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제가 생각하는 도덕과 윤리의 차이 입니다.


커피가게 테이블에 5만원권이 떨어져있다고 가정합니다.


도덕 : 내 돈 아니므로 눈길도 안주겠다.

윤리 : 아.. 욕심나는데 가져가면 도둑질이고.. 갈등 갈등 ..  도둑은 되지말자로 결정,

도덕과 윤리가 없다면 :  오케이 왠 돈이냐..  슬쩍 꿀꺽.


6년된 악성재고 데크. 스노보드 잘 모르는 입문자 등장, 분위기가 말빨로 조지면 넘어갈 분위기.


도덕 : 당연  6년된 재고를 팔 수는 없지 (생각도 안함), 초보자에게 좋은 데크로 권해보자,

윤리 :  아 이거 악성재고 한장 처분할 기회가 생겼는데.. 갈등 갈등,,, 그래도 초보자에게 뒤통수치면 안되겠지..


최소한 윤리적인 사람의 잘못을 인정한 사과에 진정성이 깃들지

이기적이고 윤리적이지 못한 사람의 사과는  요식행위더군요.


제 경험상 그랬습니다.   


불특정다수를 지칭해서 거지, 쌥쌥이라고 했으므로 발언자에게 딱히 사과를 요구할 필요도 없다고 보고요. 


엮인글 :

노출광

2015.08.30 17:05:31
*.213.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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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재고에 관해선 뒷처리를 깔끔하게 하셨으니... 이것은 해결된거라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신과 트러블이 있었던  '특정 다수'에게 '거지쉑히'라고 했다고 썼으니...

그건 그들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hello072

2015.08.30 17:23:27
*.175.101.35

그 특정다수에 본인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신경쓸필요 없다는 뜻인건가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정치인들간의 문제니까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아래는 기존에 노출광님이 쓰신글의 일부내용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당연히 '헝그리보더' 전체를 싸잡으려고 한 의도는 아니란것을 짐작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또 아예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언제든 저 속에 포함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따라서 헝그리보더 유저들이 열받는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게시판은 '거지'로 도배되고 있다... 이것 또한 당연해 보인다.    욕먹고 가만있는건 바보다.  받아칠땐 받아쳐야 하는거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말씀하시던분이 위에 댓글에서는 그들만의 문제라니요...

그사이 주관이 바뀌신건가요?

노출광

2015.08.30 17:45:09
*.213.153.253

072Hello 님//


해명 댓글을 보고...

자신과 트러블이 있었던 '특정 다수'에 대한 비판이란 뜻은 굳이 '헝그리 보더' 일반 유저를 비판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자신과 문제가 있었던 개개인들이 '헝그리 보더'안에 있었을 뿐..  '헝그리 보더'를 깔 의도가 없었다고 생각했어요.  


주관이 바뀐게 아니라... 해명 댓글을 통해 오해가 풀린거죠.  

만약, '헝그리 보더'에 대한 공격성을 띄었다면  정식 해명글이나 사과가 있기 전까지는 비판했을겁니다.  



묵상

2015.08.30 21:47:46
*.2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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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님 페북 본문의글 지금.다시보고왔는데도 자기와트라블있는 몇몇의회원이 아닌 헝글전원에게 그지새끼라고 하는걸로 보이는데요

노출광

2015.08.30 22:03:19
*.213.153.253

묵상//


맨 밑에도 님의 댓글이 있으니... 거기에  댓글 달게요.

스팬서

2015.08.30 17:25:19
*.21.24.35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판매자의 자의적 판단으로 구매자의 정당한 요구나 구매자가 양보한 사항도 

거지새끼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저도 과거 00텍터 출시후 두번찌 시즌때 15만원 정도를 결제하고 보호대를 

택배로 받은후 입어보니 너무 쫄쫄이 형식이라서 심하게 불편했습니다. 

보호대를 들고 학동샵에 찾아갔죠.

더 큰사이즈가 없으니 반품을 요구했는데 한번 입었기에 반품불가 한다며 아주 짜증나는 얼굴을 하면서

말해주더군요.   규정이 그렇다고 하니  저는 제가 양보하고 나왔습니다.

