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신문을 읽다가 이런 기사를 발견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9&aid=0003558960&sid1=001
(네이버에서 기사 검색)
설질 관리 잘 하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리조트인데,
이런 휘팍이 어려움을 겪는다면
단순히 리조트 한 군데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시장 전체에 상징적으로
충격이 클 것 같네요.
비록 휘팍은 가끔씩 관광으로 들리는 곳이지만,
잘 해결되고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모두 번창했음 좋겠습니다.
아무리 오작교니, 백만대군, 천만대군이니 해도
대부분 리조트들 적자인 걸로 아는데요.
사람 미어터지는 수도권 지하철이 죄다 적자인 것처럼
체감적으론 아이러니한....
나빠지는 내수경기에
좋은 결과 있음 좋겠네요.
시즌 준비 잘 하세요~!!!
동계스포츠가 활성화하려면 우선 리프트 요금부터 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비해서 비싼건 아니지만, 대부분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나라들은
우리나라보다 국민소득이 높습니다..
용평도 쌍용에서 할때는 시즌권이 60만원대였고.. 특수계층을 위한 스키장이였죠..
그나마 지금은 장비도 요금도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싼가격은 아니라생각합니다.. 한가족이 놀러 간다생각하면 큰액수지요..
싸진다고 몰리지는 않겠지만, 그나마 부담은 덜되니까요..
예전에는 스키장도 배짱 장사 하다가, IMF한번 맞고부터는 많이 바뀌었구요..
스키장 패트롤하면 겁날정도였으니까요..
그후부터 서비스란 개념이 생긴거 같네요..
시즌이 짧다는게 제일 문제지만 그럴수록 대중화가되야
관심도 저변인구도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