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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쥬얼 드레스? 쉬폰 탑? 할터넥 탑? 좀 레이스 달린 옷 등등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스키니진이랑 예쁜 탑 등등..
그리고 16-17 bmi는 아주 보통이나 살짝 마른편일텐데요..
그냥 한국인들이 심하게 마른걸 선호해서 지금 몸무게가 신경쓰이는걸수도 있겠지만 13bmi 이하면 전혀 건강한편은 아닐거 같네요;;
그리고 친구/가족분들이 단도직압적으로 살빼라고 한다니.. 원래 자기 자신에 만족하세요
요즘 막 생김새에 뭐라 하는사람들이 많고 생각없이 코멘트를 하니 자기 외모에 불만족하는 분들이 많고 성형도 부쩍 늘은듯 ㅠㅠ
외국에 보면요 정말 한눈에 봐도 뚱뚱한 사람도 옷 이쁜거 잘입으면 어울려요!
잘 꾸미면 모두 이뻐보이는거죠 ^^
어울린다 의 기준을 뼈다귀처럼 마른 사람이나 옷 모델하는 사람이랑 비교하지 마시구요 자기 자신이 어떻게 느끼냐에 기준을 정하세요
그리고 살빼는거.. 님 자신이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으시면 운동 시작하세요.. 주위사람들이 하는 말때문에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원하는걸 하세요. 자기 삶은 자신을 위해 사는거지 다른사람들을 위해 사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남친분은 지금 님의 몸무게가 마음에 안드면 지금이 좋다고 하시긴 힘들듯한데요
마른거 좋아하면 적어도 힌트는 하겠죠 운동하라고 ^^
모든 남자들이 다 똑같은건 아니에요 어떤분은 아프리카에 무슨 밥못먹는 사람마냥 빼빼 마른거 좋아하고 다른분들은 curvy한 이성을 좋아하고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