구매자는 규정을 지키기위해서 양보 했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판매자 입장에선 짜증나는 구매자 , 거지새끼로 치부 할 수도 있는거죠.


판매자가 자의적으로 '거지새끼' 라고 지칭하는것이기에 불특정 다수 모두가 거지새끼가 될 수 있는 겁니다. 



노출광

2015.08.30 17:49:11
*.213.153.253

스팬서//  


님이 겪으신 입장은 그 판매자와의 일일뿐... '거지쉑히'라고 지칭한 경우와는 다르다고 보았습니다.  

이후 해명댓글을 통해 자신과 트러블이 있는 '특정 다수'를 향했다는것을 알았으니...  개개인의 문제라고 판단해서 생각이   바뀐거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그들이 씹는 사람들이 누구냐 하는것이겠죠.

맥락상 보면   '헝그리 보더' 일반 유저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라톤

2015.08.30 18:58:09
*.8.111.229

스팬서//

 

" 불특정다수를 지칭해서 거지, 쌥쌥이라고 했으므로 발언자에게 딱히 사과를 요구할 필요도 없다고 보고요 "

라고 하셨는데,  

 

불특정 다수를 지칭해서 하면 사과를 요구할 필요가 없는 겁니까? 정말 그런가요?

그럼 불특정 다수를 살해하면 관계가 없는 제3자는 그런 행위를 비판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네요.

한 마디로 스팬서님의 견해는 매우 특이합니다.

 

소비자의 그런 정당한 항변을 폄하하는 발언은 이거 저거를 떠나 잘못된 것이죠.   

 

그리고 굳이 분석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분석하자면 언어는 상황 언어. 즉 문맥을 잡아서 해석을 해야죠.

 거지 새끼, 쌥쌥이 라고 욕을 한 대상은 항의 의사 표시를 한 헝그리보더 사이트 이용자 또는

 보드 샵에 오는 사람들 중 진상 짓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 것인데,

 진상의 기준은 명확하지도 않고, 주관적인 것이어서 보드샵에 물건 사러 가는 사람들은 전부 해당 될 수도 있기에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요.  

 

사과를 요구할 수도, 관심이 없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항상 어떤 말을 마음대로, 스팬서님 표현대로 하면 자의적으로  재정의하시는데요,

 도덕과 윤리는 같은 말입니다.  굳이 학문을 논할 때가 아니면, 일상 언어에서는 동등하게 사용합니다.  

 따라서 도덕의 입장에선 어떻고 윤리의 입장에선 어떻고 하는 말들이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이른바 유사 언어를 자의적으로 재정의해서 의사 언어로 만들어 화자만 알 수 있는 말,

 즉 말의 가치를 지니지 못한  말을 했기 때문이죠.  그런 오류를 자주 범해서 지적합니다.   

 

로빈제이

2015.08.30 19:36:17
*.33.165.96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그 사이트에 거지들이 있다.'라고 했으면 헝글에 특정한 몇몇 사람을 지칭한게 맞지만

그분은 분명 '그 사이트 새끼들이 원래 거지새끼들이라고는 알았는데'라고 했으니 헝글 전체를 욕한게 맞습니다.

나중에 전체를 싸잡아서 한게 아니라고 하는건 변명일 뿐이죠

노출광

2015.08.30 22:57:48
*.213.153.253

로빈제이//


그 '변명'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를 기준 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MC.Jase가 전체를 싸잡은게 아니라고 해명 또는 변명을 했다는거 자체는...

더이상 샵 관계자들이 그의 등 뒤에서 숨어서...비열하게 까댈 수 없다는 뜻이거든요.   

power21hyun

2015.08.30 17:52:12
*.236.95.61

그게 불특정다수니까 기분나쁠일 아니라는 논리는 맞지않는것 같네요!

내가 그 불특정 다수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개개인의 몫이죠~

돌이켜보니 학동에서 불쾌한일은 겪은 기억을 가진 불특정다수가

열받을수있죠!

대놓고 욕을한거니까요!

이제 학동가서 사은품을 요구한다거나 할수있겠습니까?

