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가 딱딱해서 토션이 잘 안들어가요. 그래서 다소 하드한 부츠랑 궁합 잘 맞는 바인딩 추천합니다. 저는 yes the greats + malavita + F4.0 한셋을 새로 샀었는데, 기존 홀로그램 + 말라뮤트 셋을 새 데크에 옮겨달아보니 더 좋은것 같았어요. 말라비타+F4.0은 힐컵쪽이 다소 자유로운 반면 힐 방향으로 힘 전달해주는게 좀 기대에 못미치는 부분이 있었는데(흔히 말하는 궁합이 완벽하지 않아요 M size + 280mm), 홀로그램 + 말라뮤트는 원래 한조각인것처럼 정확히 꽉 잡아주네요.
그레이츠 커스텀 둘다 타본 바로는
그레이츠는 다루기도 쉽고 모든면에서 적당한 올라운드. 단지 힐 토 사이드컷이 다른게 은근히 신경 쓰이고 w캠이라 그런지 바인딩 결합된 쪽 베이스 단차가 좀 생기더군요.
커스텀은 파이프 용이지만 올라운드로도 좋다고들 하시던데 제 경우는 처음 탈 때 토션이 잘 안들어가서 애좀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단단합니다.
부츠는 팀투에 rk, ds, dm 올려서 타봤는데 ds가 가장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