이 최악의 샵으로 옮길 수도 있구요.

최악의 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로 유명한 샵으로 옮길 수 있구요.

저는 어느 샵에겐 얼라이, 거래처, 친한 형동생, 혹은 저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근데, 절 가장 싫어하는데는 웰팍일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고객이 먼저 현명해 지면, 샵직원은 자연스럽게 대우를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정보를 위해 절 많이 활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zuzupopo 사이트에서 카달로그보거나 구글에서 치면 왠만한 정보다나와요~ 별거 아닌데 ㅋ

15/16 시즌라인업 모델디자인인데...

국내에잘알려지지않은 고가브랜드의 신제품이 벌써부터 우리나라에풀릴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