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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회 수 2020 추천 수 14 2015.09.07 10:49:16

글쓰기 좀 쑥스럽지만..^^:

며칠전 그날 하루 카페와서 리플 많이 달고.. 조용히 사라지고..하는 일회성이 아니라, 말씀드린것처럼..

배운게 많은 시기 였으니..여러 방향을 봐야 한다고 느꼈던 만큼 ..

사람들 생각도 보고 소통을 하려면 제가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보면 염치 없을 수 있지만 글써봅니다..

아직 화내실 분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연합 행사 이튿날 가보았습니다.

소통이라는것이 한쪽이 막히고 앉아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방문했습니다. 사람 많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스노보드가 많이 알려져서 좋았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시즌 준비들 하는 것 보면서.. 예전 아름다운 추억들 생각도 나구요

고생하신 브랜드 관계자분들 스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래 기다려 쇼핑하신 분들도 모두 즐거운 시즌 준비 잘하시구요^^:

같은 날 있었던 저희 행사에 와주셨던분들도 감사합니다.

또 다시 사람들 만나고 하니..참 한곳만 보고 있었구나...하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예전에는 잘 소통하고..했는데.

아마도 제가 업계를 떠나서그랬나 봅니다..감을 잃어서ㅜㅠ죄송합니다


이전에 말씀해주신 충고., 지적 모두 감사합니다. 잊지말고..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지요.

잘했다고..떠드냐 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사람들 만나고 소통하니 뭐가 잘못인지 더 잘 알게되서요...

아~~그렇구나 하고 깨닫고 느끼는 게 많더라구요..

모두들 시즌 준비 즐겁게 하시고.저도 그렇게 한번 더 열심히 만들어 볼께요..

아침 날씨가 확연히 선선해졌습니다.

바인딩을 채울 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한 주간의 시작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엮인글 :

GATSBY

2015.09.07 10:52:49
*.145.226.28

저도 이리저리 치이고 까이고 해도 헝글을 오는 이유가,

스노보더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앞으로 헝글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MC자세

2015.09.07 10:53:26
*.196.105.253

네~~그러니까요. 고맙습니다.^^:

누가내데크에꿀을발랐나

2015.09.07 10:59:02
*.240.114.74

자세님을 비난하는 헝글러만 있는건 아닙니다. 굳이 나서지 않을 뿐이였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MC자세

2015.09.07 11:03:39
*.196.105.253

아닙니다. 나서고 안나서고 보다 제가 그동안 너무 한쪽만 보지 않았나해서요..

사람이 더 멋있어 질수 있는데..그런 걸 바보같이 차단하고 살았더라구요..

간만에 사람들 만나고 하니..아..그랬구나 하는생각도 들고.

무튼, 감사드립니다.. 겨울 준비 잘하시구요..아침에 꽤 춥더라구여..간만에 대중교통 이용해서 반팔에 반바지 입고나왔다가.ㅠㅠ

뽀더용가리

2015.09.07 11:19:25
*.219.67.57

일요일날 오셔서 음료수 나눠주셨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날 행사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셔서 쉬고 싶으셨을텐데 


나오셔서 응원해 주신 마음이 통하길 기대합니다. 



MC자세

2015.09.07 11:25:11
*.196.105.253

네..사실 그 전날..늦게 끝나 피곤했지만..챙겨서 직접 나가보자..했습니다

아쉬운건..오전이라..누가 맥주들 많이 마실까 했는데..역시 보드 타는 사람들이더군요..캔맥주5개 가져간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한방에 떨어져서.ㅠㅠ 많이 못가져가...많이들 인사 못드리고 일찍 오후 1시인가 철수 해서 개인적으로

도 좀 아쉬웠습니다..마음이 통하던 안통하던..움직이지 않고 있으면..그건 말이랑 행동이 다른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이클립스♠

2015.09.07 11:19:27
*.180.41.191

안녕하세요. 첫 댓글 적기가 참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그건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 페북 계정의 글을 읽으면서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 물론, 댓글들이 더 강도가 셌다고 생각합니다. 자세님이 중간 중간 말씀 하셨던 "개인계정, 내글"에 대한 참견에 대한 생각도 자주 댓글로 언급이 되였고, 주변의 댓글도 그러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글에 대해서 "비난"의 생각보다는 "소비자"로서의 생각으로 여러 댓글과 글을 작성을 하였습니다.


저역시 제가 무어라고 자세님을 비난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이번 건으로 소비자 반대편의 생각을 우연찮게 보게 된 것일 뿐이지요. 그리고,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 계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앞으로의 자세님의 행보에 대해서는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잊지 않고 현명한 판단과 소비를 하도록 지향해 가는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MC자세

2015.09.07 11:29:12
*.196.105.253

그거야 당연한것이죠..저도 단지 ..그때 그랬으니

가서 활동하고..잘보이고..하자..그런 생각보단..