까딱하면 뒤돌아서서 쌥쌥이소리들을수 있으니말입니다!

노출광

2015.08.30 17:56:42
*.213.153.253

power21hyun//


동의합니다.  '불특정 다수'라면...더 열받죠.    

아무나 '거지쉑히' 취급한다는 뜻이니까요...  


'특정 다수' 즉...  바로 위 본문에  '굽네데크'님이 쓰신 내용과 관계된 사람들이라면...

그냥 샵 관계자들만 일방적으로 비판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스팬서

2015.08.30 17:59:59
*.238.26.169

기분나쁜일이고 판매자들은 가져서는 안될 시각입니다.

그런말을 하는 사람에게 사과를 요구 하고 사과를 받는다는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니다. 떠나게 

만드는것 이외엔 해결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설령 사과를 한다 해도 고비를 넘기기 위한 요식행위라 생각하기에 그런 시각을 가진 판매자는 모두 바닥을 떠나게 해야 한다

라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것까진 차마 쓰지 못했습니다.  

노출광

2015.08.30 18:03:30
*.213.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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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서//


바로 위 본문 '굽네데크'님이 쓰신 글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MC, Jase와 샵 관계자들이 까는 사람은...  헝그리 보더 일반 유저가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들이 말하는 '진상 헝글러'   이것이 핵심 아닌가 싶어요.  


이걸 중심에 놓고 보면...   전체 스토리의  앞, 뒤가  자연스레 연결이 되더군요. 



그리곤 깨달았어요. 

아, 우리같은 헝그리 보더 일반 유저들이 열받을 일이 아니구나...    


'진상 헝글러' vs 샵 관계자들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미집

2015.08.30 19:37:53
*.83.127.48

전 본문보다 댓글로 주고 받는
내용이 더 보기 안좋아 보였습니다.
본문 내용 언어순환만 해서 얼마든지 쓸수 있는 내용이죠. 다만 댓글 내용들은 .. 모르겠네요 소비자 입장으로 판매자측들이 그런 댓글들 오고간걸 알게된건 충격적이네요...
댓글내용처럼 거기 진상고객이라
칭하고 거지라
칭하는 내용에 해당되진
않는다 보고 있지만 . 불쾌한내용에 댓글들이였던건 사실입니다

묵상

2015.08.30 21:55:36
*.223.33.3

받아들이는 사람 따라 틀리겠지만 다시 페북의 본문과 댓글을 주고 받은 내용을 보면 헝글닉네임팔이서 갑질하는 인간들 보다는 헝글러들 30만원데크의 본문글뿐만아니라 다른 헝글러들을.싸잡아 욕하는 걸로 보이는군요
저는 30만원데크본문 글에 답글은.달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페북의 본문글을 보고 저에게 그지새끼라고 한다고 느끼기때문에 지금까지 비판하는거구요. 네임드들의.만행이있다면 그역시 없어져야 겠지만 네임드들이 어떤걸 어떻게 얼마나 혜택받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그런.상황에서 저들은 잘못없다 나랑은.관계없는 일이다로 넘어갈 문제는.아니라 봅니다

노출광

2015.08.30 22:16:52
*.213.153.253

묵상//


밑에 '논네보더'님의 본문을 보면(댓글 40개 달린거) 

댓글 후반부에 '밴틀리'님과 제가 댓글 나눔한게 있어요.  


그때까지 분명히 저는 mc.jase와 샵관계자들에게 비판적 입장에 서있었습니다.  


이유는 님의 말씀대로 전체 '헝글러'들을 싸잡아서 '거지쉑히들'이라 했기 때문에 

그들의 물건을 사 줄 이유가 없다는 논리였구요.


근데, 후반부에 '밴틀리'님이 MC.Jase가  전체를 싸잡아 욕한게 아니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캡처해서 올려주셨어요. 

그렇다면 제 논리가 깨지는거죠. 

전체를 싸잡은게 아니라  트러블이 있는 '진상 헝글러'들을 까댄거라면 그건 개인대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끝까지 따져보면 또 다른 문제가 나옵니다.  위에 '굽네데크'님의  본문 보셨죠?)   



