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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다녀온 소년 ‘전 세계가 놀란 실화’
선영욱 넷포터() | 등록 : 2014-05-23 11:59
▲ 천국에 다녀온 소년 ⓒ 소니 픽쳐스
죽음의 문턱에서 3분간 천국을 경험한 한 소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천국에 직접 다녀온 4살 소년 '콜튼'의 이야기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당시 4살로, 글을 읽을 줄도 모르는 아주 어린 아이었던 '콜튼'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깨어나지만, 이 후 자신이 천국에 다녀왔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천국은 번쩍이는 보석들로 꾸며졌고,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이다. 천국에서 사람들은 크고 작은 날개를 갖고 있고 아무도 늙은 사람이 없다"고 말한 그의 천진난만한 여행기는 곧이어 책으로 편찬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뉴욕 타임즈에서 175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
'콜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그가 여행한 천국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들 또한 자세히 그리고 있다.
영화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천국에 대해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한 랜달 웰러스 감독은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 본 천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함과 동시에, '콜튼'의 경험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을 원작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섬세하고도 생생하게 재현해 냈다.
천국을 경험한 소년의 기적 같은 실화를 소재로 하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다음달 12일 개봉 할 예정이다.
천국에 다녀온 소년, 콜튼 이야기 들어보니…
척추 떨어져 생존 가능성 0%였던 아이가...
최종수정 2014-05-26 09:50
천국에 다녀온 소년
(CGN 유튜브 영상)
최근 화제가 된 천국을 경험했다는 미국 소년의 사연인 이른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실화로 알려졌다.
2004년 11월 6살 콜튼 부포와 그의 아버지는 오래된 차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내리막길에서 차가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뒷좌석에 앉은 아들을 돌아보는 순간 사고를 당한다. 콜튼은 척추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며, 살아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진단받았다.
당시 사고현장은 너무도 끔찍해 응급 구급대원들은 콜튼 위해 즉시 검시관을 부르는 게 좋다고 말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병원으로 후송된 콜튼은 두 달 동안이나 혼수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튼은 5년후 인 2009년 1월에 인공호흡기 없이 스스로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 크리스토퍼 리브 수술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선 그의 수술을 생중계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고, 89도 각도로 휘어진 척추를 수술했다.
콜튼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그 기간 천국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자신이 보고 듣고 겪은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후 부터 콜튼은 '천국에 다녀온 소년'으로 불리우며 자신의 경험담을 사람들에게 전파했다. 콜튼은 "천국의 문은 높고 하얀색이었으며 반짝반짝 빛이 나고 물고기 같은 비늘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천국 문안에 있었는데 그 문안에는 모든 것들이 더 밝고 강렬했다. 천국문 밖에는 구멍이 하나 있었는데 그 구멍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었다"고 했다.
천국을 보고 온 콜튼은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여러 지역에 가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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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다녀온 소년 콜튼의 실화 ‘천국은 있다’ 영화로
강혜진 │eileen@chtoday.co.kr│2013.07.30 12:34
▲콜튼 버포와 그 아버지 토드 버포(퇴원 일주일 후 찍은 사진). ⓒ크리스천투데이 DB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천국은 있다(Heaven is Real)’가 영화화된다.
이 책은 당시 4세였던 콜튼 버포(Colton Burpo)의 실제 경험담을 담고 있다. 네브래스카주 임페리얼에 살고 있는 콜튼은,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에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맹장이 파열돼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대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콜튼은 천국을 경험했고, 회복이 되면서 그의 경험을 부모와 함께 나눴다.
콜튼은 “내가 그 곳에서 천국을 보았어요. 예수님과 다른 천사들이 내게 와서 나를 하늘로 데려갔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몰랐기 때문에 화가 나기도 했어요. 하나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들을 통해서 내 기분을 좋게 해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콜튼은 특히 부모에게 천국에서 누나를 만나고 왔다고 말해 부모를 놀라게 했다. 부모는 콜튼이 태어나기 전 죽은 딸에 대해 그에게 한 마디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에서 아직 배우지 못했던 내용인, 예수님의 제자 요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특히 그의 아버지가 받은 기도 응답도 이 가운데 포함됐다. 콜튼은 “나는 천국에 계속 있고 싶었는데, 예수님이 내게 오셔서 ‘콜튼, 다시 돌아가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이것이 아버지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고 하셨어요”라고 전했다.
이후 콜튼은 수 차례 방송 출연을 해 유명해졌다. 11세가 된 콜튼은 레슬링을 하고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으로 성장했지만, 천국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고 신앙생활을 하며 여전히 ‘천사 소년’으로 불리고 있다.
콜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2014년 부활절을 전후에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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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다녀온 소년 "3분간 천국 경험한 4세 소년의 실화 다룬 영화"
[온라인 중앙일보]입력 2014.05.23 11:5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 다음달 12일 국내 개봉한다.
21일 배급사 소니픽쳐서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가 공개한 포스터에는 천국으로 향하는 문 앞에 서있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국에서 온 소년’은 죽음의 문턱에서 3분간 천국을 경험한 소년 콜튼의 실화를 다룬 베스트셀러 ‘Heaven Is For Real’을 원작으로 했다.
콜튼이 천국을 경험했을 당시 나이는 4살이었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깨어난 콜튼은 자신이 천국에 다녀왔다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천국은 번쩍이는 보석들로 꾸며졌고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이다.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날개를 갖고 있으며 아무도 늙은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콜튼의 이야기는 책으로 만들어져 뉴욕타임즈에서 175주간 1위를 차지했다. 또 영화로 만들어져 4월 미국에서 개봉,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를 만든 랜달 웰러스 감독은 “영화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천국에 대해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연출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http://biz.heraldcorp.com/common_prog/newsprint.php?ud=20140526000215
천국에 다녀온 소년의 실제 이야기 '천국에 다녀온 소년'...개봉일은 언제
2014-05-26 08:55
[헤럴드생생뉴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죽음의 문턱에서 3분간 천국을 경험한 4살 소년 콜튼의 실제 기적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는 ‘천국에서 온 소년’은 소년 콜튼의 실화를 다룬 베스트셀러 ‘Heaven Is For Real’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 본 천국에 대한 콜튼의 설명을 섬세하고도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천국에 다녀온 소년 (사진=예고편 캡처)
당시 4살로 글을 읽을 줄도 모르는 어린 아이었던 콜튼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깨어났지만 이후 자신이 천국에 다녀왔다고 이야기 했다.
콜튼은 “천국은 번쩍이는 보석들로 꾸며졌고,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이다. 천국에서 사람들은 크고 작은 날개를 갖고 있고 아무도 늙은 사람이 없다”고 고백했다.
또한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소년 콜튼이 여행한 천국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들도 담고 있다.
'천국에 다녀온 소년'의 랜달 웰러스 감독은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천국에 대해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6월12일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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