이번일로 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든게 있어서... 저도 좀 변할 방향이 있어서..어쩜면 참좋은 기회였습니다.

당연히 소비자의 권리고.지금도 여기서 이러는건 소비자님들 이래서 보단..저도..보드 탄 사람인데..

그런것들이 먼저 되야 된다고 생각해서.. 주저리주저리..제가 글제주가 잘없다보니..ㅠㅠ 아시죠..ㅠㅠ

당연히 소비자들  그런생각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 이렇게 오는건..회사 일적이나 소비자의 관계를 좀 넘어서  생각하는게 있어서요.^^

시즌준비 잘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더라구요.

꽃서비

2015.09.07 11:22:07
*.220.235.226

그냥 그냥 화이팅입니다ㅎㅎ

MC자세

2015.09.07 11:29:38
*.196.105.253

어이쿠 감사합니다.

손돌바람

2015.09.07 11:32:20
*.233.220.174

저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학동으로 안봐요


지인들이 "어디 샵을 가면 눈티를 안맞나요?" 물어오시면 


"예전에야 좀 그랬지 지금은 안그래요 대부분... 가격도 많이 오픈되었구요...." 라고 답변하고 설명 잘 들으시고 결정하시라고 말씀 드려요


그런데 이번일은 눈티를 치고 안치고 가격이 타당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학동 던전 이미지를 쇄신하셔야 할 영업 최전선에 계신분들이 거꾸로 소비자를.........


그런점에서 이번글에 "너무 한쪽만 보셔왔다"는 말씀이 조금은 와 닿습니다......    


너무 조심스럽네요 이런 덧글도...



MC자세

2015.09.07 11:35:08
*.196.105.253

조심 스럽긴요.. 저도 사실 한참 현장에 나가지않고.다른쪽만 맡아서 하다보니..음..

아마도 그런것도 역시나 풀고 발전시켜야 할 방향이 맞네요..

제가 힘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한번 그런쪽도 발전시킬수 있게 할수 있는한해서는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최전선에 한번 그곳도 나가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mbo

2015.09.07 11:40:20
*.170.1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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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긴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위기가 곧 기회 입니다. 작은 위기가 다가왔을때 스스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해 나간다면 큰 위기는 오지 않겠지요.

차오르는 물이 발끝을 적실때 빠져나오지 않으면 바다 한가운데 고립될 수 있는것처럼요..

작은위기였다고 하기엔 좀 여파가 큰 사건이긴 했으나,

알고도 변화를 포기한다면 그 순간 빠져나올 기회가 없어지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변화에 대한 결심을 응원합니다.

MC자세

2015.09.07 11:46:32
*.196.105.253

그러니까요..막 비방하는 분들도 많았는데..그분들 당연히 이해가기때문에 뭐라하지 않지만..

그중에..참 좋은 충고를 해주신분들도 있어서..

그때 따악 생각을 굳혔습니다!! 회사고 브랜드고 ..보다..제가 좀 변할수 있는 기회를!!!

그때 좋은 충고 고맙습니다. 행사 잘마무리 하라는 글 감사했습니다.

잘마무리 했구요. 응원받은았다면..이겨야지요!!
오늘도 좋은 글이시네요..저보다 형님이 확실하군요..이런 글은 대체적을 어느정도 연륜이 있으셔야 나오기에..

감사합니다.

Brembo

2015.09.07 11:47:26
*.170.174.48

아마 제가 두살쯤 어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MC자세

2015.09.07 12:26:14
*.196.105.253

죄송합니다.

어리다고 해도 모자를 판에..나이를 올려드렸구요...

이건 사적이것이니..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ㅡ,.ㅜ


익스나믹

2015.09.07 11:44:47
*.36.157.97

옹호하는 댓글을 달면 항상 충돌만 더 늘어날뿐 사그러들지 않기때문에 비난하는 글을 봤을때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
자세님을 편든다하여 소비자전부를 이길수 없기에. .
그냥 조용히 응원하는 마음 뿐이였습니다. .
쇼케이스 마지막 뒷풀이에서 응원한걸로 됐다고 봅니다~ 동갑친구 힘내자. . 화이팅!!

MC자세

2015.09.07 12:24:26
*.196.105.253

하하~~ 그 친구 분이군요..하하 고맙습니다.!!

다들 서로 생각이 있을것을~~

Kylian

2015.09.07 12:16:25
*.238.231.63

아직까진 껄끄럽네요.

MC자세

2015.09.07 12:25:19
*.196.105.253

그렇겠죠..