물론, 자기들끼리의 공간이니... 

까대는게 확대 재생산되어 훨씬 범위가 넓어졌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의 본질이 뭐냐?  라고 따졌을때... 

전체 '헝그리 보더'의 잘못  또는  일방적인 MC. Jase와 샵관계자들의 잘못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가 없더군요.

참으로 애매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제가 그들을 비판했던 분명한 이유와 논리가 깨졌기 때문에  굳이 비판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되었고...


오히려  진짜  '문제의 본질'을  따지는게  전체 '헝그리 보더' 회원들에게 훨씬 도움이 될거란 판단이 있었습니다.

진상 헝글러 vs 샵관계자들의  '장비사용기'에 따른  금전적 문제는... .

결국, '헝그리 보더' 전체의 피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이건 '굽네데크'님의 글에서 많은 의견들이 있죠.)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MC.Jase가 댓글에서 밝힌대로 '헝그리 보더' 전체를 싸잡은게 아니라면... 

자기들끼리의 공간에서 까대는것 정도는 허용범위라 판단한다.(밥줄을 끊을 정도의 잘못은 아닌거 같다.)

그리고 실제로 존재하는것처럼 보이는   진상 헝글러 vs 샵관계자들 간의 유착관계에 따른 부작용은...  쉽게 해결하기 어려워보이지만 회피해선 안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 생각된다. 


이 정도가 제 의견입니다.  


묵상

2015.08.30 22:56:43
*.2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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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광님

알려주신 답글들 잘봤습니다.

저역시 제대로 못봤던 부분이네요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거에 차이점은 있겠지맘 댓글에 진심으로 자신의.발언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 본문의 '그사이트는 원래 거지'표현한것부터 수정하는게 맞다고 보여 집니다.

싸잡아 거지로 칭한건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른댓글들에서 보여지는 동종업종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더 화가난거고 업계일부종사자들에 마인드가 어렴풋이 보이게 되어서 사지말자라고 얘기가 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은 허세님이 진심으로 일부 몰상식한 헝글러(근거없는막말.고객은왕이다라는 진상들)만 지적하여 비판한거라면 본문의.글도 수정을했어야 맞다고 보여지며 동종업계사람들의 동조하여 비아냥등에 대해서 선을 그으셨어야한다고 보여집니다
댓글들의 대화내용을.보면 '창고세일하면 다살꺼면서' '허세님 관련된 지인브랜드 다사지말자하면 살수있는거없을껀데'(정확한 문장은 생각안나나 이런 뉘앙스의 글이였습니다) 이러한 글들에서 동조하지않으셨어야 맞다고 보여집니다.

문제가있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 진상네임드들의 만행 그 사람들의 실체가 또는 어떤혜택을 얼마나받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자들 때문에 샵또는 브랜드들이 그러는걸 이해해야한다는 자체도 이해가 안가고요

어제인가 어떤분이 쓰셨던 글중에
'손님은 왕이다'라는 문구가 제일 싫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계급을 정하고 그 잣대로 행동하는사람글이 더 싫다는 말
정말 200프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손님은 왕이 아니더라도 현 상황은 손님은 거지새끼다라는건 변함이 없단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이렇게 많은 뷴들이 불매운동 운운하며 약간은 감정적으로들 나오실까 종종 나오는 모든샵 모든수입원들 싸잡아서 욕하시는분들을 보면서 왜 근거도 없이 모든 보드업종을 욕할까? 과연 보더들이 모든 보드업종을 적이라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과연 우리소비자에게도 좋은것일까?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고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현재의 문제는 무책임적인 한 마케터와 그거에 동조해서 비아냥거린 일부 전체 보드업계종사자들중 극히일부에게 화난 소비자입장의 화난표현이 전체 보드업종에 계신분들에게 까지 피해가가는건 진심으로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제까지 페북댓글에서 보여준 마인드들과 계속하여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주변지인들의.눈탱이증언등 쌓여왔던 소비자보더들의 감정이 같이.터진 계기가 된거 같네요.

