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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일본에 건너가.. 버스그려진 택이 달린 보드복을 장만합니다.
'올해는 오랜만에 옷도 새로 샀으니까 장비는 부츠만 사고 그만 사야지~'
10월 중순 계획대로 부츠를 삽니다.
'이제 시즌 준비 끝~ 인가?'
10월 말 장갑이 너무 헐어보여 장갑을 삽니다
'장갑은 복지 포인트로 샀으니까 공짜나 다름없으니까 뭐~'
10월말 왠지 올해는 넥워머가 대세인거 같아 옷과 같은 브랜드 넥워머를 삽니다.
'옷을 비싸게 샀으니까 깔맞춤을 위해서 이정도 쯤이야~'
11월 초 웹서핑 도중 몇년동안 너무너무 타고싶던 데크가 저에게 맞는 스펙을 내놓았습니다. 웹서핑 하다가 뛰쳐나가 지름.
'원래 있던 데크 팔면 뭐 싸게 산거니까 잘산거겠지~? 몇년 타면 되지머~'
집에와서 너무 만족스럽게 바인딩을 세팅해 보지만.. 깔매치가 안댐.
다음날 가서 바인딩 지름.......
결국.. 비니 빼고 다 신상..
카드값 시.망..ㅜㅜ
저랑비슷하시군요.. 시작은 미약했으나 결과는 창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