칭찬 받자고 하는것은 아니니~~


묵상

2015.09.07 13:12:22
*.218.144.9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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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와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좋네요 ㅎㅎㅎ


사람들이 다 틀리듯 생각또한 틀리고 기준또한 틀린데 와서 헝글에 이렇게 와서 글로 라도 대화를 해보고하시면


각자의 이런의견이 있구나 라고 더욱 많이 알게되실꺼고 그게 또하나의 좋은 계기가 될꺼라고 믿습니다.


소비자로써 얘기하는게 아니라 자세님만큼 보드를 오래타오진 않았지만 스노우보드를 사랑하는 일인으로 


얘기하면서 그게 일에도 반영이되어 판매자도 소비자도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MC자세

2015.09.07 13:25:50
*.196.105.25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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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닙니다.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죠..

저도 토요일에 오랫만에 행사하면서..예전 즐거웠을때가 생각나더라구요..^^

회사, 브랜드를 떠나..제게 부족한 면을 전환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시구요... 여러 의견들 볼 수있을 때마다 보면서  이번 시즌 여러가지로 준비해보겠습니다.

그렇네요..우리 모두..스노보드 사랑하는 사람들인걸....
보드 오래탔어도 참 늦게 알았네요..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가자나

2015.09.07 13:14:59
*.62.172.37

용기내기도 쉽지 않으셨을꺼라는 생각듭니다. 누가라기 보다는 서로가 함께 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서로 화이팅 입니다.^.^

MC자세

2015.09.07 13:27:26
*.196.105.253

용기라고까지는...^^; 모두가 발전하는 방식이 나혼자 맞고 이게 맞다!!!! 가 아닌 것을

배웠거든요... 화이팅해서 스노보드에 관한 어떤것이든 잼있게 해볼려구요

감사합니다.

삼촌1호

2015.09.07 14:08:47
*.74.155.147

모두가  쉽게 잊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요,  님도, 이번 사건으로 잃은것도 있고 얻은것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말빚은 차차 갚으시고 저도 용기있고 책임지는 자세는 보기가 좋습니다.  헛..그래서 MC자세??

MC자세

2015.09.07 14:26:17
*.223.48.247

하하..그렇게 되나요? 자세가...^^; 잊지않으셔도 됩니다. 역사를 기억해야 미래가 있으니

얻은 것이 더 많은 경험이니.. 앞으로 달려 보려고 합니다. 리플로 좋은 충고 해주신 것 감사했습니다.

태봉아

2015.09.07 14:55:41
*.62.216.3

Respect!

MC자세

2015.09.07 15:08:49
*.223.48.247

아닙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hello072

2015.09.07 15:23:38
*.244.120.153

이런모습은 보기좋습니다.

단지, 떨어진 이미지를 복구하려면 이러한 소통하는 모습과 노력을 오랫동안 해야할것입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아니라...

서로 동반자로서.. 같은 보드인으로서 한팀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무엇을 사든 싸게사고싶어하는 뻐속까지 소비자로서.. 많이남겨야하는 판매자님들 마음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단지, 서로 도움되는 방향으로, 서로 적대시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C자세

2015.09.07 15:51:18
*.196.105.253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미친오징어턴

2015.09.07 15:49:52
*.161.243.67

뭐솔직히 학동 맨처음 불친절겪고  처다보지도 않았지만 .


이번사건으로 , 여기저기 더 안돌아보고 학동에 발안붙이길잘했다 .


라고생각되네요 .^^;;


자세님글에 1차충격


그다음 샵사장들댓글..ㅎㅎ 공개된 샵들도많고 ...


이미치실추는 자신들이 다시킨거죠머 ㅎㅎ


자세님도 사과가늦엇지만 그래도 그용기에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지만 .


 샵사장들은  .. 대단합니다 .ㅋ (그샵들이미 이름다나왓죠 )


MC자세

2015.09.07 15:54:05
*.196.105.253

좀 변해서 저도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은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스노보드를 오랫동안 좋아해왔어서요..


The One 0.5

2015.09.07 16:33:39
*.123.95.165

음...주변에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군요?
화이팅입니다!

MC자세

2015.09.08 09:22:17
*.196.105.253

과찬이십니다. 다만 역사인식망각하듯 과거를 잊고 그런사람은 아니여서..그리고 그래선 않된다고 생각해서요.

감사합니다.

DandyKim

2015.09.08 00:36:42
*.108.162.182

이유야 무엇이든 간에 행동하시는 분!!
너무 멋있어요.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MC자세

2015.09.08 09:23:47
*.196.105.253

감사합니다. 단지 리플이나 글몇개로 됬다하고 싶지도 않고.

앞으로 어떤것을 좀 보고 나아가야할지 알게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노보드를 타는한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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