전 솔직히 지금와서 허세님 사과를 하든안하든 상관없습니다 그런사람이 있는이상 그 사람에게 이득이가는 제품을 정식수입품으로 살일없을것이며 필요한 제품른 직구로 살거니까요 ㅎㅎ

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보드업계도 좀 반성하고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도 알아야 눈탱이 안맞는다.
모르고 간 소비자가 잘못한거다.
전 이말이.너무 웃깁니다.
모르니까 샵을 가는거고 모르니까 가서 보고듣고판단하여 사는거죠.
그래서 샵직원들들이.설명을 해주시는거고요.
이득만 보고 스노우보두 1~2번 탄알바들 정신교육으로 입방정떨고 눈탱이 기술가르치는게 아니라(실제로 제 처재 남자친구가 학동 보x코x아 에서 보드한번뿐 타본족없는데 알바시즌전 3개월정도 했더군요 직접교육내용등 들은겁니다) 꾸준히 일할수있는 조건을 만들어주고 그런직원들에게 소비자도 믿고 살수있는 소비문화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고객의 아는 정도에 따른 할인율.균일가가 아닌 어떤고객이오든 동일한 균일가.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하여 판매하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많았네요 죄송합니다
그동안 노출광님의 글 잘봐와서 갑자기 입장이 바뀌신거에 궁금했고 개인의 생각의 차이로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슈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출광

2015.08.30 23:07:03
*.213.153.253

묵상//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님의 말씀 대부분에 동의합니다. 

구르기만랩

2015.08.30 22:26:34
*.100.173.204

노출광님께서 그건 문맥상 진상들에게만 쓴 말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라고 하셨지만요
부가티 님께서 이 발언은 헝글 전체를 욕한거다 라는 발언에 그들끼리 낄낄대며 비아냥 거리는걸 못보신건지 여쭤보고 싶네요
만약 그말씀이 맞다면
아! 그런게 아니라 특정 헝글을 지칭하며 진상짓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통칭한거다라며 해명을 했겠죠
하지만 그들은 비아냥 거리고 비웃음 꺼리로 만들 뿐이었습니다.

저도 샵 관계자들께서 얼마나 헝글을 들먹이며 지상짓을 했길래 그들이 저글에 저리도 환영하는 반영인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실제로 보드관련 검색을 할때면 헝글이 그리 좋은 이미지가 아닐때도 있더군요)
그 글을 올린 당사자와 거기서 비아냥 거린 그분들! 그건 아니죠 개인 공간이라 하지만... 이미 불특정 다수가 보게 된 이상 개인공간이 아닙니다. 그분께서 의도했던 안했던 말이죠
우리 개인 관계에서 관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 사람이 내 욕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모를 때는 몰라도 알게된 시점부터 그 관계는 방향을 달리 하는겁니다.
뭐 그사람이 지금과 같이 개인공간에 내욕을 써놨으면 그래~ 개인공간이니까 하며 그 관계를 유지 할건가요?

노출광

2015.08.30 22:36:46
*.213.153.253

구르기만랩//


분명히 그 부분은 잘못된게 맞습니다.  제가 열라 비판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직접 본건 아닙니다. 부가티님의 장문의 글로 간접경험 한거죠.)  


다만, MC, Jase가  전체 헝그리 보더를 싸잡아서 까댄게 아니라고 밝힌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직접 밝혔으니  그 주변에서 MC.Jase를 방패막이로 쓰면서 뒤에서  조롱하는 수준낮은 샵 관계자들은  그냥 쓰레기 수준인거죠.    




자, 여기서 포인트가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이 된  MC.Jase의 글이 헝그리 보더 전체를 싸잡은게 아니고  

쓰레기 샵 관계자들이  문제를 확대 재생산해서  문제를 부풀린거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부분이죠.     


제가 문제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진상 헝글러 vs 샵 관계자들 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MC.Jase가 댓글로 자신의 전체 헝그리 보더를 깐게 아니라고 의중을 밝혔으니... 그건 제외해야죠.    



그럼, 남은것은  MC.Jase를 앞에 내세워서 뒤에 숨어서 이쪽을 까댄 샵 관계자들만 남습니다.

