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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중고차를 구입하였습니다.
이런 저런것들 체크하고 점검표를 봤는데 라디에이터 항목은 체크가 안되어 있길래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엔진오일과 부동액을 체크하러 동네 카센터에 갔는데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보니 녹이 만땅으로 끼어있네요;;;
그래서 중고차 매매상에 전화를 했더니 일단 가져와보라고 합니다.
가서 그냥 고쳐오면 문제가 있겠습니까만은
그쪽에서 이걸 제 탓으로 돌려 뒤집어 씌울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 상식으로도 멀쩡하던게 2주만에 이렇게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그쪽에서 제 잘못으로 몰아부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문 좀 구해봅니다.;;;
한줄요약 : 덕분에 이번주 토요일 출격은 물 건너갔...ㅜ_ㅜ
한달 2000km까지는 법적으로 보장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강하게 이야기하세요. 경험상 좋게 좋게 이야기해서는 될것도 안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