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여자가 남친이 있습니다.(있는지 모를때 좋아했었습니다.)
여자분과 저는 같은 사무실 바로 옆자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혼자만 속앓이 하려니 너무 답답하고 혼자 괜히 별것도 아닌거에 서운해하고 짜증나다가도 또 일하면서 이야기하고 풀리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마음을 접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잘 아시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이랑 옆자리에서 일하면서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하니 쉽게 포기가 안되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또 혼자만 끙끙 앓게되고..ㅠㅠ
하지만 포기하는게 맞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마지막으로 뻘쭘해질거까지 각오하고 제마음을 고백하려고 합니다.
사귀자고 하려는게 아니구요 끙끙앓고 답답해하느니 털어놓고 나면 마음이라도 좀 후련해질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어떤방법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직접 얼굴 맞대고
2. 전화로
3. 카톡으로
4. 편지
5. 기타의견
6. 그냥 닥치고 포기해라(고백하지마라)
7. 헤어질때까지 기다리다가 공략해라
등등등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6번 하지마세요...