물론, 이들도 분위기에 끌려서  오버해서 문제를 확대재생산 했을 가능성이 높죠. 진짜 쓰레기도 있겠구요...  


자, 이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누구의 사과가 필요한가?     

누구에게 잘못을 물어야 하나?  


공중에 뜨더군요.  




판단하기 애매한거 같아요. 

누가 진짜 쓰레기인가?    


대충 거기에 동조했고 관계된 샵들의 밥줄을 몽땅 끊는게 정답인가?   


음... 





그리고 진짜 본질적인 문제가 남아있죠...

'장비 사용기'에 따른...    진상 헝글러 vs 샵 관계자들의 문제.    



좀 ...어렵네요. 




구르기만랩

2015.08.30 22:47:41
*.100.173.204

저도 동감합니다.

 너무 이사태를 키우신분 과 샾에만 집중 포화가 가고 있을때

과연 저들이 이곳을 그런눈으로 보게 만든 분자들은 없는가 거기에 대해서는 헝글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야 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사실 가장 베스트는 그런 논의도 오가며 지금 사태로 인해 들어난 샵들의 시각 여기에 대한 비판과 항의 둘다 여야 하겠지요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다만 노출광님과 의견이 다른부분은 그분께서 그 전체를 말한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 하셨지만... 글세요 처음 일이 커지고 있을때 부가티 님께서 항의글을 올리고 덧글이 오간글은 보았을때 그런 말이 있었기는 한거 같은데요.. 뭔가 불명확하고 비아냥 거린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저같은경우는 처음 샵사건이 일어났을때는 별관심없었다가

그 글들을 보고 돌아섰던 1인이라서요...

노출광

2015.08.30 22:53:13
*.213.153.253

구르기만랩//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짜증히 확 솟구치더라구요.   

누구때문에 밥먹고 사는데 누굴 까대지?   미친거 아닌가 싶었어요.    

치졸하고 비열하게 비아냥 댄 샵 관계자들은 분명 잘못한것이죠.  



근데, '밴틀리'님이랑 얘기하면서 따져보니까...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니라는것.     

확대 재생산 되고 부풀려져서 곪고 곪아서 거기까지 갔지만...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될거란 생각이 들었죠.

진상 헝글러를 없애고  역으로  '장비사용기'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샵관계자들의 활동을 막는다면...

실제 소비자인  '헝그리 보더'는   그들에겐 최고의 고객이 되는거죠.   


음...  근데, 현실적으론 어려워 보이네요.  

아무래도  '금전적 이익'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보니..  



음...  모르겠어요...ㅜㅡ  

노출광

2015.08.31 03:21:36
*.213.153.253

(그리고 이제부터 이것들을 기본 전제로 깔고... 소설을 쓰겠습니다.)



 '굽네데크'님께서 쓰신것처럼 여러가지 경로로  '진상 헝글러'들의 부당한 요구가 사실이라고 가정했을때...

많이 썩고 곪아서 문제는 생각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장비사용기'의 내용과 영향에 따라  해당 되는 메이커 수입 업체와 샵은  생사를 오가게 되겠죠.

생계가 달린 일이니까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홍보 = 돈' 이죠... 어떤식으로든 홍보를 할려고 필사적인건 너무 당연합니다.)



그런데 '홍보'를 위한 메이커 수입 업체와 샵의 이익을 위한 '장비사용기' 활용이...

역으로  그들의 목을 죌 가능성이 있습니다. 

너무 당연하게도 '장비사용기'에 글을 많이 올리는 헝그리 보더 내에서의  '네임드'의 영향력은 클 수 밖에 없겠죠.  

그들의 평가가 곧 '매출'로 환산될  가능성이 높고  역으로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샵의 이미지 자체를 망가뜨릴 가능성이 있는게 현실이죠.   


즉, 업체측에선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헝그리 보더'측에서 아무리 직,간접적인 홍보를 막는다고 하더라도...

'장비 사용기' 자체는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네임드라면 더욱...) 





이것을 기본 전제로....  

'진상 헝글러'  즉, '거지쉑히들'은... 전혀 비판받지 않을 좋은 사람의 입장에 설 수 없을거 같아요.

공생관계긴 하지만... 업체로선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입장이죠.

(그럼에도 업체측에선  '진상 헝글러'를 이용한 '장비 사용기'를 쓰지 않을수도 없겠죠. 직접적 매출로 이어지니까)   


그리고 헝그리 보더의 일반 유저들 역시... 그 '장비 사용기'에 속아서 물건을 살 확률이 매우 높아지죠.  

누구의 잘못인가?    

어차피 피해는  일반 유저들이 봅니다.  '장비 사용기' 그걸 믿고  물건을 구입하니까... 



그래서 '장비 사용기'의  신뢰문제는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문제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드러낼 수도    그리고  쉽게 감당할 수도 없는...  그들만의  얘기인거죠.    


제품이 나오면 홍보하지 않을 수 없고  '장비 사용기'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

즉, 헝그리 보더의 네임드가 필요하다.   


(굳이 정의하자면... 그들 각각의 금전적 이익을 노리지만 또 서로의 약점을 잡고 있으며 친해질 수도 없는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음... 


이것을 끊어낼 순 없을까?      



모르겠습니다...     










추가...


그렇다면...  현재 '진상 헝글러'들은 무엇을 노릴까?    


너무도 당연하게  헝그리 보더 내에서의  업체와 샵 관계자들의 영향력 감소를 노리겠죠.

헝그리 보더 내에서 자신들이 고삐를 잡아야 그들 자신들의 영향력과 그에 따른 금전적 이익은 극대화 될테니까요.

(즉, 논란을 부추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자신들의 진짜 정체는 드러내지 않고서요.) 






아쉽게도... 

업체와 샵 관계자들에 대해 순수한 비판 의도를 가진 '일반 유저'들과  

이것을 자신들의 영향력과 금전적 이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추기는  '진상 헝글러'와의 구별이  어렵네요.   




(오해하실라 ...

'헝그리 보더'를 등에 업고 ...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진상 헝글러'를 막을 방법이 없다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들은 '거지쉑히들'이라 불리어도  할 말 없을거 같습니다.)






어렵네요. 

업체의 입장으로선 이것을 드러낼 수 없죠. 자신들이 상업성을 목적으로 공작한게 들통나니까요. 

즉, '장비사용기'를 올렸던 '진상 헝글러'에 대한 제재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진상 헝글러'들의 행동이 아무리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업체의 입장에서 모든 정보를 오픈하고 깔 수 있나? 

어렵겠죠.  


음... 답 없네요. 





그리고 이것을 180도 뒤집어서 보면...

업체측에선 잘못이 없나?    


거짓되고 과장된 '장비 사용기'로   상업적 이익을 취하려 한 적 없나?    


그 '진상 헝글러'들의 사용기에 의해 피해를 본것은 다름 아닌 '소비자'들인데... 




그래서 개인과 개인간의 문제라고 볼려고 했는데...  그렇게 한정짓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네요.

그들만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소비자 또한 피해를 입는게 현실이니까... 


곪고 곪아서 어떻게 겉으로 살짝 티 안나게 터지긴 했는데...  해결 방법은 전혀 안보이는거 같아요. 

서로를 까대긴 하는데... 이 정보를 오픈하면  자신들에게 치명타가 되죠. ...쌍방간에 서로 서로... 



모르겠어요...답 안보여요... ㅜㅡ  





개인적 생각으론... 그냥 겉으로 어떤 형식적 액션을 취하든 결국, 조용히 묻히게 될거 같네요.

(일을 키우지 않는것....그게 서로에게 이익이 되니까...)






아참...    개인적 결론은... 


모든 네임드들이 '진상 헝글러'는 아니다. 

그러나 진상을 부리는  헝글러는 '네임드'일 가능성이 높다.(어느 업체가 일반 유저의 진상을 받아주겠나?)  


업체는 홍보를 위해 '네임드'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역으로 네임드 역시 자신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노골적으로 '부당한 요구'를 할 가능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떠안게 된다. 


이것을 끊어낼 방법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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